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친환경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시험평가 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이 아시아 최초로 유럽의 ‘OK Biodegradable Marine(이하 OK Marine)’ 인증 시험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인천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결실로, 지난 5월 바이오매스 함량을 검증하는 유럽 국제 공인 시험인 ‘OK Biobased’인증 시험기관으로 아시아 최초 지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국제 인증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OK Marine’ 인증은 플라스틱 제품이 해양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생분해되는지를 검증하는 유럽의 국제 공인 시험‧인증 제도다. 최근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면서, 해당 인증은 친환경 소재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요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해외 수출을 위해 인증을 획득하려면 유럽 현지 시험기관을 통해 인증 절차를 진행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높은 비용과 장기간의 소요 시간이라는 부담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OK Marine 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인증시험을 국내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연구개발(R&D) 기간 단축은 물론 해외 인증 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OK Marine 인증은 ‘성적서 상호인정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국내 환경표지인증(EL724, 생분해성 수지 제품) 취득 과정에서 확보한 시험 데이터를 OK Marine 해외 시험 인증 심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간 기업들은 해외 인증 취득을 위해 국내외에서 중복 시험을 수행해야 했으나, 이번 상호인정 체계 도입으로 시험 부담이 대폭 완화되고 인증 절차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해양 생분해 인증 시험기관 지정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인천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산업구조 전환과 미래산업 육성 전략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결과”이며 “인천이 친환경 바이오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증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바이오 기반 제품에 대한 시험‧평가‧실증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국비 확보를 통한 후속 사업 추진 등 친환경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25일 교육과 돌봄, 여가 기능을 통합한 복합문화공간 '두런두런'을 공식 개관했다. '두런두런'은 영유아 돌봄부터 성인 평생학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교육·돌봄·여가 기능을 결합한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공간이다. 포천시는 이 공간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교육과 돌봄, 여가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인다는 구상이다. '두런두런'의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 개별 시설로 분산돼 있던 영유아·초등 돌봄 서비스와 성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하나의 공간에서 연계했다는 점이다. 아이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과 학습 지원을 받고, 학부모는 같은 건물 내에서 평생학습이나 동아리 활동, 여가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배움과 돌봄, 휴식이 한 공간에서 동시에 이뤄지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늘 문을 연 '두런두런'은 시민의 필요를 설계도로 삼고 아이들의 웃음을 기초로 완성한 공간"이라며 "그동안 돌봄과 배움을 위해 여러 시설을 오가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공간이 이름처럼 시민들이 두런두런 모여 소통하고, 배움과 지혜를 나누며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따뜻한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흘읍 태봉공원 내에 위치한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은 층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에는 포천애봄 365와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카페 두런두런이 조성됐으며, 2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EBS 공공학습센터, 열린학습공간이 마련됐다. 3층에는 포천애봄 365 어린이식당과 평생학습관 등을 갖춰 영유아 돌봄부터 성인 평생교육까지 전 생애주기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시는 앞으로 '두런두런'을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핵심 거점 인프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파크골프로 펼치는 사회적기여 인천파크골프연맹 계양지회(윤전호)지회장은 최근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파크골프 지도자·강사·심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사) 사랑나누미복지회 대표로서 장애인 맞춤형 실내 파크골프 연습장을 설립했을 뿐 아니라 파크골프 지도자·강사·심판 자격증 교육을 통해 지역 스포츠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스포츠로 연대하는 공동체로서 고령화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파크골프는 신체 조건보다 협력의 즐거움을 배우는 스포츠"라며 인사말을 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파크골프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자격증 양성교육을 실시한 윤전호 지회장은 장애인 맞춤형 실내파크골프장 설립하여 휠체어 이용자와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 연습장을 직접 건립했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현실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실현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 체육회 관계자는 "윤 지회장의 활동은 단순한 스포츠 보급을 넘어 장애인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연결되는 종합적 사회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에 "파크골프 스포츠를 매개로 한 포용적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고령화 시대에 파크골프의 발전은 지역사회 통합 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해 구성하면 사회적 영향력이 부각 될 것이며, 파크골프를 통해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어린 시절, 골목마다 가득했던 유모차는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개 모차'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출산율 0.7%의 충격적 통계 앞에서, 유모차의 부재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사회 구조의 붕괴를 상징한다. 아이가 사라진 거리, 결혼·출산·육아가 '사치'로 여겨지는 시대, 기성세대는 이러한 변화의 속도와 무게에 현기증을 느낀다. 세대 간의 단절, "우리는 달랐다" 1980~90년대, 한국은 '다자녀의 축복'이던 시절이었다. 놀이터는 아이들로 넘쳐났고, 이웃은 서로의 아이를 함께 돌봤다. 그러나 지금의 청년들은 "아이는 경제적 의존도"라며 출산을 거부한다. 기성세대는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헬조선'이라는 신조어와 청년 세대의 냉소적 태도를 마주할 때면 무력감이 밀려온다. 혼돈의 사회가 무엇이 우리를 흔들었나? 경제적 불안정성, 주거비, 교육비 폭등으로 육아는 '감당 못할 짐'이 됐다. 가치관의 대변동, 전통적 가족 모델이 해체되며, 개인의 자유가 '무자녀'를 선택하는 합리화로 이어졌다. 이에 환경 재앙의 그림자 기후 위기 시대에 아이를 낳는 것은 "미래 세대에 죄를 짓는 일"이라는 청년들의 외침이 공감을 얻는다. 자연과의 불화, 우리가 잃은 것 산업화 시대의 '성장 신화'는 자연환경을 착취하며 달성됐다. 그 결과, 미세먼지로 아이들이 밖에서 뛰놀지 못하고, 폭염 속 유모차는 '위험물'이 됐다. 기성세대는 개발 시대의 과실을 누렸지만, 그 대가로 후손에게 '오염된 미래'를 물려줬다는 죄책감을 떨칠 수 없다. 유모차의 부재는 인구 절벽, 청년 세대의 절망, 환경 파괴가 빚은 결과다. 그러나 '개 모차'에만 익숙한 사회가 지속 가능할까? 기성세대는 청년들에게 단순히 '출산하라'고 강요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아이를 낳고 싶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정책적 지원으로 일시적인 의료보호, 주거와 자녀 교육비 보조, 육아 인프라 확충 문화적 전환, '가족혈연'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청년들과 소통과 존중으로 정부가 이바지해야 할것이다 .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방향은 유모차가 사라진 거리에서, 우리는 진정 무엇을 잃었는지 물어야 한다. 개 모차가 아닌 유모차가 다시 거리를 채울 때, 비로소 '미래'라는 단어가 현실감을 가질 것이다. 세대는 다르지만, 함께 살아가야 할 운명은 같기에 위와 같은 유모차의 모습을 많이 보는 날을 기대해 본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십이월의 동백 베란다 한쪽, 동백 두 그루가 조용히 서 있다. 보이려 하지 않고 사라지려 하지도 않는다. 그저 자기 안의 시간을 견딜 뿐. 여름을 지나고, 비를 건너고, 가을을 흘려보내며 고요를 배우는 나무. 그리고 십이월. 잎 사이로 작은 붉음 하나가 천천히 숨을 튼다. 말없이 피어나는 꽃. 서두르지 않는 생명. 겨울의 공기가 꽃을 더 깊어지게 한다. 하얀 눈 위에 붉은 점 하나. 한 줄의 시처럼 그 자리에 놓인다. 떨어질 때조차 흩어지지 않는 꽃. 형태를 지키는 마지막의 침묵. 나는 그 앞에 잠시 멈춰 선다. 견딘 시간, 삶의 속도, 피어나는 순간을 조용히 바라본다. 동백은 오늘도 아무 말이 없다. 그래서 더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겨울 한가운데, 내 마음에도 붉은 꽃 하나가 천천히 열리고 있다. 에필로그 베란다 한구석, 말없이 제 시간을 견디는 두 그루의 동백이 있습니다. 햇살이 뜨거울 때도, 비가 오래 내릴 때도 그 나무는 조용했습니다. 누구에게도 보채지 않고, 그 누구의 시선도 요구하지 않은 채 자기 안의 계절을 묵묵히 지키고 있었습니다. 가을이 지나고 거리의 나무들이 잎을 떨구는 동안에도 동백은 초록을 지우지 않았습니다. 사라져 가는 것들을 바라보면서도 자기 안에서 다가오는 시간을 준비하듯 아주 작은 침묵 속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십이월이 문을 열던 아침, 동백의 잎 사이로 붉은 기운이 아주 조금 비쳐 나왔습니다. 성급하지 않은 생명, 서두르지 않는 꽃. 세상에 인사하듯 고개를 내민 작은 꽃망울 하나가 조용히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동백은 겨울에 핍니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 더욱 깊어지는 붉음. 그 빛은 화려하지 않고, 오히려 시간을 오래 머금은 마음처럼 담담하고, 그윽하고, 어딘가 깊습니다. 첫눈이 내리던 날, 눈송이가 베란다에 내려앉고 그 위로 동백의 붉은 기운이 보일 때, 저는 오래전 읽었던 시를 떠올렸습니다. 말없이 서 있으면서도 자기만의 세계를 지켜내는 존재들. 그 조용한 힘이 동백 안에도, 우리 안에도 어디엔가 흐르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동백은 꽃잎이 흩어지지 않고 그대로 ‘툭’ 하고 떨어진다고 하지요. 마지막 순간까지 모양을 잃지 않는 태도. 그 모습이 어쩐지 삶이 우리에게 건네는 작은 메시지처럼 느껴졌습니다. 모두가 화려해지는 때가 아니라, 모두가 잠잠해지는 계절에 피어나는 꽃. 견뎌 온 시간 끝에서 비로소 보여주는 하나의 색. 그것이 어쩌면 우리 삶도 닮아야 할 어떤 모습인지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동백의 꽃망울은 조용히, 천천히 익어가고 있습니다. 자기 속도로, 자기 방법으로. 십이월의 오후가 베란다에 내려앉을 때, 저는 커피 한 잔을 들고 그 작은 생명의 호흡을 바라봅니다. 피어남과 기다림, 침묵과 흐름 사이에서 나의 마음도 천천히 제 자리를 찾아갑니다. 겨울의 한가운데에서 피어날 그 깊은 붉음을 기다리며.
인천광역시와 인천사랑운동센터와 함께 12월 16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인 인천인 9명과 1개 단체가 영예로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수상자는 ▲박용열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김학찬 인천펜싱협회장·치과의사 ▲이재구 국경없는학교짓기 대표 ▲서명지 인천대 교수 ▲김양희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 교수 ▲한명자 인천시 무형문화재 완초장 기능보유자 ▲이호선 교수·방송인 ▲장창선 前 인천시체육회 위원 ▲김가영 프로당구선수가 개인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FC가 선정돼 봉사, 학계, 예술방송, 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한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개인 41명과 단체 16팀이 이 상을 받았다. 인천시는 2025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한 달간 폭넓게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각계각층의 대표성을 갖춘 심사위원들의 심도 깊은 토론과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공정성을 기했다. 유정복 시장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열심히 활동하면서 인천을 빛내 주신 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고 무엇보다 인천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곳곳에서 활동하는 자랑스러운 인천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시장 유정복)은 「인천광역시 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 유효기간을 3년 연장하고, 그동안 제외되었던 개인 장기임차차량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개정안이 12월 1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의 유효기간이 2025년 12월 31일로 도래함에 따라 인천시는 정책연구를 실시했으며, 차량 구매 방식의 다변화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 등 최근 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실제 거주민임에도 차량 명의가 렌트사로 되어 있어 통행료 지원 혜택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교통권 보장과 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목적은 인천대교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영종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다가올 제3연륙교 개통 전후의 교통 여건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그동안 이원화되어 운영되던 ‘감면카드’와 ‘하이패스카드’ 방식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감면 방식을 전면 하이패스 기반으로 일원화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발급된 감면카드는 2026년 3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시는 감면카드 이용자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은행, 편의점, 도로공사 응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하이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등록하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급격한 통행 패턴 변화를 분산하고, 변화하는 교통 여건을 유연하게 반영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더불어 도로망과 대중교통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월 12일 오후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판을 새로 짜다, 성장의 길을 다시 잇다! 를 주제로 국민주권정부에서 국토교통부가 역점 추진할 5대 분야 10대 프로젝트를 보고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및 새만금개발청장, 산하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김윤덕 장관은 수도권 집종이 한계에 다다른 만큼 지방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균형 성장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26년 이전계획을 발표하고 27년부터 즉시 이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15개 국가첨단산단 등 성장거점을 조성하고 도로 철도 공항 등 지방 교통인프라를 대폭 확층하여 5극 3특 초광역권을 실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하로 빨리 되쌀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기 위해서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자을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도시 단위 대규모 실증을 추진하고 원븐영상 활용 등 규제블 정비하는 한편, UAM드른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 미분양 해소, 스마트 건설 활성화 등으로 건설산업의 도약을 지원하고, 도시.공항.철도 등 패키지 수주와 자금 지원 등을 통해 K-건설의 해외진출도 적극 뒷 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장관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주택공급이 증요하다면서,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5만호 이상 착공하고 3기 신도시 입주도 최초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적 주택을 5년간 110만호 이상 공급하고, 청년, 신혼.출산가구, 고령가구 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건설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주체별 안전관리 의무를 명확히 부여하는 건설안전특별법J을 제정하고, 공항시설 개선과 관제사 확충 등항공 안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항공사고조사위원회를 총리실로 신속히 이관하는 한편, 129여객기참사 유가족과도 지속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아울러, 김 장관은 국토부의 모든 영역에서 사희경제적 약자를 두럽게 보호하겠다면서, 주거약자를 위해 최저주거기준을 상향하고 국민 기본권 으로서 이통권을 법에 명문화하여 교통약자 등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노동자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면서, 임금 체불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택배배달 노등자들을 과로와 안전사고 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표준계약서 주요사항 의무화 배달업 등록제 등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민 편익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방안도 발표했다. 일정 금액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K패스 상품을 출시하고, GTXx 등을 신속히 확장하여 졸퇴근 불편을 덜어드리는 한편, 수요응답형 교통( DRT) 활성화를 위한 공공 플랫폼도 빠르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근본적인 구조개혁도 과감하고 신속히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내 개혁방안을 내년 상반기 중 마련하고, 코레일-SR은 26년 3월 교차 운행을 실시하는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도 음식값과 서비스 품질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을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국토교통부가 일하는 방식도 바꾸겠다면서, 국민을 바라보고, 국민과 자주 만나며, 소신있게 일하는 국토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생명을 봄’이 「효과성 연구」결과 교육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초등학생 맞춤형 자살예방교육의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생명을 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에 맞춰 개발된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학생들이 또래의 감정 변화나 평소와 다른 위험신호를 인식하고, 위험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영상자료와 활동지를 활용해 교사가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천시는 프로그램의 객관적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연구진과 함께 초등학교 12개 학급 5, 6학년 23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살 위험신호와 위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인식하게 되었으며, 도움 요청과 같은 자살예방 행동 실천 의지가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성과는 학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는 2025년 한국아동학회 추계학술대회 포스터 부문에서 ‘포스터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공인받았다. 인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생명을 봄’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로 단계적으로 확대·보급하는 한편, 향후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본인증 프로그램’ 인증을 추진해 교육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초등학교 시기부터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봄’ 프로그램이 더 많은 학교에서 활용되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12월 11일(수) 오후 2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2025 인천 안전도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의 재난안전 현안 진단 및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펼쳐진 이 세미나는 해양재난, 범죄예방, 소방안전, 기후위기 등 4대 안전 분야에 관한 실무 경험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시민안전본부를 비롯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소방본부, 인하대학교 등 재난안전 분야 관계기관 전문가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조성윤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장의 “2025년 재난안전 이슈 및 센터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총 4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해양재난 안전관리 체계의 이해(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이상인 총경)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활용한 안전도시 조성(인천서부경찰서 김소영 경위) ▴인천 소방 AI 활용 및 미래 비전(인천소방본부 강성훈 소방위) ▴기후위기시대: 재난 및 지속가능한 솔루션(인하대학교 김형수 교수) 등이다. 주제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재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관 간 정보 공유체계 구축 ▴재난 유형별 협력 대응 모델 ▴전문가 네트워크 운영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해양·치안·소방 등 분야별 전문기관의 역할 연계를 통해 인천시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연구원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는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를 통해, 인천시의 재난 대응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시민 안전망 강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최계운 인천연구원장은 “재난안전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통합 안전망 구축의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수도권in뉴스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