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오이도전통수산시장과 삼미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행사 기간 시민들은 지정 품목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최대 30%(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의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환급 기준은 ▲3만 4천 원 이상∼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다. 환급을 원할 경우,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을 행사 부스에 제출하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는 국내산 수산물을 비롯해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사용한 젓갈류 등 가공식품도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일반 음식점 구매, 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 결제, 정부 비축 수산물, 수입산 수산물은 제외된다. 삼미시장에서는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소비 지원을 넘어 명절 장보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시흥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어르신 기본교통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실제 사용한 교통비를 분기별로 최대 4만 원(연 최대 16만 원)을 지원한다. 사전 신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시작되며, 2026년 1월 1일 이후 사용분부터 적용해 같은 해 4월 말 첫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초기인 11월 한 달간은 혼잡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생 연도에 따라 신청이 가능한 날짜를 달리해 순차적으로 신청을 진행하며, 12월 1일부터는 출생 연도에 관계 없이 신청일 기준 만 65세 대상자이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지원 대상은 시흥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이용 시 적용된다. 선불 충전 방식의 G-PASS 카드(농협발급)로 사용한 금액에 한해서 분기마다 농협 계좌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신분증이 꼭 필요하며, G-PASS 카드와 농협 통장을 소지한 경우 함께 지참해야 한다. 신청 시에는 본인이 직접 농협은행 및 지역 농ㆍ축협 지점(총 34개소)을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대리 신청은 불가하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사랑나누미 복지회 윤전호대표는 26일 오후2시 뉴서울프라자빌딩 4층에서 계양구청장과 인천파크골프연맹 정종길회장을 비롯하여 시의회 조성환의원 등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크린파크골프 오픈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단법인 사랑나누미복지회 대표이사는 대한파크골프연맹 장애인 계양구 지회장으로 위촉 임명장을 사)대한골프인천연맹(정종길)회장으로부터 받았다. 윤전호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양구 장애인분들과 시니어 분들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넓히는 소중한 운동이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윤전호지회장은 인천시지역사회에서 봉사정신으로 유명한 인물로 내가, 내가정이 아닌 어렵고 힘든 이들과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그러함에 기쁨을 느끼며 일상을 보내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일꾼이라 한다. 이어 인천파크골프연맹 정종길회장은 축사의 말을 통해 파크골프는 신체 활동에 제한이 있는 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고 고령자들도 건강증진에 큰 효과를 얻는 운동이라 말하며 고령화 시대에 어른들이 즐기는 운동이라 말하였다. 행사를 마친 내 외빈과 동우회 회원들이 다과회를 갖으며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의 정신, 신체적운동과 장애
인천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관내 15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풍물시장, 외포항젓갈수산물직판장, 중구 신포국제시장·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 미추홀구 신기시장·인천남부종합시장, 토지금고시장, 남동구 간석자유시장·만수시장, 구월시장·인천모래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부평구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 계양구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서구 가좌시장, 강남시장, 거북시장·신거북시장에서 실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영수증을 현장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다만,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일반음식
생애 최고의 명작품을 하고 싶다. 연기 내공을 배워 생애 최고의 명작품을 하나 하고 싶다. 연기가 너무나 하고 싶어, 몸이 아프면 진통제를 먹으며, 동료 연기자, 스텝에게 아픔을 감추었고, 피로에 지쳐 쓰러지면 이를 악물고, 일어서고 또 일어선다는 시니어 연기자 배우 이주희를 소개한다. 배우 이주희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원래 성격이 밝고 활달한 사람이나, 마음이 여려서 작은 꾸지람과 행동 지적에도, 쉽게 상처를 받는 편이다. 그러나 어떤 일이 주어지면, 그 일의 완성도를 얻어내기 위해, 끝까지 파고 드는 성격이다, 연기를 하게 된 동기는? 나의 아빠는 가수 나훈아 남진과 같은, 대스타 가수들과 함께 한 연주자(드럼, 기타)였다. 주변에서는 아빠가 시대를 잘못 태어나서 그렇지, 지금 태어났으면 KBS 악단장 정도는 되었을 것이라고들 하신다. 아빠의 연예계 활동을 보면서, 내가 만약 TV 드라마의 주인공 이었다면 더 잘 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연기의 꿈을 꾸기 시작하였다. 나의 어린시절은? 가정이 많이 어려워 아빠, 엄마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지 못했다. 나에게 아빠의 기억은, 술을 너무 좋아하셔서, 가정이 많이 어려웠고, 그래서 아빠, 엄마와 함께
양천구는 오는 13일 파리공원에서 프랑스 음식, 음악, 놀이 등 문화를 체험하며, 파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2025 파리공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리공원은 1987년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곳으로, 양천구는 이러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해 프랑스와 한국의 매력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지역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감각적인 공간 연출로 '파리의 휴일'이라는 테마를 한층 강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먹거리, 놀이존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French 문화 콘서트 ▲미슐랭 가이드 ▲와인 페스타 ▲쁘띠 플리마켓 ▲양천 아틀리에 ▲목5션월드 등 총 6개 테마로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공원 내 메인 무대에서는 낮에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거리 버스킹이 펼쳐지며 축제의 활기를 더하고, 저녁에는 샹송, 재즈 등 '로맨틱 콘서트' 무대가 열리며 가을밤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와인 페스타'존에서는 프랑스 및 국내 유명 와인을 시음하거나 구매할 수 있고, '미슐랭 가이드'존에는 프렌치 요리부터 K-푸드까지 폭넓은 메뉴
베이징 2025년 8월 29일 중국인민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을 기념하여 다큐멘터리 시리즈 '잊힌 동맹(Unsung Ally)'이 9월 9일 CGTN과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첫 방송된다. 각 에피소드는 일본 침략에 맞선 중국 인민의 확고한 저항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 80년 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이는 선이 악을 이긴 승리로 기념됐다. 하지만 서방 관점의 역사 서술은 위대한 희생으로 이 역사적 승리를 확보하는 데 이바지한 동맹국, 즉 중국의 중요한 기여를 일관되게 축소해 왔다. '잊힌 동맹'은 마침내 그 역사를 바로잡으려 한다. 에미상을 수상한 CGTN 진행자 마이크 월터(Mike Walter)가 하얼빈의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죄증진열관(Museum of Evidence of War Crimes by Japanese Army Unit 731)과 난징대학살 희생자기념관(Memorial Hall of the Victims in Nanjing Massacre by Japanese Invaders)을 방문해 일본군이 저지른 잔혹 행위를 폭로한다. 1931년부터 중국은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의 축제로 거듭난다.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시민의 위대한 건축-팔달'은 종이상자로 대형 팔달문을 쌓는 집단 건축 프로젝트다. 기초 구조물 제작에 참여할 시민 건축가들을 모집했고, 9월 1일부터 축제 기간에 팔달문을 쌓을 시민을 모집한다. '양로연'은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연회를 모티브로 하는 행사다. 9월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60세 이상(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사연을 심사해 10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어르신들은 10월 4일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궁중음식을 즐기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가마레이스'는 정조대왕이 혜경궁 홍씨에게 선물한 가마 '자궁가교'를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으로 성인 참가자가 가마들 들고 달리는 대회다. 5인 이상 팀 단위로 9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총상금은 600만 원이다. '별시날'(뭔가 좀 특별한 과거시험 보는 날)은
칭다오, 중국 2025년 8월 25일 /AsiaNet=연합뉴스/--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 시범구의 핵심 지역인 칭다오 자오저우는 강력한 제조 기반과 포괄적인 산업 생태계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1만 5천 개 이상의 산업 기업이 있으며, 이 중 1천 개 이상이 '규모 이상 기업'으로 산둥성 내 동급 도시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4년 규모 이상 산업 기업의 총생산액은 1600억 위안을 넘어섰다. 저우린(Zhou Lin) SCO 시범구 관리위원회(SCO Demonstration Zone Administrative Committee) 부주임 겸 자오저우 부시장은 "산업 전략 연구부터 과학 기술 혁신 주도, 연구개발(R&D) 상용화 가속화부터 산업 융합 업그레이드에 이르는 모든 단계가 산업 업그레이드의 핵심 단계와 긴밀히 맞물려 있다"며 "혁신 중심의 산업 시스템 구축이라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차원에서 맞춤형 조치를 실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자오저우는 '1도시 1산업 순환혁신(One Town, One Industry Iterative Innovation
타이베이 2025년 8월 8일 서버 플랫폼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이자 MiTAC 홀딩스 코퍼레이션(MiTAC Holdings Corporation, TSE:3706)의 자회사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MiTAC Computing Technology Corporation)이 OCP APAC 서밋 2025(부스 G04)에서 최신 AI 최적화 컴퓨팅 및 GPU 서버를 선보이며,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형 데이터 센터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주요 플랫폼에는 액체 냉각 방식의 C2820Z5 [https://www.mitaccomputing.com/en/campaign/computex2025], 비용 효율적인 C2810Z5 [https://download3.mitaccomputing.com/Files/Catalog/MiTAC_OCP_Catalog.pdf], 유연한 Capri 시리즈 [https://www.mitaccomputing.com/en/spec/OCPserver/CP3S11_CP3S11-U], AI 중심의 G4527G6 [https://www.mitaccomputing.com/en/campaign/GTC2025] 등이 있다. 이들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