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은미 & 재즈 페스타'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맨발의 디바', 대한민국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를 비롯해 아름다운 목소리의 재즈 보컬 정화를 주축으로 4명의 재즈맨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마리아 킴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공연에 이은미는 대표적인 발라드 '녹턴''괜찮을거예요''애인있어요' 등 수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독보적인 보컬과 깊이 있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잊지 못할 순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함양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힘든 재즈라는 장르를 발라드와 함께 음악성과 대중성을 접목한 공연"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월 9일(수)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7월 24일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7월 25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2,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연수구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문화공원을 포함한 지역 내 5곳의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구는 올해 5월 새싹공원 물놀이장을 리모델링해 문화공원·부수지공원·새싹공원 3곳에서 어린이 놀이터형 물놀이장을, 청량산·봉재산 2곳에서는 자연 계류형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이다. 연수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6세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봉재산 물놀이장은 야간조명을 확충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천시 최초로 야간에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신발(아쿠아슈즈) 착용을 권장하며, 물놀이장 5곳 모두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 않아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연수구는 운영 관리 전문 업체에 위탁해 현장 대리인(총책임자) 1명과 물놀이장 1곳당 안전요원을 포함한 최소 3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용수를 매일 교체·소독하고 있으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5일 이내 1회 이상 정밀 수질검사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물놀이장
서울 강서구가 일상 속에서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25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구민들이 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모전 주제는 양성평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학교, 직장, 가정, 일상, 미디어 등에서의 양성평등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사례 ▲성폭력,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예방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는 포스터, 만화, 사진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포스터는 회화, 일러스트, 그림일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 가능하며, 만화는 4컷 이상의 웹툰과 회화 형태로 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2025년 6월 16일 이후 촬영된 작품으로, 스마트폰으로 찍은 이미지도 응모할 수 있다. 단, 모든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는 응모할 수 없다.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지역 제한 없이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로 중복 참여는 가능하지만, 시상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분야에만 수여된다. 구는 총 11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며, 최대 30만 원의 시상금을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오는 2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 대강당에서 '제9회 코이카 개발협력평가포럼(이하 평가포럼)'을 개최한다. 평가포럼은 2015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주요 행사로, 개발협력사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평가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아홉 번째를 맞은 올해 평가포럼은 '데이터 기반 평가의 시작: 영향평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영향평가(Impact Evaluation)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활동이 개발도상국 수혜자 삶의 변화에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는 과학적인 평가 방법이다. 학교 건립 사업을 예로 들면 사업 대상지에 완공된 학교, 양성 교사 수를 측정하는 '종료평가'와 달리, '영향평가'는 사업 대상지와 비대상지의 학교 건립 전후를 비교해 진학률, 교육격차 해소 등 중장기적인 효과와 더불어 영향을 미친 요인과 맥락을 파악한다. 코이카는 2011년 국내 무상원조 수행기관 최초로 영향평가를 도입해 지금까지 모자보건·식수위생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포럼은 코이카의 선도적인 영향평가 경험을 나
태국, 센트럴 파타나의 '프라이드 포 올' 행사 통해 글로벌 LGBTQ+ 무대에 나서다 방콕 2025년 6월 5일 2025년 6월 1일, 태국의 선도적인 부동산 개발사이자 전국 센트럴 쇼핑센터 운영사인 센트럴 파타나(Central Pattana plc)가 전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프라이드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방콕 프라이드 퍼레이드 2025(Bangkok Pride Parade 2025)에는 30만 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세계적 포용의 상징으로 떠오른 센트럴월드(CentralwOrld)에서 성대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센트럴 파타나는 평등의 선구자로서 6년째 프라이드 행사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자유를 포용하다(Embracing Freedom)'라는 주제로 태국 프라이드 셀레브레이션 2025: '프라이드 포 올'(Thailand Pride Celebration 2025: 'Pride For All')을 개최하며, '모두를 위한 장소(Place for All)'라는 비전과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는 미션을 재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센트럴 월드에서 '러브 위드 프라이드 2025(Love with Pride 2025)'로 시작되어 태국 전역 39
마포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와 함께 '6.15 남북공동선언'의 25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제2회 한반도 대축제'를 6월 7일 레드로드 R5, R6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긍정적인 통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주민과 9개 관계기관, 탈북민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민다. 이번 행사는 낮 12시부터 레드로드 R5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현장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한반도를 함께 그리는 '공동미술 프로젝트 多(다)르지만 多(다)함께', '평화의 소중함, 전쟁 음식 체험하기', '통일 염원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대형 태극기에 직접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우리가 만드는 태극기'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일의 주역이 될 미래 세대가 참여한 '마포구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 공모전'의 작품도 전시해 주민뿐 아니라 레드로드 관광객에게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소망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남과 북을 잇는 공존의 문화공연은 개막식과 함께 레드로드 R6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개막식에
전 세계적으로 성과 연계형 계약만 독점 제공하는 전환 기존 '시간 자재' 방식 계약에서 벗어나 모든 신규 고객에게 '성과 연계형 AI 기반 서비스 모델' 적용키로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5년 5월 30일 /PRNewswir 글로벌 에이전틱 AI 서비스 분야의 선도기업인 밸류랩스(ValueLabs)는 모든 주요 시장에서 신규 고객과 계약 시 투입된 시간과 사용된 자재에 따라 비용을 청구하는 '시간 자재(Time & Materials•T&M)' 방식의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중요한 전략적 전환은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창출하려는 노력은 물론, 혁신적인 기업 운영 시스템(OS) 플랫폼인 AiDE®에 대한 회사의 확고한 믿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5월 29일부터 밸류랩스와 맺는 모든 신규 계약에는 '성과 연계형 서비스 모델(outcome-based delivery model)'이 적용된다. 이 모델에는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s•MSP) ▲고정가 계약 ▲생산성 연동 가격 책정 ▲가치 공유 계약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전략적 전환은 밸류랩스의 인센티브를 고객과
1인당 포도밭 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 와인의 나라, 몰도바 키시나우, 몰도바 올해 세계 포도 및 와인 총회(World Congress of Vine and Wine)가 사상 처음으로 몰도바 공화국에서 개최된다. 몰도바는 전 세계에서 1인당 포도밭 면젹이 가장 높은 나라로, 100명당 포도밭이 4헥타르에 달한다. 몰도바의 총 포도밭 면적은 약 11만 헥타르에 이르며, 세계 20대 와인 생산국이자 14번째로 큰 와인 수출국이다. 2024년 몰도바는 1억 4400만 리터의 와인을 수출했으며, 수출액은 미화 2억 3400만 달러에 달한다. 몰도바 와인은 73개국으로 수출되며 전체 수출의 절반은 유럽 시장으로 향한다. 몰도바에서 와인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이자 역사, 경제의 일부다. 지난 몇 년 동안 와인 부문은 높은 품질과 개선된 와인 관광 인프라 덕분에 크게 성장했다. 몰도바에는 현재 250개 이상의 와이너리가 있어 전 세계 방문객에게 훌륭한 와인과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몰도바는 진정한 '떼루아'와 오랜 전통뿐만 아니라 최근 수십 년 동안 쌓아온 인지도 덕분에 세계 와인 업계에서 확고한 명성을 구축했다. 지난 5년 동안 몰도바 와인은 베
라용 공장 준공 및 2859만 번째 차량 출고 라용, 태국 2025년 5월 16일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기업인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https://www.globalchangan.com/])(이하 '창안' 또는 '회사')가 2025년 5월 16일, 태국 라용에 위치한 첫 해외 신에너지차(NEV) 제조 기지에서 공식 생산을 시작했다. 이날 생산 개시는 2859만 번째 차량인 우핸들 모델 'Deepal S05'의 출고와 맞물려, 창안의 제품 수출 중심 전략에서 전면적인 산업 글로벌화로 전환되는 역사적인 전기를 맞았다. 이를 통해 창안은 친환경•지능형 제조, 브랜드 개발,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출시 행사에 앞서, 태국의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총리는 창안자동차의 주화룽(Zhu Huarong) 회장과 면담을 갖고, 창안의 태국 내 현지화 운영 및 완성형 산업 생태계 구축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태국 수교 50주년이라는 배경 속에 진행되어, 더욱 상징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태국 라용주에 위치한 이 공장은 면적 약 96만 제곱미터 규모로, 현재 연간
--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글로벌 브랜드 중 하나로 위상을 공고히 해 상하이 2025년 5월 17일 세계적인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하이얼 그룹(Haier Group)이 칸타 브랜드Z(Kantar BrandZ)가 선정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0대 브랜드(Top 100 Most Valuable Global Brands)' 순위에서 54위를 차지했다. 하이얼의 브랜드 가치는 476억 달러로 전년 대비 47.1% 증가하는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하이얼의 브랜드 가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7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순위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브랜드로서 하이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칸타 브랜드Z의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0대 브랜드' 순위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브랜드 가치 평가 순위 중 하나로 인정받는다. 칸타 브랜드Z는 54개 시장에서 엄격한 재무 분석과 심층적인 소비자 인사이트를 통해 본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 전 세계 100대 브랜드의 총 브랜드 가치는 전년보다 29% 늘어난 10조 700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순위에 포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