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 방위협의회(회장 고미송)는 지난 11월 13일,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굿윌스토어와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월2동 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를 넘어 이웃 사랑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선도적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미송 회장을 비롯해 박경애 부회장, 권오석 총무, 명미선 위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구월2동 방위협의회는 평소 지역 주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군·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안보 공동체 구축에 앞장서온 민간 중심의 협의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는 ‘안보’와 ‘나눔’이라는 두 축을 아우르며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고미송 구월2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안보를 지키는 일과 함께,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이웃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월2동 방위협의회는 이번 협약 이전부터 이미 자발적으로 ‘물품 기증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그동안 네 차례에 걸쳐 굿윌스토어에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단순한 행정 협력 단체를 넘어 진정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공동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장형옥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상임대표는 “고미송 회장님을 비롯한 구월2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의 꾸준한 기부와 이번 업무협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례가 다른 기관과 단체들에도 귀감이 되어 더 많은 곳에서 굿윌스토어와 협력하고, 장애인 자립을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굿윌스토어는 각 가정과 기업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매장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직원들의 급여로 사용하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 현재 인천 남동점을 비롯해 서울 송파·강동·은평·마포·양천구와 안양, 가평, 마석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 11개 매장을 운영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굿윌스토어는 기부자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고 국세청에 통보하여,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민간 협의체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복지기관이 손을 맞잡은 뜻깊은 사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실천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기부 및 후원 관련 문의는 굿윌스토어 대표번호(1644-9191) 또는 함께하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김병수 시장이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의 선도도시인 영국 런던을 벤치마킹,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국토부 뉴빌리지 사업 및 한강2콤팩트시티, 가마지천 문화복합거점사업 등 각종 호재를 거둔 김병수 시장은 세계로 통하는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 해양 하천 정책을 구체화하고자 실무진과 함께 12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으로 공무 국외 출장에 나섰다. 대외적 협력으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숙원 해소 및 대외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부회장으로 런던을 다녀온 김병수 시장이 전체적 윤곽을 그리고 네트워크를 조성한 후, 런던 사례를 중점에 두고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무출장은 관계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함께 한다. 지자체장이 실무진 및 시의회와의 함께 현장 확인에 나선 것은 실질적이고 신속한 정책 수립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김병수 시장의 대외적 네트워크로 실무 네트워크까지 연결되는 이번 공무출장을 통해 대표단은 런던의 혁신적 도시정책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실무관계자들을 만나 정책 수립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확인하며 실제 현장에서 김포 접목 지점을 구체화하며 기대효과를 논하는 등 김포의 새로운 경쟁력을 완성시킬 준비에 몰두할 전망이다. 도시재생의 경우 문서상의 단순 결과치가 아닌 성공을 이끌게 된 과정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한편, 현장을 직접 보고 김포만의 특색인 수변, 하천, 바다 등을 접목해 런던의 사례에 덧붙여 김포만의 차별점까지도 담아 세계에서 통하는 김포만의 독특한 도시재생 및 야간경관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도시경제침체를 극복하는 세계적 추세인 신야간경제 전략은 런던이 세계적 선도도시인만큼, 런던의 정책과 실제 현장에서의 반응 등을 살펴 김포에 맞게 접목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런던의 야간 경제는 향후 영국 경제에 69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12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런던에서 시작된 야간경제는 아시아로 퍼지고 있고, 중국과 일본 정부는 야간경제 및 야간관광에 관심을 보이며 야간경제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단은 런던네트워크의 시작점인 주런던대한민국대사관, 국제문화교류 플랫폼 역할을 수행 중인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교통 허브 확장 및 주택 재생, 지역 산업건물 재활용을 성공시킨 Hawkins₩Brown 건축사무소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문화와 도시가 결합 된 재생 정책, 공공공간의 야간활성화 전략, 민관 협력형 도시개발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관광 및 경제, 도시개발 부분에서 역사적 변곡점을 맞고 있는 김포가 이번 공무출장을 계기로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김포시는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무출장에 함께 하는 실무진들은 "그간 문서상으로 한계를 느꼈던 부분들을 현장 확인과 실무 논의를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고 선도 사례를 본따 김포만의 특별한 정책을 수립할 것"으로 자신했다. 한편, 김포시는 애기봉을 필두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한편,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과 국도비 180억원을 확보한 국토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김병수 시장은 철책을 걷고 한강을 열어 50년 만에 백마도 시민개방을 확정 지은 한편, 한국전쟁 이후 70년 만에 김포여객터미널에서 대명항까지 김포 바다의 물길을 열고 김포 바다의 새로운 시대를 선언한 바 있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11월 7일 10:00-12:00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서울에서 제16차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양 차관은 지난 6월 이후 한일 간 3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셔틀외교가 완전히 복원된 데 이어, 일본 다카이치 내각 출범 후 약 열흘 만에 양국 정상이 만나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등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안보와 경제가 중첩되고 복잡한 국제정세 하에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박 차관은 양국 정부가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간 과제들의 해결을 모색함과 동시에,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분야부터 협력해 나가며 관계 발전의 선순환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후나코시 차관은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이번 한일 정상회담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외교당국 간 긴밀히 협의·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양 차관은 최근 한반도 관련 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는 가운데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를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 차관은 글로벌 및 역내 이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경제안보, 초국경 범죄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과제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아울러, 다양한 영역에서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한미일 협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추가적인 잠재 협력 분야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조현 장관은 오늘 한일 차관 전략대화에 앞서 후나코시 차관과 조찬을 갖고, 양국 정상 등 고위급 차원에서의 활발한 교류가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외교당국 간 긴밀히 소통하자고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서울도심관광협의회는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서울 도심 6개 구 관광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용산·종로·중구·성북·서대문·마포구 등 서울시 6개 자치구가 관광 분야의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2019년 구성한 행정협의체다. 도심 간 연계 관광자원 발굴과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회장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온라인 중심으로 추진해 온 협의회 공동 사업을 관광객 참여형 현장 홍보 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자치구별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광지도 및 홍보물 배포 ▲대표 명소 전시 및 홍보영상 상영 ▲이벤트 참여자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같은 날 열리는 건강 체험 문화행사 '2025 두런두런 용산'과 연계해 더 큰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는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6개 구의 주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희영 서울도심관광협의회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심 6개 구의 매력과 특색을 한자리에서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당일 전쟁기념관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라고 당부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4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을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했다. 스타필드 수원과 삼성전기가 후원했다.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시장의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AI(인공지능) 미디어아트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명), 수원시장 표창(23명),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3명),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3명) 등 사회복지유공자 총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행 3년 차를 맞은 수원새빛돌봄은 수원만의 공동체 돌봄 체계로 자리 잡았다"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여러분께서 기꺼이 함께해주셨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가 시민 일상에 스며들고,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을 낭독했고,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이 상영됐다.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은 '오즈의 마법사'를 오마주한 작품이다. 도로시와 친구들이 서로를 도우며 빛을 향해 나아가듯 사회복지의 여정도 따뜻한 마음과 연대를 바탕으로 희망을 향해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기념식 후 가온솔로이스츠,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중창단, 히든싱어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가수 김정훈 등이 공연을 했다. 빛누리아트홀 라운지에서는 수원새빛돌봄과 복지위기알림앱을 홍보하고, 가입을 안내했다.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사업 홍보, 좋은이웃들 사업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주최 : 앙상블라메르/ 기획및진행 : 주)엘엔터에이전시, 비영리단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미래"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일(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문화축제, 2025 가을 저녁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 지역 예술단체 앙상블 라메르(단장 정은희)가 주최하고, ㈜엘엔터에이전시와 비영리단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가 공동 주관한다. (사)무지개, (주)인피니티플랜, (주)에버비젯, 포싸유신문이 후원한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정은희, 이미성, 테너 이장원, 바리톤 유창완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현악 5중주 에츠하임 앙상블이 깊이 있는 선율로 감동을 더한다. 또한 가수 이지영과 강병철과 삼태기가 특별 무대를 꾸며 시민들에게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열린음악회는 인천시민이 함께 즐기며 예술의 향기를 나누는 소통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양천구(는 10월 30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7조에 따라 '목동 9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자산신탁을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지난 9월 29일 목동 9단지 정비사업 추진 주체인 토지 등 소유자가 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한 이후 19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양천구는 신속한 행정지원을 통해 재건축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목동아파트는 14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신탁방식을 채택해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서 10·13·14단지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가 완료된 바 있다. 구는 신탁방식을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 중인 다른 단지들도 신속한 지정 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신탁사는 ▲정비사업 시행 규정의 확정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와의 계약 ▲설계자·시공사 선정 등을 토지 등 소유자 전원으로 구성된 회의를 개최해 의결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 자금 조달부터 설계·공사·분양까지 사업 전반에 참여해 전문성과 책임성,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9단지는 부지면적 183,057.8㎡에 용적률 약 300%를 적용해 기존 15층 2,030세대에서 최고 49층, 총 3,957세대로 새롭게 조성된다. 목동 중심지와 주변 단지, 저층 주거지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도로ㆍ공원ㆍ공공시설 등 기반 시설도 정비돼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명품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서남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 단지인 목동아파트는 지난 10월 1일 1~3단지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14개 단지 재건축 밑그림을 완성하고 약 4만 8천 가구에 달하는 신도시급 변모를 앞두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완료된 4개 단지 재건축이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연내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뇌졸중, 시간과의 싸움 4.5시간 안에 생사가 갈린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단 몇 분 만에 생명을 위협하고, 치료 시점을 놓치면 평생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국내에서 뇌졸중은 2024년 기준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4위를 차지했으며, 해마다 약 2만 명이 이 질환으로 사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20년 60만7862명에서 2024년65만3275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고령화가 가속화될수록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태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증상 발생 후 3~4.5시간 이내에 치료가 시작돼야 생존율과 회복률이 크게 높아진다”며 “시간이 곧 생명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로 나뉜다. 이 중 뇌경색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한다. 흡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주요 위험 요인이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해 발병 위험이 더 높아진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으로는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떨어지는 편마비 △말이 어눌하거나 이해가 어려운 언어장애 △시야가 흐리거나 물체가 겹쳐 보이는 시야 이상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이나 보행 장애 등이 있다. 증상이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에도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태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 증상은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듯 보여도 이미 뇌혈관의 손상이 시작된 경우가 많다”며 “가볍게 넘기면 수일 내에 큰 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일시적인 증상이라도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뇌졸중은 치료 시점에 따라 예후가 완전히 달라진다. 증상 발생 후 4.5시간 이내 인 경우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정맥내 tPA)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막힌 혈관을 뚫는 기계적 혈전제거술을 병행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허벅지 혈관을 통해 1mm 이하의 미세 기구를 삽입해 막힌 부위를 제거하거나 출혈 부위를 막는 혈관 내 치료가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이 시술은 뇌혈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회복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김태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최근에는 환자의 상태와 병변 부위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치료의 성패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시간”이라며 “증상 발생 즉시 119를 통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뇌졸중은 철저한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다. 금연과 절주는 기본이다. 소금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주 3회 이상 30분 이상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관의 탄력을 유지해야 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때 즉시 교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수축기 혈압이 10mmHg 낮아질 때마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3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김태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 예방은 특별한 방법이 아니라 평소의 생활습관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규칙적인 운동과 절주, 혈압·혈당 관리만으로도 발병 위험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오는 30일 19시 연수구 제2청사 부설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2청사 개청 1주년을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기념행사 '송도 밤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 음악으로 하나 되는 밤'을 주제로 '럼블피쉬'(최진이), 달콤한 소금, '사운드힐즈', 미지니, 김한울 등 다양한 가수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연수구립 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소원걸이 '포토존' 점등식 ▲주민참여 영상 퍼포먼스 ▲지역 고등학생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제2청사 송도행정과(032-749-829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수구 제2청사는 지난해 10월 송도동 178-1번지(연구단지로 14)에 총면적 2천208㎡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현재는 송도행정지원국, 송도스마트도시국 등 총 2개 국·6개 부서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송도글로벌평생학습관 등이 입주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분구를 위한 첫걸음이자 지역 맞춤 정책개발의 출발점인 연수구 제2청사가 어느새 개청 1주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송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 연합회 회장(이한덕)은 지난25일 회원들과 함께 인천 계양 경인아라온 국화축제 현장에서 생수와 시장가방을 배포하며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국화꽃축제에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온 축제 방문객들은 청명한 가을하늘, 공활한 시월의 마지막 토요일을 즐기며 가을 햇살을 쬐고 가을 감상에 젖으며 장애인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행사에 함께 참가한 사랑 나누미 (윤전호) 센터장은 배려는 동정이 아닌 존중이라며 장애인을 도와 줘야할 대상이 아닌 동등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하다며 '비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