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0월 16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2024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인천장터에는 20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특히, 유통 단계를 줄인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판매 부스에서는 강화군을 비롯한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 농산물 : 고구마, 순무, 인삼 등 - 축산물 : 한우, 한돈 등 - 수산물 : 미역, 건어물 등 – 특산물 : 순무김치, 된장, 고추장, 약쑥 등 체험 및 부대행사에서는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농산물 체험마당(찹쌀한과・인삼고추장 만들기)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에어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인천쌀 미술관'이 운영되어 인천의 브랜드 쌀, 쌀 가공식품, 전통주가 홍보되었으며, 전시된 쌀은 관내 아동보육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강화, 옹진, 영종 제외)를 제공하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생산품을 소개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천 농식품 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 또는 시 농축산과(☎ 440-4388)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in뉴스 김운한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10월 15일(화)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특수도서 '특별한 관광 가이드북'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화페인트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아동에게 국내 유명 관광지의 역사와 풍경을 소개하고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은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 부여 궁남지, 전주 한옥마을, 수원 화성 장안문, 칠천량 해전공원 등 관광지의 핵심 부분을 직접 만들었다. 봉사단이 제작한 특수도서는 시각장애인의 신체적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제작된 책이다. 이 책은 점자, 촉각화, 음성으로 구성돼 시각장애인이 유명 관광지를 느끼고 상상하게끔 제작됐다. 제작된 특수도서는 전국 시각장애학교와 특수학교, 국공립 도서관 등에서 학습 및 독서교재로 사용될 계획이다. 삼화페인트는 2017년부터 8년간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인비저블투비저블(Invisible to Visible)'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화페인트가 시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이유는 시각장애인에게 일반 시각자와 동일한 컬러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시각장애아동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미래를 맘껏 꿈꿀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컬러유니버설디자인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안전하게 걷기 위해 사용하는 지팡이를 상징한다.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15시에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방송인 정성호의 행복한 육아 생활을 주제로 인구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위로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결혼을 앞둔 청년들에게 육아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방송인 정성호는 강연에서 5남매의 아빠로서 다년간 쌓아온 육아 경험과 현실적인 노하우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은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며, 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직접 나누는 Q&A 세션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과의 생생한 소통이 기대된다. 토크쇼는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다산아트홀 남양주시티켓예매 사이트(https://culture.nyj.go.kr/home/1)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2시에 오픈되어 300명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티켓 수량은 1인 2매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 토크쇼는 결혼과 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는 웃음 가득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전국 최대 민간통일운동 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 회원들이 14일 전북 고창읍에서 열린 창설 43주년 기념 민족통일전국대회를 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 협의회 회원 기념촬영 전국 최대 민간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3주년 기념 2024민족통일 전국대회가 14일 전북 고창모양성 공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민족통일 전국대회에는 김수경 통일부 차관, 김관영 전북도지사, 이명연 전북도의회 부의장, 심덕섭 고창군수, 이학수 정읍시장, 전춘성 진안군수,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회원 대표 5000여명이 참가했다. 식전행사로 고창농악보존회와 고창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17개 시·도협 민족통일기 입장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박성학 전북도협의회장의 대회사, 곽현근 중앙의장의 기념사, 김수경 통일부 차관의 격려사,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심덕섭 고창군수의 환영사, 정동영 국회의원(전 통일부장관)의 영상축하, 이명연 전북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축전 등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김수경 통일부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은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유 통일을 이뤄가겠다는 현실적 통일 전략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유 통일을 추진할 가치관과 역량 배양이 필요하다”며 “민간 통일운동을 이끌어온 민족통일협의회가 우리 사회의 자유 통일의지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류의 가치관과 역량배양이 필요할 때 우리국민들의 자유통일 의지가 하나로 결집되고 발전해 나간다면 자유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견인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한다”며 민족통일협의회는 한민족 통일문화재전, 통일관련 여러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우리 국민 특히 통일시대의 주인인 청년 세대가 통일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통일의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하였다. 전국대회 기념행사에는 민간통일운동의 유공이 큰 130여명의 회원에게 정부포상을 하였으며, 남동구 협의회 임미정 과 김보현은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민통장에는 동구 협의회 최성순이 그 외 민족통일협의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유정복 시장과 주요 인사 및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2024 인천시민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60년의 역사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뜻깊은 행사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1965년부터 이어온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60년간의 인천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인천음식축제, 정책홍보 부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의식행사를 간소화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확대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진행됐다. 제46회 시민상 시상… 인천의 자랑스러운 시민들 기념식에서는 사회의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인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기리기 위한 제46회 시민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에는 ▲봉사분야 최윤정, 하헌영 ▲공익분야 윤기세 ▲환경분야 최진형 ▲새마을분야 유기선 ▲국제교류분야 오학룡 ▲특별분야 전훈영 ▲효행분야 나은영 ▲상공업사용자분야 윤석봉 ▲상공업근로자분야 강석철 ▲소상공인분야 오현교 ▲농수산분야 한성희, 변흥배 ▲미취학교육분야 송미연 ▲초·중·고 교육분야 최은주 등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특별분야 수상자로는 2024년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10연패 대기록을 세운 전훈영 선수가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다. 축하공연으로 하나 된 시민 화합의 장 기념식 후에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하현우, 선우정아, 멜로망스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에 참석한 한 시민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인천시민의 날을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천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시민들이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 “인천은 늘 시민이 주인공”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인천의 지난 60년간의 변화를 돌아보며, “인천항 개항으로 바닷길을 열고, 인천공항 개항으로 하늘길을 연 인천은 이제 제3의 개항을 통해 전 세계인의 마음길을 열어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늘 그랬던 것처럼, 오늘의 주인공 역시 인천시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민의 날, 그 역사적 의미 한편, 인천시민의 날은 태종 13년(1413년) 10월 15일(음력), 인주가 인천군으로 개칭된 날을 기념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된 날이다. 인천시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인천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인천의 발전을 도모해 왔다. 올해 제60회를 맞은 인천시민의 날은 인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를 바라보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수도권in뉴스 송승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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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총 813개 업체가 GMP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67개 업체에 대해 정기 및 특별 약사감시를 실시했고, 그 중 39.3% 업체가 GMP 기준을 위반으로 적발된 것이다. GMP는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으로 약사법에 따라 식약처에서 의약품 제조업체에 요구하는 품질관리 기준으로, 제약회사가 의약품의 일관성 있는 품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할 최소한의 기준을 의미한다. GMP 규정은 국제적인 기준으로 우리나라 식약처도 국제기구 가입을 통해 국제기준에 맞추고 있고, 미국 FDA나 EU EMA도 기본적으로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김남희 의원은“GMP 기준을 위반하고 거짓 기록으로 정부를 속이려 한 제약회사들이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아무런 처분도 받지 않은 채 의약품을 계속 생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가 믿고 약을 사용할 수 있게 식약처가 더 엄격하게 GMP 위반을 단속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의사가 발행한 처방전을 약국에서 약사가 조제할 때, 처방전에 적시한 처방의약품이 없을 경우, ‘동일 성분 동일 제형, 동일 함량’의 다른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데, 약사가 대체조제에 사용하는 의약품은 “‘생물학적 동동성 시험’을 통과하고 GMP 기준에 따라 생산한 의약품”이어야 한다. 따라서 제약회사가 GMP 기준을 위반하면 대체조제의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 무너지는 것이다. [뉴스출처 : 김남희 의원실] 수도권in뉴스 사태형 선임기자 |
외교부는 2024 '세계신안보포럼(World Emerging Security Forum, WESF)'개최(12.5.(목))를 준비하고, 신흥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정부·학계 간 논의를 촉진·심화하기 위해 10월8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사이버, 인공지능 그리고 진화하는 국제안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이동렬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 이승섭 KAIST 안보·대외협력 자문역, 김상배 한국사이버안보학회장을 비롯하여 민·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악성 사이버 활동은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자유, 인권 등 근본적 가치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으며, AI가 비의도적·비윤리적 결과를 유발하거나 악용될 위험에 대응할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이버, 신기술이 국제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되는 만큼 우리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사는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 정부가 지난 2월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발표한데 이어 9월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최근 국가AI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국가적 차원에서 사이버 및 신기술을 주요 정책 과제로 추진중임을 소개했다. 또한 올해 5월 AI 서울 정상회의(AI Seoul Summit), 9월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REAIM Summit)’ 을 연이어 개최하고, 6월 유엔 안보리 사이버안보 공개토의를 주최하는 등 인공지능, 사이버를 비롯한 신흥안보 분야에서 국제 담론을 선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이버, AI 및 기술경쟁 등 사이버공간과 신기술의 발전으로 야기되는 다양한 안보 이슈를 논의함으로써, '세계신안보포럼'을 신흥안보 위협에 대한 담론을 선도하는 국제적 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국내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나가기 위해 오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라운드테이블 참석자들은 1세션(핵심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위협과 미래)에서 핵심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은 국가안보 및 경제·산업뿐 아니라 국민의 재산과 안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핵심기반시설 보호를 위한 사이버 위협 대응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민간 사업자의 역량이 사이버 공격 탐지 및 방어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세션(인공지능과 국제안보의 변화)에서 전문가들은 군사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이 의도하지 않은 무력 사용 등 상황을 초래할 가능성을 지적하는 한편, 인공지능이 국제평화와 안보 증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국제규범과 거버넌스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에서 채택된 '행동을 위한 청사진(Blueprint for Action)'이 군사 분야에서의 인공지능의 규범 구상 및 발전에 유익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이버 위협의 복잡성 증대가 국제 안보 불안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네트워크를 촘촘히 다질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오늘 라운드테이블 논의를 바탕으로 외교부는 12월 5일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흥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2024 세계신안보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수도권in뉴스 사태형 선임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10월 8일『2024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지역상생 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은 2019년부터 ‘산림 신품종’을 활용한 산촌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지자체 공모를 통하여 평창, 하동, 장수, 광양, 해남, 세종, 김천, 산청 8개소에 조성됐고, 지역별 사회적협동조합 결성을 통해 운영‧관리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지난 5월에 개최한 발전협의회에 이어 산림청, 자자체, 지역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 모여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기반 연대강화 및 지역과 연계한 사업 발굴 등 지역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또한, 현장에서의 애로 및 지난번 협의회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산림청 및 지자체의 소득지원사업, 국유품종보호권 실시 안내, 사회적협동조합의 국유림 사용료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한 공동산림사업 및 관리위탁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 ‘24년도 적극행정 사례 중 하나인 임업인 지원제도로 ‘임업용 면세유 공급용 장비 등록절차 간소화’등의 적극행정에 관하여 안내했으며, 모범적인 지역상생 모델이 되고 있는 충북 지역 내 사회적협동조합(괴산먹거리연대사회적협동조합) 현장을 방문했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청, 지자체, 재배단지 사회적협동조합과 주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활성화와 임업인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수도권in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아래 온천천 일원에 약 3천㎡ 규모의 꽃 조형물, 가을꽃 화단 등 정원을 조성하는 '2024 온천천 꽃 정원'을 오는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전시한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온천천 꽃 정원은 '달디달고 달디단 온천천'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금정구민과 방문객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일상의 행복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트 게이트 ▲금샘 정원 ▲그린월 ▲국화 오브제 등 테마형 꽃 조형물 28점과 ▲별모양작 ▲현애작 등 국화작품 5점을 설치하며, 꽃 조형물 및 국화작품이 어우러지도록 ▲가든멈 ▲아스타 ▲코리우스 등 가을꽃 12종 4만 2천여 본을 심어 아름다운 정원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페이스페인팅, 간단한 기념품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체험 부스 및 지역 화훼단지 홍보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도시철도의 회색 구조물로 인해 삭막한 온천천에 조성되는 꽃 정원 전시를 통해 이용객들이 잠시나마 달콤한 가을꽃의 향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