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병대 2사단 5여단을 방문해 접경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최근 복잡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국가방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강화된 국가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강화도 전방 접경지역을 찾아 안보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해병대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직접 철책 도보 순찰을 통해 장병들과 함께 접경지역 경계 상태를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적봉 최전방 관측소(OP, 평화전망대 4층)를 방문해 안보 상황을 심층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해병대 5여단 병영식당을 방문해 장병들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를 시민들이 잊지 않고 늘 감사하고 있다”라며 "호국영웅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해 첫 방문지를 강화 안보 현장으로 정한 것은 국가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반영한 것”이라며,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강화 지역 대남방송 소음피해가 심각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방음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 중으로, 방음창 등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수도권in뉴스 인천=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체계적인 안전보건 업무 지원을 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업무 안내서'를 발간했다. 안내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 안전보건 관계 법령 주요 준수사항 △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 도급·용역·위탁 시 산업재해 예방 등을 담았다. 특히, 기존 내용을 통합하고 관계 법령을 반영하여 학교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현장에서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업무 Q&A 자료, 위험성 평가 양식 등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모든 구성원이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인천=안석환 기자 |
수도권in뉴스 임직원 일동
▲ 2024년 인천시는 세계 10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 초석을 놓았다. 올해 초 주민등록인구 300만을 넘기며 성장동력을 갖춘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유치로 750만 재외동포를 연결해 ‘1,000만 도시 프로젝트’ 추진 동력을 갖췄으며 글로벌 항공정비(MRO)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그뿐만 아니다. 새로운 인천시대를 열기 위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확정했으며 고등법원 유치를 통해 더 효과적이고 공정한 법 집행을 가능케 했다. 초대형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개장과 테르메 그룹의 투자를 끌어낸 것 또한 문화 상징 건물을 통한 도시브랜드 창출의 성과다. 세계 10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인천의 기반 다지기 사업을 살펴본다. 2024년 1월 29일 인천시 주민등록인구가 300만 명(300만 43명)을 돌파했다. 1980년 부산시 이후 44년 만에 우리나라 3번째 300만 도시가 됐다. 인천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도시로 2024년 11월 말 기준 인천시 인구는 301만 8,589명을 기록했으며 ▲2022년도 지역내총생산(GRDP) 사상 처음 100조 원 돌파 ▲2022·2023, 2년 연속 전국 경제성장률 1위 달성 등 경제 성장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유치에 성공하면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추진 동력을 얻었으며, 10월 재외동포웰컴센터와 한인비즈니스센터까지 개소하면서 글로벌 톱텐 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재외동포웰컴센터는 재외동포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공간을 제공하며 한인비즈니스센터는 재외동포 경제인의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한다. 도시발전, 인구 증가 등에 따른 행정 여건 변화, 생활권 분리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맞춤형 지역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현 중·동구를 제물포구·영종구로 통합·조정하고, 현 서구는 서구·검단구로 분리하는 내용(2군·8구→2군·9구)의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도 24년 1월 법률 제정으로 확정돼 현재 출범준비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2026년 7월 새로운 자치구 출범을 위해 시와 3개 구는 준비 전담 조직을 꾸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토대로 행정·재정·인프라 구축 등 출범준비 분야별 세부로드맵과 매뉴얼을 마련 중에 있다. 내년도에는 ▲임시청사 확보 ▲자치법규 정비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통합·분리 ▲ 정보·통신인프라 구축 ▲조직·인력 설계 ▲ 예산 및 기금 편성 등 3개 분야 19개 과제의 준비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바이오(송도), 로봇·모빌리티(청라), 바이오·항공정비(영종) 등 지역 거점별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도시경쟁력도 확보한다. 지난 4월에는 첨단복합 항공단지 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항공정비산업 중심지로의 도약 준비를 완료했다. 항공기의 수리, 정비, 개조를 의미하는 항공정비산업(MRO)은 노동집약적인 동시에 숙련된 인력이 요구되는, 고용 창출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기존 제조산업을 고도화 및 다각화할 수 있어 시는 인천형 항공정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시켜 지역과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물류, 엔터테인먼트, 비대면 서비스 로봇 등 인천만의 특화 분야 발굴계획을 가진 로봇랜드 조성 사업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실행계획 변경 승인으로 장기간 표류했던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한 6월 27일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인천과 경기(시흥)는 양 지역의 바이오 인프라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특화단지 추진단을 이달 12일 출범시켰다. 추진단은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인천과 시흥의 강점을 결합해 케이(K)-바이오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렇듯 인천시는 다양한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인천시를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수도권in뉴스 사태형 선임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29일 11시 30분경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무안 항공기사고 수습 지원 및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은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계기관·지자체 대응 철저”를 당부하고, 또한 현장 구조·구급은 소방청, 사고 원인조사 및 재발방지대책은 국토교통부, 피해자 가족 지원 등 사고 수습은 지자체에서 역할 분담을 하기로 하고, 특히 피해자 유가족 대기소 설치 및 1:1 전담 공무원 지정 등 통합지원센터도 조속히 운영하도록 요청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항공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미래 항공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학교, 산업체, 대학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항공 분야 산학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추진에 기여한 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참석 기관들은 공동 선언을 통해 항공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석항공과학고가 항공 산업을 선도하는 학교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송승현 기자 |
인천광역시(유정복시장)는 27일 인천시청에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 및 환경산업 발전 유공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의 우수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시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분야 확대 방안으로 ‘2024년 인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육성·운영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을 대표하는 종교, 여성, 교육, 공동주택 등 21개 단체를 모집했으며 지난 4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을 통해 인천형 탄소중립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후 8개월간 탄소중립 교육, 소등행사, 줍깅, 홍보부스 운영 등 144회에 달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해 41,307명의 시민 실천을 이끌었었으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로부터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얻어냈다. 이 같은 기후시민 공동체의 모범적인 탄소중립 참여와 활동은 ‘2024년 탄소중립 경연대회’ 수상의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 5일, 탄소중립 실천과 활용가능한 사례 확산을 위해 열린 ‘2024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인천광역시는 우수상을, 기후시민 공동체에 참여한 송도더샵파크애비뉴아파트와 천주교인천교구 작전2동성당은 민간부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인천시는 글로벌 목표에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와 독일경제의회가 주관한 ‘2045 유엔지속가능발전(SDG) 혁신상’에서 아시아 최초로 톱 5(TOP 5)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시 204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인천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생활실천 문화 정착은 필수적”이라며 “공동체의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진 이번 공유의 장을 통해 300만 인천시민이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7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단장 김송원) 주최로 ‘2024년 4/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과제는 시정혁신단 위원이 발굴하고, 각 과제의 소관부서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 시정혁신과제 관리계획에 따라 추진된 23개 과제와 2024년 10월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시정혁신단이 발굴한 4개 신규 과제를 포함한 총 27개 과제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이 논의됐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원도심 빈집의 효과적인 정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빈집정비사업 종합 지원 확대 방안 마련 ▲재정사업 및 보조사업 성과평가 방식과 프로세스 개선으로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상 수상 ▲상수도 급수공사 페이퍼컴퍼니 근절 대책 시행 ▲찾아가는 복지 시범 특화사업 운영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대비 사전점검 및 컨설팅 완료 등이 있다. 또한, ▲수도권 대중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완료 ▲인천신항 2-1단계 배후단지 공공개발 결정 ▲공항경제권 구축 및 지방정부의 공항운영 참여방안 국회토론회 패널 참여 ▲감염병전문병원 국비 편성 건의 ▲덕적·자월군도 특화발전방안 수립 용역 추진계획 수립 ▲ 인천광역시 일반산업단지 관리방안 정책연구과제 완료 등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시정혁신단 2기에서 새롭게 발굴한 과제인 ▲벌크화물세 도입을 통한 항만 관련 재정수요 대응 재원 조달 ▲인천광역시 민·관 복지 전달체계 개편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송원 시정혁신단장은 “시정혁신과제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정혁신단은 민선 8기 3대 핵심가치인 균형, 창조,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있다. 특히, 시정혁신단 회의, 전문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구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정혁신단은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2024년 10월 24일 제2기를 출범했다. 수도권in뉴스 사태형 선임기자 |
오는 12월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년제야 문화축제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연말연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끼실 수 있도록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10시, 가수 이솔로몬과 김지현의 노래를 시작으로 인천음악경연대회 입상팀과 인천 예술단체(돗가비콘텐츠, 뮤직오디세이)의 문화공연으로 이어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야의 종소리는 새해 0시에 15명의 시민 대표와 함께 총 33번 종을 울려 새해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15명의 시민대표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 파리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역경을 극복하며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귀감이 된 자원봉사자, 청년창업가, 소방관, 다문화가정, 재외동포 등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선정됐다. 이외 재미로 보는 타로, 페이스페인팅, 새해 소원 켈리그라피,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나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천시의 물범 캐릭터 등을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따뜻한 차와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난방부스도 운영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4 송년제야 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돼 의미 깊다”며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제야의 종소리, 불꽃놀이를 함께하며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도권in뉴스 인천=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인천고등법원 설치법안이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12월 20일 최종 공포됨에 따라 2028년 3월 1일 개원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고등법원은 학익동에 있는 인천지방법원 청사를 사용할 전망이다. 각급 법원의 설치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법원행정처는 고등법원은 지방법원 청사와 동일 청사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이 개원되면 인천지방법원 청사에 여유공간이 생겨 큰 예산 투입 없이 설치 가능한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서울고등법원 인천원외재판부가 2019년 3월 개원돼 민사와 가사재판부가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2025년에는 행정과 형사재판부까지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2028년 인천고등법원 개원에 앞서 실질적으로 고등법원의 사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향후, 인천고등법원 설치에 따른 정원 조정과 인력 및 사무공간 재배치 등 사전준비를 통해 2028년 3월 1일부터는 원외재판부가 아닌 인천고등법원으로서 독자적인 사법체계를 갖추게 된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법조 기반이 확충됨에 따라 다양한 인재 영입과 새로운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어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으로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며 “인천고등법원 개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필요한 행정절차와 기타 기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