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30일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웹진 MOO’ 청소년기자단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제24기 청소년기자단, 내년에 활동하게 될 제25기 청소년기자단, 그리고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2024년 청소년기자단 활동 보고 및 제24기 우수 청소년기자에 대한 표창, 제25기 청소년기자단 기자증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기자단은 약 15명 내외로 구성돼 있다. 해당 기자는 전문기자 교육, 월별 편집회의, 워크숍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웹진 MOO’에 기사를 작성한다. 또한, 청소년 대축제와 같은 청소년 관련 행사뿐만 아니라 시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하고, 활동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청소년기자단은 매년 가을, 인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선발된 기자들은 1년 동안 시와 청소년단체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서 취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현진 시 청소년정책과장은 학업과 병행하며 성실히 활동한 제24기 청소년기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 활동할 제25기 기자단에게 “2025년 청소년기자단 활동이 멋진 추억이 되고 미래의 꿈을 이루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2025년을 밝고 희망차게 시작해 여러분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2001년 1월 창간한 MOO(Mirror of our youth)는 청소년의 생각과 이야기를 반영한다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직접 취재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웹(Web) 잡지다. 전용 웹사이트(moo.incheon.g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올 한 해 202건의 기사가 등록되었다. 수도권in뉴스 남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2단계에 거쳐 시행한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2급(이하 시험) 최종 합격자 356명을 확정하여 12월 30일 발표했다.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2급 자격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필기시험은 전국 6개 권역, 11개 시험장에서 시행됐고 1,905명의 응시자 중 1,733명이 합격했다. 이후 진행된 2차 실기시험은 전국 6개 권역, 13개 시험장에서 시행됐으며, 768명이 응시하여 최종 356명이 합격했다. 제1회 자격시험의 최연소 합격자는 18세, 최고령 합격자는 56세였으며, 여성 합격자 비율이 53%로 조금 더 높았다. 개인별 합격 여부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된 행동지도사들이 건전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조성에 전문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반려동물의 행동 문제를 해결하고,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수도권in뉴스 인천=김창남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하여 실시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가 지난 12월 19일에 발표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716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하였다.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인 필자는 많은 대상기관 중에 광역자치단체의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평가결과는 ‘인천광역시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 종합청렴도 4등급(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4등급)’으로 나타났다. 종합청렴도는 상위 1등급부터 하위 5등급까지 나누어진다. 이번에 평가받은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4등급은 4개 단체가 해당하였고, 최하위인 5등급은 1개 단체가 있었으며, 1~3등급은 12개 단체가 있었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도 평가가 각 기관의 모든 부분과 항목을 세심하고 깊이 있게 다룬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전국의 유사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같은 조건을 적용해 평가한 결과임은 틀림없다. 종합청렴도 평가에 포함되는 항목은 ‘청렴체감도’(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기관 내부 공직자 등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와 ‘청렴노력도’(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 그리고 ‘부패실태 평가’(부패사건 발생 현황, 감점 사항임)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한다. 기관의 청렴도를 등급으로 나누어 서열화하는 것은 각 대상기관의 입장에서 보면 희비가 나누어지는 일이다. 1등급과 5등급 기관이 느끼는 기분은 확연히 다르다. 나아가 이 결과가 각 지역의 시민들에게 전파되면 아마 시민들은 동시에 “역시” 또는 “그럼 그렇지”란 말을 할지도 모르겠다. 평가 서열이 어디에 속하든 말이다. 시민감사관의 활동과 공공기관 청렴도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거기에 명확하게 연결되는 인과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 등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조례」 제1조에는 시민감사관을 구성하는 목적으로 “... 인천광역시민의 시정참여의 기회를 확대하여 위법·부당한 사항을 개선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라는 조항이 규정되어 있다. 이 조항을 금번 종합청렴도 평가에 연결시켜 보면 4등급을 받은 것이 시민감사관의 활동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그렇다고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넓게 보아 인천광역시의 행정이 청렴하게 유지되는 데에는 시민감사관이 기여하는 바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시민감사관으로서 소속된 기관의 청렴도 평가가 좋은 등급을 받지 못하였으니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따른다. 공공기관이 존재하는 것은 반드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그러나, 타 기관에 비해 눈에 띄게 낮은 평가를 받는 것은 곤란한 일이다. 이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끝났지만, 그 결과는 남게 되고, 앞으로도 해마다 평가는 계속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시민감사관의 활동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것이다. 인천광역시에서는 제도가 출발한 뒤 지나간 20년이 넘는 기간을 어떻게 운영했는지, 앞으로 인천시의 청렴도를 비롯한 반부패 활동에 시민감사관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진정성 있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시민감사관은 자신의 역할에 대하여 돌아보고 목적에 맞게 활동하고 있는지, 이대로가 좋은지, 어떤 역할을 원하는지를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해야 할 것이다. 머지않아 춥고 힘들었던 겨울이 지나고 새봄이 찾아와 땅을 뚫고 새싹이 움틀 때 시민감사관도 함께 도약하여 시민들이 지방행정기관에 대하여 좋은 의미로 “그럼 그렇지.”라는 반응을 보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서동일(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2024년 갑진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돌이켜보건대 올 한 해는 한국 사회를 뒤흔든 크고 작은 사건들로 가득했다.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은 물론, 국제 정세와 경제적 도전까지 겹치며 그야말로 격동의 해이자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그러나 이런 시간은 혼돈과 위기 상황을 불러일으켰지만, 우리에게 다시금 성장의 기회와 반성의 시간을 함께 제공했다. 이제는 이 모든 순간을 돌아보며 2025년을 준비할 때다. 2024년 대한민국의 정치 무대는 정쟁과 혼란의 연속이었다. 계엄 사태 이후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며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좌우 분열이 극심해졌다. 찬반 양측은 거리로 나섰고, 서울 곳곳에서는 집회와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급기야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이란 초유의 사태까지 빚었다. 이러한 상황은 국민 사이의 갈등을 더욱 부추기며, 사회 전반에 깊은 불안을 초래했고 국가적 위기감을 더욱 키웠다. 정치권은 탄핵 정국을 둘러싼 공방에 매몰되어 정책적 공백이 발생했고, 국민의 실망과 불신은 극에 달했다. 하지만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뜻있는 국민의 의지는 나름대로 꺾이지 않았다. 하지만 과연 이 난국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국내외의 시선이 대한민국을 주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본적인 힘을 다시금 증명할 것인지 아니면 돌이킬 수 없이 추락할 것인지는 국민 모두에게 달려있다. 2024년 경제 상황은 쉽지 않았다. 연말 탄핵 여파로 환율마저 급등해 기업들이 비상이다. 올해 고물가와 금리 인상, 글로벌 경기 둔화가 겹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설상가상, 업친 데 덮친 격이다. 아직도 진행형이다. 청년 실업률마저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좌절감을 안겼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이 엿보였다. 신재생 에너지, AI 기술, 바이오산업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려는 정부와 민간의 노력이 일부 결실을 보았다. 특히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친환경 정책과 기술 혁신은 국제사회에서 주목받았다. 한국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각 지역에서 혁신적인 창업과 기업들의 생존 전략이 돋보이며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한 2024년이었다. 국제적으로도 2024년은 대한민국 외교에 큰 시험대였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동북아 정세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미국의 강경한 태도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새로운 과제로 대두되고 있고, 북핵 문제는 갈수록 더욱 복잡해졌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 외교의 지혜와 전략을 요구했다.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갈등은 한국의 외교적 부담을 가중시켰다. 국제사회의 기대 속에서 한국은 인도적 지원과 중재 외교를 통해 책임 있는 국가의 역할을 다하려 했다.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다자 외교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미국의 변화무쌍한 대외 정책과 국내 정치 불안은 한반도를 둘러싼 환경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와 중국과의 갈등은 동북아 안보 지형을 흔들었다. 한국은 이러한 도전 속에서 자주적 외교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더 큰 국제적 연대를 모색해야 했다. 2024년은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재확인한 해였다.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 겨울철 이상한파까지 기상이변이 빈번히 발생했다. 한국에서도 여러 지역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며 환경 문제의 시급성을 체감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은 희망의 빛을 비췄다. 재활용 운동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됐고, 정부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환경 교육이 강화되었으며, 기업들도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러한 노력은 2025년을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사회로 만들어갈 기반이 될 것이다. 2024년은 도전과 좌절, 희망과 성취가 뒤섞인 해였다. 우리는 과거의 실수에서 교훈을 얻고, 현재의 문제를 직시하며 미래를 향한 길을 모색했다. 계엄 사태와 탄핵 등 극심한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제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은 변화와 도약의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아듀 2024년이여! 당신이 남긴 흔적은 깊은 교훈이자 새로운 시작의 원동력이었다. 이제 우리는 아쉬움과 설렘을 갖고 보다 강한 마음과 희망으로 2025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새해에는 험악한 이 난국을 딛고서 더 밝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길 소망한다. 수도권in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연수구 그라운드골프 협회에서는 지난 28일 제3대 협회장 선거가 있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2대 최창만 회장과 회원 1명이 경선을 펼쳤으며, 전임 협회장이 다수표를 얻어 당선되어 재임하게 되었다. 경선에 참여한 후보에게도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우리는 변함없는 연수구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으로 자긍심을 가져달라 전했다. 전임2대 회장 최창만 후보는 사랑하는 연수구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로 인사를 하며 오래전 부터 인천지역의 그라운드골프협회 저변확대에 힘써 왔으며 2021년 제2대 연수구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4년간 임원 및 회원들과 화합하여 회원 20여명에서 현재 130여 명으로 4년간 100여 명의 회원을 증가시키는 데 이바지한 공적을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그라운드골프 운동을 활발히 보급하여,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이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과 사랑으로 연수구가 건강한 지역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제3대 회장 선거에 재임을 위한 소감을 전했다. 선거 공약으로는 우리 연수구 노년층의 구성원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 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하며 5가지 공약을 발표 한바있다. 첫째 : 회원들의 건강관리 및 화합에 최적인 그라운드골프를 홍보하고, 회원 배가운동을 위해서 회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하겠다. 둘째 : 그동안 했던 것처럼 매월 회계 명세를 공지하여 투명한 회계 처리를 하겠다. (단톡방 공지) 셋째: 클럽장들과 분기 1회 이상 간담회를 개최하여 회원님들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해결하고, 임원님들과도 간담회를 통한 협의를 통하여 투명하게 일을 처리토록 하겠다. 넷째: 회원님들의 그라운드골프 기량 향상을 위해서 매월 자체 클럽대항전. 연 1회 협회장배 대회와 구청장배 대회를 하도록 하겠다. 다섯째 : 그라운드골프 연습장과 전용구장 확보를 위해 연수구청. 연수구체육회, 연수구 의회와 유기적인 활동을 하고, 현재 “연수구청과 협의로 승기천의 잔디 조성을 한 4.000여 평방 미 터를 그라운드골프 연습장으로 사용토록 협의하였으며, 계속 전용구장 확보를 위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2대(최창만회장) 협회장은 재임 4년간 회원 여러분에게 보여드린 바대로 앞으로 4년간도 열심히 노력하여 회원들의 화합과 신체 정신 건강을 위해서 투명하게 협회를 운영할 것을 약속한다, 라는 선거공약을 회원들에게 전하였다. 위와 같은 공약으로 피선거권 자들의 다수표를 얻어 재임에 당선 되었다. 오늘30일 선거위원장으로 부터 당선 증 전달 받았으며, 당선된 협회장은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인천 연수구 그라운드골프 협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 연수구 그라운드골프 협회 임원들은 제3대 회장으로 당선된 협회장께 축하의 꽃다발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보냈다. 이어 최창만 협회장은 협회 사무실에서 임원 간담회를 갖고 ‘2025년 연수구 그라운드협회 운영 방안에 대한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하며’ 임원 여러분들의 각 팀에 수장으로서 협회사무장(김광성)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인천연수구그라운드골프협회가 인천을 넘어 전국의 명실상부한 클럽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인천=진광수 기자 |
▲ 관절전문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이 지난 13일 부천시 표창장을 받았다. 권세광 병원장은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부천 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 부천희망재단은 올 6월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 진행하며 후원금 전달▲집중호우 피해 취약 계층 지원 ▲2024 부천기부런 마라톤 대회 개최 ▲기부 키오스크 설치 ▲사회복지 시설에 건조기 지원 ▲위기청소년 보호 지원 ▲사랑의 김치 후원 ▲후원의 밤 나눔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기부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파하였다. 이와 더불어 권병원장은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대한정형외과학회 부회장, 대한전문병원협회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부천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공공보건 발전에 이바지하여 연말을 맞아 표창장을 받았다. 권세광 병원장은 "어느 때보다도 의료계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힘든 시간을 보낸 이들이 많은 한 해였다.“라고 말하며 ”의사로서 본분을 지키며, 지역사회와 한국 의료계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정대성 기자 |
올해 12월 영종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462 버스’가 개통한 것과 관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과 서울을 잇는 교통 편의성 증대로 영종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7일 버스 기점인 우미린1단지 아파트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 M6462 버스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는 28일(토)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운행을 본격 시작할 ‘M6462 버스’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첫 번째 광역급행버스(M버스)다. 영종 우미린1단지 후문에서 출발해 영종힐스테이트, 우미린2단지정문,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 e편한세상센텀베뉴 등을 거쳐 양재역, 교대역, 서초역, 강남역 등에 정차한다. 특히 강남권으로 출근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점 기준 출발시간을 이른 아침 시간대인 오전 5시 30분, 5시 50분, 6시 10분으로 집중적으로 설정해 이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중구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서울, 그중 강남으로 이동하는 영종하늘도시 일원 주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영종~강남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영종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자,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다섯 번째 도전 끝에 이루어 낸 성과라는 점에서 중구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난 9월 운수사 선정 후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운행 개시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구는 물론,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편, 이날 시승식에서 참석자들은 직접 버스에 탑승해 운행 상황, 좌석 편의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통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만큼, 노선 개통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펼쳐온 유정복 시장, 배준영 국회의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는 교통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선도·시간표 등 이번 M6462번 버스에 관한 더 자세한 이용정보는 인천광역시버스정보시스템(bus.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in뉴스 인천=김창남 기자 |
원도심 주차장 확대, 어린이통학로 안전개선,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체육시설 조성 등 21억원 김 의원, “주민 민원 즉시 해결 원칙. 선제적으로 사업 발굴해 민생예산 확보 총력” 김교흥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석남동 마가의 다락방 일원 주차장 및 주민 커뮤니티센터 조성 7억 ▲석남동 상생마을 내 주차장 추가 조성 2억 ▲ 가좌동 건지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 2억 ▲가정동 봉수초등학교 등 통학로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4억 ▲가정동 루원사거리 등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3억 ▲가좌동 가좌배수지 체육시설 정비 3억원 등 총 21억원이다. 서구 석남3동 마가의 다락방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사업 예산 중으로 주차장 및 주민 커뮤니티센터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부족한 사업비 지원을 위해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가좌동 건지초등학교 일원 어린이통학로 개선 사업도 착수한다. 건지초로 이어지는 통학로가 비좁아 아이들이 위험한 차로를 이용해 통학하는 실정이다. 보행로 울타리와 보도를 정비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한다. 가정동 봉수초등학교, 가좌동 가좌초등학교 등 통학로 환경이 열악한 초등학교 일원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다. 어린이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서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학교를 선정했다. 또한 보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높은 가정동 루원사거리, 가좌동 목재단지사거리, 석남동 거북시장·함흥냉면 사거리 4개소에 스마트횡단보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가좌동 가좌배수지 위에 설치된 체육시설이 노후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기존 체육시설을 철거하고 족구장, 야구연습장을 신규 조성하고 인조잔디와 조명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김교흥 의원은 “주민 여러분께서 주신 민원은 즉시 해결한다는 원칙으로 생활밀착형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민생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뻣뻣하게 굳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다른 척추질환과 달리 20~40대 젊은 층에서 흔히 발생한다. 증상은 허리와 골반 부위의 통증과 뻣뻣한 강직이 나타난다. 강직성척추염은 움직이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가만히 있으면 다시 악화하는 특징이 있다. 또 증상이 경미하거나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하기 쉬워 조기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김재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은 디스크와 달리 움직일수록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며 “아침마다 허리와 골반 부위가 뻣뻣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 통증으로 간과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직성척추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깊은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HLA-B27((HLA-B27, Human Leukocyte Antigen-B27)이라는 유전자가 관련된 경우가 많다. 가족력이 있고 HLA-B27이 양성인 경우 발병 빈도가 10~30%로 나타난다. 그러나 HLA-B27이 양성이라고 해서 반드시 강직성척추염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유전 외에도 환경적 요인, 면역 체계의 이상 등이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증상은 환자마다 다를 수 있지만, 초기에는 허리 아래쪽 또는 엉덩이 부위에서 천천히 시작되고, 밤에 통증이 심해져 잠에서 깨는 경우도 있다. 척추 외에도 관절 주변, 엉덩이, 무릎, 어깨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척추 외 부위에서는 포도막염, 건선, 장 염증 등 다양한 전신 질환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김재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을 방치할 경우 척추의 아래쪽에서 시작된 강직이 위쪽으로 진행되며, 척추가 하나의 긴뼈처럼 굳는 ‘대나무 척추(Bamboo spine)’로 변형될 수 있다”면서 “이는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히는 기본적인 동작조차 어렵게 만들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강직성척추염은 예방하기는 어렵지만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척추 변형과 강직을 막을 수 있다. 약물치료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가 일차적으로 사용되며, 증상이 심한 경우 생물학적 제제인 종양괴사인자(TNF)-알파 억제제가 사용된다. TNF-알파 억제제는 염증을 빠르게 완화하고 통증을 줄여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도와준다. 강직성척추염 치료에는 약물과 함께 운동이 필수적이다. 운동은 척추와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변형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스트레칭, 수영, 자전거 타기와 같은 저강도 운동이 추천된다. 또 자세를 유지하고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는 동작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 허리의 뻣뻣함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고 움직임으로 서서히 호전된다면 강직성척추염을 의심해야 한다.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면 척추 변형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다. 김재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은 주로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만성 질환이지만 방치하지 않고 관리하면 충분히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며 “꾸준한 관리와 병행 치료로 강직과 통증의 악순환을 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정대성 기자 |
고용노동부는 8시간 추가근로제 일몰에 따라 ‘23.1.1.부터 30인 미만 사업장에 부여한 계도기간(’23.1.1.~’24.12.31.)을 종료한다. 이번 계도기간 종료는 2년간 계도기간 부여 이후 신고사건, 근로감독 결과 전체 사업장 대비 법 위반 비율이 높지 않고, 평균적으로 4개월 이내 시정된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다만,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일부 사업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25.1.1.~’25.6.30.까지 한시적으로 근로감독 또는 진정 등의 처리 과정에서 지방관서장이 탄력적으로 기업사정 등을 고려해 필요시 추가적으로 3개월의 시정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30인 미만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일터혁신상생컨설팅을 지원하고, 지방관서별 근로감독관의 현장지도(컨설팅)를 강화하는 한편, 장시간 노동방지 및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자가진단표 배포, 근로자건강센터 안내·홍보도 병행한다. 고용노동부는 일부 중소 영세 사업장에서 근로시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장과 소통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사회적 대화를 통해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수도권in뉴스 김창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