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로 말한다 국내 명문대 무더기 합격의 비결 국내 명문대 무더기 합격의 비결!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 고려대, 유니스트,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인하대, 건국대, 홍익대, 국민대, 동국대, 숭실대, 인천대, 광운대, 강원대, 과기대, 공주대, 수원대, 부산외대, 동의대등 국내 명문대를 무더기로 합격시킨 인천 903 학원 이재섭원장 인터뷰 나만의 성적향상 학습 비법 노-하우 903 학원원장이면서 학생들에게 대입수학을 지도하고 있는 이재섭원장은 전국의 명문대에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는 큰 성과을 이루어 냈다. 또한 이재섭 원장은 타 학원과의 교육방법 차별화 정책으로 본 원의 등록한 학생들에게 본인 만의 특급 비법 성적향상 교육 노, 하우 전수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지도하는 수업을 병행하여 학부모, 학생들에게 교육자로서 많은 존경을 받고있다. 이재섭원장은 학생들을 위한 선생님들의 연구 분석의 노력이 굉장히 중요 하다고 한다. 입시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성적 향상 인데, 이를 위해 선생님들은 매주 학습플래너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선망하는 대학을 파악해 방향성을 제시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은 즉각적인 상담 등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 라고 말한다.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학원은 혼자서 공부하기를 힘들어 하거나 공부 방법을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알맞는 공부법을 지도해 주고, 최적화된 학습 습관을 형성해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아이들이 원하는 대학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정보를 수시로 수집하고 수집한 내용을 정리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존경받는 참 교육자로 남길 바란다. ▼ 2024년 수도권in뉴스에 추천된 교육대상학원 시상식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 아이의 엉덩이에 작은 보조개 같은 함몰이 보인다면, 부모들은 걱정부터 앞서게 된다. 신생아의 약 5%에서 발견되는 엉덩이 딤플(천추 딤플, sacral dimple)은 대부분 별다른 문제가 없는 단순한 피부 함몰이지만, 드물게 척수이형성증(Spinal Dysraphism)과 같은 신경계 질환과 관련될 수도 있다. 문제는 이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하지 발달 저하, 감각 이상, 배뇨·배변 장애 등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신생아에서 나타나는 엉덩이 딤플은 아기의 엉덩이골(천골) 주변 피부에 보조개처럼 움푹 파인 것을 의미한다. 엉덩이 보조개로도 불리는 이유다. 김민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신생아 딤플은 태아가 자궁에서 발달할 때 피부와 신경조직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흔적으로 볼 수 있다”며 “태아의 신경계는 발생 과정에서 신경관이라는 구조를 통해 형성되는데, 이 신경관이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피부 함몰이나 척수 이상과 같은 기형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민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도움말로 신생아 엉덩이 딤플은 왜 생기며 어떤 경우에 병원 검진이 필요한지, 또 척수이형성증과 관련된 딤플을 감별하는 방법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대부분의 딤플은 단순 피부 변형이지만, 일부는 척수이형성증과 연관 있어= 대부분의 엉덩이 딤플은 단순한 피부 변형일 뿐이지만, 일부에서는 척수의 구조적 이상을 동반할 수도 있다. 특히 딤플이 항문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깊고 크며, 주변에 혈관종이나 털이 동반된 경우 척수이형성증과의 연관 가능성이 높아진다. 척수이형성증은 척수와 척추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는 선천적 기형을 말하는데, 이로 인해 신경이 눌리거나 당겨지면서 여러 가지 신경학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척수이형성증에는 척수지방종, 척수견인증, 선천성 피부동과 같은 다양한 유형이 있다. 김민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딤플에 척수이형성증 질환이 동반될 경우 신경이 손상되면서 하지 발달 저하, 감각 이상, 요실금,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다만 신생아나 어린 영아는 이러한 증상을 스스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딤플이 단순한 피부 함몰인지, 신경계 이상을 동반한 위험한 딤플인지 정확히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단순 딤플은 경과관찰만… 척수이형성증 관련 있다면 조기 검진·치료 필요= 단순 딤플의 경우에는 검사나 치료가 필요 없고 경과관찰만으로도 충분하다. 피부 오목만 있고 위험한 질환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딤플이 척수이형성증과 연관돼 있고, 관련 증상이 있거나 현재 증상이 없더라도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서는 조기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다. 위험한 딤플은 △딤플이 여러 개 존재하거나 크고 깊은 경우 △항문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딤플 주변에 혈관종, 털, 색소 변화가 동반된 경우 △아이가 배뇨·배변 장애를 보이거나 다리 힘이 약한 경우 △신경학적 이상(척추측만증, 발 기형 등)이 동반된 경우 등이다. 이외에 △아이가 빈번한 요로감염이나 배변·배뇨의 이상이 동반된 경우 △항문 기형이나 신경학적 장애가 있는 경우도 고위험군으로 볼 수 있다. 이때는 신경계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영상검사를 시행한다. 단 생후 3개월 이전에는 초음파검사로 진단이 용이하지만, 3개월이 넘은 경우에는 척추뼈가 골화돼 초음파검사에서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초음파검사는 수면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검사인 만큼 생후 3개월이 지났다 하더라도 먼저 초음파검사를 하고 필요시 척수 자기공명영상검사(MRI)를 고려하도록 한다. 척수이형성증이 진단되면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나 심각한 척수이형성증이 있는 경우에는 조기에 신경 압박과 척수 견인을 줄여주는 수술이 필요하다. 다만 진단 시 임상 증상은 없지만 예방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전적인 요인, 신경 손상 위험, 체형 등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여부와 시기를 결정한다. 김민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 아이에게 엉덩이 딤플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걱정하거나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 대부분은 단순한 피부 함몰로, 자연적으로 문제없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다만 몇 가지 정보만으로 위험성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전문의 진료 후 상황에 맞춰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도권in뉴스 정대성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생충 감염병 조사·연구 및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법정단체로서, 매년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질병관리청 민간경상보조사업 및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기생충 조사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기생충 양성률, 전년 대비 감소 2024년 건강검진 수검자 111,4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생충 검사 결과, 양성자는 총 540명(0.48%)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검사 결과(102,120명 중 654명, 0.64%) 대비 0.16% 감소한 수치이며, 국내 기생충 양성률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생충 양성자 중 장흡충 양성자가 264명(48.9%)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간흡충 190명(35.2%), 편충 78명(14.4%) 순으로 나타났다. 양성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장흡충과 간흡충은 주로 민물고기 생식, 오염된 조리도구 사용 등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강 유역(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금강) 지역에서 유행하며, 2024년도 건협 지역별 양성률도 경상도 지역(1.03%), 부산(0.61%), 울산(0.58%), 전라도 지역(0.5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간흡충, 담관암 등 담도질환 유발 간흡충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생물학적 발암물질 1군으로 지정한 기생충으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담관염, 담낭염, 심할 경우 담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자연산 민물고기를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하며, 감염 시에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른 전문의약품을 복용해야 한다. 기생충 양성자 치료연계를 위한 사후관리 강화 기생충은 생활 습관에 따라 재감염의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건협은 기생충 양성자의 인식(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기생충 위험성, 치료의 중요성, 예방법 등이 포함된 리플렛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사 처방을 통한 전문의약품 복용 안내 및 복용 후 치료확인을 위한 재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등 양성자의 치료연계 강화를 위한 사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수도권in뉴스 김운한 기자 |
인천 연수구 그라운드골프협회는 18일 클럽대항전 그라운드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에 앞서 최창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새해에도 우리 “연수구그라운드협회의 회원들이 친목을 바탕으로 건강을 지키며 우리협회가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그라운드골프를 통하여 골프운동과 회원들 간의 즐거운 시간에 보람을 느끼며 일상이 행복함으로 가득하다고 회원들은 자랑한다, 이 대회는 매월 실시되며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고 클럽별 대항전은 각 팀원 단합으로 협회의 사기진작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회원들은 말한다. 이날은 사랑하는 클럽 회원들이 모여 경연을 펼치는 자리이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술과 열정을 발휘하며 경기를 펼쳤고, 그 결과로 단합과 우정을 나누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으며, 경기장에는 웃음과 응원의 소리가 가득했다. 또한 클럽대항전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서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며 대회를 통해 회원들은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고, 경쟁하면서도 서로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라운드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유대감과 열정을 보여주는 시간도 되었다. 이번 대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그라운드 골프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와 친목 행사가 개최될 것임을 기대하고, 그라운드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단합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다. ▼ 이날 협회에 새로 선임된 이사분들과 클럽장님 인사 소개도 함께 있었다. 회장 최창만 /고문 이성길/부회장 한상금. 김흥기. 김윤 / 회계이사 박미경 /이사 심재복 외14명 ▼이사 ▲ 클럽장 ▼ 각팀 이모저모 사진전 대항전 우수클럽팀 단체전 우승. 청학클럽, 단체전 준우승. 청량클럽, 단체전 3위. 해송클럽 [개인전 1등. 청량팀 김숙녀] [개인전 2등,동춘팀 이건춘] [개인전 3등.해송님 이관일] 단체전 (개인) 1등 선학팀 : 김윤 [자료제공 : 연수구그라운드골프협회]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2025년 돌봄사업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7개 동, 3개 구 돌봄사업 담당자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누구나돌봄’,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중심으로 돌봄서비스의 전반적인 안내와 주요 변경 사항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누구나돌봄’ 교육에서는 ▲사업개요 ▲지원 대상 및 기준 ▲서비스 종류 및 세부 내용 ▲업무절차 등을 안내했다. 특히 2025년부터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며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조사 도구를 도입할 계획이며, 대상자의 의료‧돌봄 욕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분류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 장애인을 포함한 노인 대상으로 의료‧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통합판정조사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개요 ▲주요 변경 사항(통합판정체계, 대상확대, 서비스 본인부담금 적용) ▲업무절차 ▲주요 서비스 내용(보건의료, 일상생활, 주거, 돌봄 안전망)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변화된 업무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동·‧구 담당자들이 새롭게 달라지는 돌봄사업의 방향성과 절차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내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2025년 돌봄사업’에 관련한 문의는 부천시 돌봄지원과(☎032-625-9015)로 하면 된다. 수도권in뉴스 부천=유재균 기자 |
구리시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출생에 대한 사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존 추진 중이던 '우리아이 이름 지어주기' 사업과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을 2025년에도 이어간다. '우리아이 이름 지어주기' 사업은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유명 작명인의 재능기부 봉사로 이루어지며, 출생 축하의 의미로 구리시 거주 출생 아기에 대해 이름의 뜻풀이와 해설이 포함된 작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새마을금고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구리시 거주 출생아 명의의 희망통장 개설 시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일정액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통장 신규 발급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구리새마을금고 본점(550-1300)이나 구리시 내 4개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출생을 축하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합심해 시민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BO는 2025 시즌을 맞아 새로운 리그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번 엠블럼은 KBO 리그의 공식 캐치프레이즈인 'SLIDING TO YOUR LIFE'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새로운 엠블럼은 홈플레이트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슬라이딩의 순간을 시각화해 도전과 승부, 짜릿한 긴장감이 공존하는 야구의 역동성을 담아냈다. 단순한 경기를 넘어, KBO 리그가 팬들의 삶 속에 더욱 열정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KBO 리그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엠블럼을 변경하며, 지난 시즌 최다 관중 돌파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기념하는 의미도 담았다. 2018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서 KBO 리그와 동행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앱인 ‘신한 SOL뱅크’의 로고도 함께 적용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의 쏠야구 페이지를 통해 야구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구장을 방문한 야구팬들에게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KBO는 새로운 엠블럼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수도권in뉴스 김창남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치유농업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업의 새로운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운영 예정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50여 시간 동안 진행되며, 치유농장 경영과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 ▲치유농업 시설 준비 및 운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등이 포함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치유농업 시설의 운영 역량과 서비스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 인증은 농촌진흥청이 치유농업시설의 안정성과 치유농업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운영의 전문성을 평가하여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신뢰도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여,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치유농업의 이론적 이해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장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인천=김창남 기자 |
조달청은 13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제4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에게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지난해 네 번째 실시한 우수제품 심사에서는 362개 신청제품 중 기술 차별성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식회사 금강에너텍의 ‘역률보정형 디밍컨버터가 적용된 LED 등기구’ 등 60개 제품이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이번 심사에서 처음으로 우수제품 시장에 진입한 기업 제품은 28개로 전체 지정 제품의 46.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동일 기술로 4회 탈락하여 신청이 불가했던 제품에 대해서도 한 차례 더 우수제품 심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신청허용 횟수 확대(4회→5회)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전체 합격 제품(60개)의 3분의 1인 20개의 제품이 재도전 기회를 활용하여 우수제품으로 추가 지정돼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우수제품 제도는 기술과 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개발을 견인하는 조달청의 핵심 구매 제도다. 우수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물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재되어 수요기관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1996년 도입 당시 연간 60억 원에 불과했던 공급 규모는 2024년도 4조 6천억 원으로 지속 성장하여 고용 증대와 수출 확대 등 국민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조달청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일 기술로 4회 탈락한 제품에 대해 한시적으로 재도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제품 수요 확대를 위한 규격(모델) 추가 심사도 기존 연 4회에서 연 6회로 확대하여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규격에 대한 신속한 공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제품 지정 심사의 전문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평가위원 3중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심사위원간 평가의 편차를 줄여 평가의 객관성을 높일 수 있는 정량평가 항목을 도입할 예정이다. 임기근 청장은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공공조달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올해에도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 시즌2, Back to the Basic 시즌2 내재화를 통해 민생경제의 활력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수도권in뉴스 송승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에 참여한 대상지 11곳을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모두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이나 저층주거지 밀집구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재생사업이다. 인천시는 2025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10일까지 자치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이후 2월 7일 개최된 공모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중구(1곳), 미추홀구(2곳), 연수구(2곳), 서구(1곳) 등 6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또한, 중구(2곳), 남동구(1곳), 부평구(1곳), 서구(1곳) 등 5개소는 사업계획 보완을 조건으로 선정되어, 총 11개소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6개 구에서 총 11개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정비기반시설형 8개소, 주거성능개선형 1개소, 생활복합공간형 1개소, 지역특화재생형 1개소가 포함됐다. 인천시는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자문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대상지의 물리적·사회적 요건 ▲재생사업의 필요성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2025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11개 구역은 향후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1 이상의 사업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상지별로 거버넌스를 구성해야 한다. 이은진 시 주거정비과장은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주거환경 정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9개 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1 이상의 동의서를 제출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해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수도권in뉴스 인천=김창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