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서경희)은 3월 7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다문화어울림’을 운영한다. 연수도서관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상호 어울림의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연수구가족센터, 책속에작은도서관, 푸른마을함박도서관과 함께 다문화 아동과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5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동화책을 활용한 한국 문화 체험 ‘출발~그림책 여행’ ▲ 연수구가족센터, 부모 대상 이중언어 지도법 교육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 책속에 작은도서관, 다문화 아동의 한국어 학습 지원 ‘우즈베키스탄 키즈와 함께 한국을 만나요!’▲ 푸른마을함박도서관, 다문화 아동의 책 번역 활동 ‘(책)번역하러 (읽)고(나누)고(배우)고’와 유아 및 결혼이민 여성 대상 ‘엄마랑 아기랑 그림책 읽기’등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익히고 모국어를 활용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899-7545)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는 고물가 ‧ 경기침체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3월 7일부터 31일까지 부천페이로 결제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핀셋 소비진작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중 부천페이 등록 가맹점에서 부천페이로 결제 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10%가 캐시백으로 즉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한 달 동안 부천페이 구매한도는 20만 원이며 인센티브율은 6%로 충전시 최대 1만 2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천페이를 10만 원 충전하고 전통시장에서 10만 원을 결제할 경우, 인센티브 6천 원과 캐시백 1만 원을 합쳐 총 1만 6천 원인 16%의 혜택을 받는 효과가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 차감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8월 31일까지로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고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캐시명: 부천시 소비지원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의 사회공헌자금 9,770만 원을 활용해 진행되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핀셋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페이 고객센터(☎1899-799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도권in뉴스 부천=유재균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비만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독려하는 대국민 비만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 표어(슬로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진행되며,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앱) ‘워크온’을 활용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캠페인 기간 중 1인당 총 15만 보 이상 걷기를 주요 목표로 하고, 물 마시기, 저염·저당·저지방 식단 실천하기 등 건강생활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목표 달성자 중 300여 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목표 달성률이 가장 높은 지역(시군구 단위)에는 관내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비만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비만 예방의 날 안내, 건강체중 바로 알기, 지역사회 비만율 분석 등)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캠페인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합동캠페인도 오는 9월 30일(화)까지 운영된다.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슬로건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인식개선 활동, 퀴즈 이벤트 등 비만 예방 메시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비만 예방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비만 예방을 통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자체에서 캠페인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장시간 대기가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3월 4일부터 ‘임산부 여권 민원처리 우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여권 민원처리 우선창구’는 번호표를 발급받아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임산부가 방문하면 순번에 관계없이 우선적으로 여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산부가 방문하면 여권 안내 도우미가 번호표 발급 없이 우선창구에서 여권 신청을 처리하도록 돕는다. 또한, 여권을 교부받기 위해 방문한 경우에도 여권 안내 도우미의 안내를 받아 우선적으로 여권을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민원실을 방문한 임산부가 우선창구 운영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창구안내판과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권 안내 도우미 교육도 완료했다. 시는 이번 ‘임산부 여권 민원처리 우선창구’ 운영을 통해 초저출산 시대에 임산부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혜원 시 시민봉사과장은 “여권 민원 처리를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임산부 누구나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토요일(9:00~12:00)에도 여권 업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점박이물범 캐릭터를 디자인한 여권케이스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하루 종일 시끄러운 도심 속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소리’는 당연한 존재다. 출근길 지하철 안내 방송, 카페에서 흐르는 음악, 친구와의 대화까지 우리 삶의 많은 순간이 소리를 통해 이뤄진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주변 소리가 희미해진다면 어떨까? 익숙했던 일상이 낯설어지고, 타인과의 소통이 어려워져 세상과 단절된 듯한 기분이 들 수도 있다. 3월 3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난청 예방과 청각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청각의 날’이다. 난청은 단순히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불편함을 넘어, 일상생활과 사회적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청력 저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난청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재활을 진행하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청각 건강에 대한 관심과 예방 노력이 중요하다. 이현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난청은 단순히 잘 안 들리는 상태가 아니라, 개인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중요한 건강 문제다”며 “흔히 난청을 노화와 연관 짓지만, 사실 난청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선천적 요인부터 소음 노출, 중이염, 특정 약물의 부작용, 외상 등 여러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이과학회에 따르면 국내 난청 인구는 2026년 300만 명, 2050년에는 최대 7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난청 인구의 증가는 고령화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인과 생활 습관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난청은 발생 원인과 위치에 따라 크게 전음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 그리고 두 가지가 혼합된 혼합성 난청으로 나뉜다. 전음성 난청은 소리가 외이도, 고막, 중이를 거쳐 달팽이관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주로 중이염, 귀지에 의한 외이도 폐쇄, 고막 천공 등이 원인이 된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달팽이관이나 청신경의 손상으로 소리를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노화로 인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노인성 난청, 지속적인 소음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성 난청, 유전적 요인,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소리를 들을 수는 있지만 말소리가 왜곡돼 들리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혼합성 난청은 전음성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로, 보다 복합적인 원인과 치료가 요구된다. 이현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난청이 생기면 단순히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것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잃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쉽다”며 “심한 경우에는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 발병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난청이 있는 노인의 경우,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2~5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는 청각 자극이 줄어들면서 뇌의 청각 중추 기능이 저하되고, 전반적인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난청의 치료 방법은 원인과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전음성 난청의 경우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거나, 고막 성형술이나 이소골 재건술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손상된 유모세포가 자연적으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지만, 보청기나 인공와우 이식을 통해 청각을 보조할 수 있다. 특히 난청이 의심될 경우 즉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돌발성 난청처럼 갑자기 발생한 경우에는 골든타임 내 치료가 이뤄져야 청력 회복 가능성이 높아진다. 난청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청각 건강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어폰 사용 시 60분 이상 연속으로 듣지 않고, 음량을 최대 볼륨의 6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귀마개를 착용하고, 중이염 등의 귀 질환이 있을 경우 방치하지 않고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기적인 청력 검사를 통해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현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난청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문제지만,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면서 “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단순한 감각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우리와 세상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창구이며,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투자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정대성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아트센터인천에서 광복회원, 보훈단체, 유관단체,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인천시의회 의원, 인천시민 등 200여 명과 함께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평화와 자유, 독립의 염원이 오늘의 국제평화도시 인천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기념사, 헌시 낭송,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선언서는 이완석 광복회 인천시지부장과 독립운동가 후손들(윤석규, 전계하, 이현경, 박영섭, 박명현, 이휘, 윤동현)이 낭독하며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가보훈부에서 선정한 독립유공자 2명(건국훈장 애국장 고(故) 서동화 선생, 대통령 표창 고(故) 이영규 선생)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으며, 유정복 시장이 그 자녀들(서재웅, 이재화)에게 직접 상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故 이준명 애국지사의 손녀인 조은영 시인이 자작 헌시 <그 길에 숨결>을 낭송하며 3·1절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만세삼창은 정해권 인천시의회의장과 독립운동가 후손들(故이면우 애국지사의 손자 이용대, 故권갑봉 애국지사의 손녀 권동희)이 선창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만세를 외치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특히, 기념공연에서는 ‘퓨전국악밴드 경지’가 애국지사들에게 감사와 추모의 뜻을 전하는 ‘36년(어둠에서 빛을 보리)’,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가 차가운 옥중에서 느꼈을 감정을 표현한 ‘자유의 외침’,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행복을 노래한 ‘아름다운 나라’, 지치고 힘든 세상에서 다 함께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경지의 대표 창작곡인 ‘보물섬’ 등을 선보이며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부대행사로는 독립군이 먹었던 주먹밥 체험, 독립투사 의상을 입고 감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당시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대형 태극기와 우리나라 지도에 소망을 적어보며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감사와 애국심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민들이 직접 손도장으로 태극기를 만든 후 태극기 플래시몹에 참여해 3·1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얼굴에 태극기를 그리는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이 추구했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 후 유정복 시장은 창영초등학교로 이동해 시가행진에 참여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실제 만세운동을 재현한 시가행진을 통해 3·1 만세운동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유정복 시장은 “독립운동은 개인의 존엄과 국권을 회복하는 것을 넘어 세계 평화를 향한 숭고한 실천이었다”라며 “인천이 그 정신을 계승해 국제평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 국회의원 김교흥입니다. 오늘 3.1절 106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받들어 우리 선대들이 목숨과 피를 받쳐 만들고자 했던 나라, 대한민국을 되돌아 봅니다. 한겨울 12. 3 내란 사태가 초래한 큰 혼란으로 국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져 갑니다. 이 모든 혼란에 신속한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하루빨리 국정을 회복하고, 무너진 민생을 살리고, 찢겨진 민주주의를 복원해야 합니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습니다. 서구 주민 여러분과 이 위대한 과업을 함께 이뤄가겠습니다. ▶ 2월 의정활동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① 인천대로(서인천IC~공단고가교) 지하화 추진 현황 보고. 오는 6월 착공합니다 bit.ly/4hRBJIa ② 석남동 마가의다락방 재생사업. 주차장 조성 등 국비 7억원 추가로 더 확보했습니다 bit.ly/4bhxkMd ③ 서인천발전소 등 30년 넘은 노후 LNG 발전소 관리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합니다 bit.ly/3D1qQVc ④ 인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서구에서 기업하는 것이 곧 기회입니다 bit.ly/4iecYpk ⑤ 인천가좌여중 졸업식. 미래세대의 주역인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bit.ly/4hWkyFu ⑥ 인천대학교 입학식. 후배 여러분, 지혜와 용기로 당당히 나아가길 바랍니다 han.gl/dyzIm ⑦ 김교흥 대표, 국회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 창립총회 개최 bit.ly/4kmxR3M ⑧ 국회 에너지 3법 통과. 첨단산업 육성하고 친환경에너지는 확대하겠습니다 bit.ly/3CZNa1t ⑨ 한국산업연합포럼 참석. 트럼프 2기 행정부 무역정책에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bit.ly/3QYxO0B ⑩ 민주당 인천시당 소상공인·실버·농어민위원회 발대식. 여러분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bit.ly/3DdTGBI vvd.bz/Bx4 vvd.bz/Bx6 ▶ 지식과 혁신 의정대상 수상 bit.ly/3EVTYOh 수도권in뉴스 송승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에 홍합, 바지락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서 생성되는 패류독소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거 대상은 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내산 패류와 피낭류 총 490건이며, 마비성 독소, 설사성 독소 등 패류독소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해 유통 중인 패류와 피낭류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마비성 패류독소 허용기준을 초과한 수산물(홍합 1건)에 대해 압류·폐기 등의 조치를 했다. 패류독소를 섭취하면 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고, 패류독소는 냉동하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으므로 식약처는 봄철 바닷가에서 홍합, 바지락, 멍게 등을 개인이 임의로 채취해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독소는 마비성 패류독소로 패류 등을 섭취한 후 신경마비나 소화기 이상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인근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식약처는 국민의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위해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현황을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는 제338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면으로 개최하여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안건들은 「국가재정법」에 의거한 연례적 심의 사안인 ‘2024년 남북협력기금 결산보고’ 및 ‘남북협력기금 자산운용지침(2025년 개정안)’ 2건과 ‘2025년 남북 이산가족 유전자검사 사업’을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1건이다. 정부는 이번 의결을 통해 2025년 「남북 이산가족 유전자검사 사업」에 6억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향후 남북 이산가족의 가족관계 확인을 위해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제8조의2에 따라 2014년부터 추진됐으며, 2024년까지 총 29,319명이 참여했다. 금년도 사업은 「제4차 이산가족 실태조사」에서 검사 참여 의사를 밝힌 이산가족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하고, 이산 2~3세대와 해외 이산가족의 참여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납북자 가족 등 다양한 유형의 이산가족도 포함하여, 유전자 검사를 필요로 하는 희망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다. [뉴스출처 : 통일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수요 기반의 연구프로젝트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지역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지능화 혁신연구 및 산학협력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210억 원(국비 149억 원, 시비 30.5억 원, 대학 30.5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분야에서 18건의 산학협력 지능화 연구가 진행됐으며, 연간 2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석사과정(제조AI융합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 지도 및 컨설팅(공정개선, 스마트 제조 등) 19건이 이루어졌으며, 151명의 재직자가 현장 교육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능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인프라 구축 지능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공간으로 ‘인하대학교 지역지능화 ACE 연구센터’가 구축됐으며,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내 ‘제조AI융합전공과정’이 개설되어 연간 20명의 재직자 석사과정이 운영 중이다. 해당 과정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재직자 소속 기업과 협력하여 맞춤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지능화 기술과 설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내 반도체공정지능화융합전공과정(계약학과)이 추가 신설되어 반도체 분야의 지능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지능화 혁신연구 성과 지능화 혁신연구 성과의 산업적 적용을 위해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중점 연구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해 기업 수요 지능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 결과, 바이오 분야에서 기술이전 2건(1.46억 원), 자동차 분야에서 사업화 1건(1.69억 원) 등의 경제적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반도체 지능화 연구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이상 감지 자동화 연구, 생성 모델을 활용한 검사 장비 이상 탐지 연구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국제과학 논문색인(SCI) 6편을 포함한 총 11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11건의 특허(국내 출원 7건, 국내 등록 2건, 해외 출원 1건)가 출원 및 등록됐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지능화 혁신 연구와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경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