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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취약계층에 '사랑의 PC' 100대 보급

서울시 강서구가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 중 내용연수(5년)가 지난 기기를 정비해 취약계층에 보급하는 것으로, 구는 올해 말까지 총 100대의 PC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사회복지단체 등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주민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며, 강서구청 스마트정보과(본관 6층) 또는 각 동 주민센터 방문, 팩스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 자격 확인 후, 개별 가구를 방문해 설치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보급되는 PC는 최신 SSD(반도체 메모리 기반 저장장치), 키보드, 마우스, 케이블, 무선랜카드 등 주요 부품이 새롭게 교체된 PC다. 또한, 문서작성 등 필수 사무 프로그램인 한컴오피스 2024와 같은 상용 소프트웨어도 함께 설치돼 있다. 보급된 PC는 2년간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설치 시 만족도 조사도 병행해 수요자 의견과 개선 사항을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은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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