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에 홍합, 바지락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서 생성되는 패류독소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거 대상은 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내산 패류와 피낭류 총 490건이며, 마비성 독소, 설사성 독소 등 패류독소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해 유통 중인 패류와 피낭류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마비성 패류독소 허용기준을 초과한 수산물(홍합 1건)에 대해 압류·폐기 등의 조치를 했다. 패류독소를 섭취하면 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고, 패류독소는 냉동하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으므로 식약처는 봄철 바닷가에서 홍합, 바지락, 멍게 등을 개인이 임의로 채취해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독소는 마비성 패류독소로 패류 등을 섭취한 후 신경마비나 소화기 이상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인근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식약처는 국민의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위
정부는 제338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면으로 개최하여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안건들은 「국가재정법」에 의거한 연례적 심의 사안인 ‘2024년 남북협력기금 결산보고’ 및 ‘남북협력기금 자산운용지침(2025년 개정안)’ 2건과 ‘2025년 남북 이산가족 유전자검사 사업’을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1건이다. 정부는 이번 의결을 통해 2025년 「남북 이산가족 유전자검사 사업」에 6억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향후 남북 이산가족의 가족관계 확인을 위해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제8조의2에 따라 2014년부터 추진됐으며, 2024년까지 총 29,319명이 참여했다. 금년도 사업은 「제4차 이산가족 실태조사」에서 검사 참여 의사를 밝힌 이산가족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하고, 이산 2~3세대와 해외 이산가족의 참여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납북자 가족 등 다양한 유형의 이산가족도 포함하여, 유전자 검사를 필요로 하는 희망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다. [뉴스출처 : 통일부]
부천시는 지난 27일 쾌적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을 조성하기 위해 ‘부천지역건축사회’와 ‘건축공사 합동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환식 주택국장과 임봉학 부천지역건축사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와 ‘부천지역건축사회’는 ▲부천시민을 위한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 ▲건축공사장의 품질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점검결과 공유 등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공사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올해 관내 주거용 건축물 품질점검과 방치건축물 안전점검 시 ‘부천지역건축사회’에 합동 점검을 요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천지역건축사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사를 모집해 재능 기부 형태로 전문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환식 주택국장은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뜻을 모아 협력해 준 부천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성장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축물을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부천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수도권in뉴스 부천
안양시가 현재 수립 중인 ‘2030년 안양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28일 오후 4시 동안구 비산동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해 보다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업지역기본계획은 지난 2021년 1월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산업단지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평촌스마트스퀘어를 제외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상 공업지역 전체 약 2.97제곱킬로미터(㎢)가 수립 대상이다. 시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산업 중심도시 안양’이라는 목표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시의 산업여건 및 기반을 분석해 ▲노후 공업지역의 정비 및 활성화 방향 ▲공업지역 권역별 정비유형 구분 및 기본구상안 ▲건축물의 권장용도 및 밀도계획 기본방향 ▲기반시설 확충・정비 및 환경관리방안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추가로 검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8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2025년 제1회 일·생활균형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생활균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김대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과장 등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 6월 발표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일·생활균형, 양육, 주거 등 3대 핵심분야 지원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인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 조성을 목표로 일·생활균형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연구용역은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수행하며, ▲일·생활균형 관련 법·제도 및 지원정책 분석 ▲인천광역시 일·생활균형 노동시장 현황 ▲인천광역시 일·생활균형 실태 및 정책수요 조사 등을 포함한다. 연구용역은 올해 10월 완료될 예정이며,이를 통해 인천시는 일·생활균형 정책의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인구위기에 대응하는 일·생활균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가족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수요 기반의 연구프로젝트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지역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지능화 혁신연구 및 산학협력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210억 원(국비 149억 원, 시비 30.5억 원, 대학 30.5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분야에서 18건의 산학협력 지능화 연구가 진행됐으며, 연간 2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석사과정(제조AI융합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 지도 및 컨설팅(공정개선, 스마트 제조 등) 19건이 이루어졌으며, 151명의 재직자가 현장 교육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능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인프라 구축 지능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공간으로 ‘인하대학교 지역지능화 ACE 연구센터’가 구축됐으며,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내
비영리단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는 이근명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봉사를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이 단체는 창립 1주년을 기념하여 27일 연수구 용담공원에서 떡국 나눔 봉사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지역 사회에 큰 기여를 하며,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근명 회장을 비롯한 주영남 수석부회장, 김형기 사무총장, 주미나 재무총장 등 회장단과 봉사하는 회원들은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봉사를 통해 희망과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월 2일에도 새해맞이 떡국행사를 남동구 소래산 입구 만의골 주차장에서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최창만 연수구그라운드골프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떡국을 먹으며 함께 하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모이신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지키시며 연수구 발전에 여러모로 힘써온 세대들 이라 하시며 앞으로도 건전한 운동으로 건강관리를 잘하여 연수구에 건강한 고령자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에 최창만 연수구그라운드골프협회장
배우 사강을 칭찬 합니다. 사)크리에이티브국제美협회장 박미정 교수가 배우 사강을 칭찬합니다. 마음이 여리고, 순수하다 못해 넓은 잔디밭에 외로이 홀로 피어있는 한송이 외로운 백합같은 성격의 배우 사강을 박미정 교수가 칭찬합니다. 마음이 여리지 일은 암팡지고, 똑 소리나게 잘하는 배우 사강 그와 그가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와 앞으로 살아갈 이야기등 이런, 저런 계획과 방향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인생 인터뷰를 해봤다. 어떤 경로로 데뷔를 하게 되었는지. 친구랑 약속이 있었고 에이젼시 만나는데 같이 가달라해서 함께갔다. 소속사를 만나게 되고 오디션을 봐 “머나먼 나라” 라는 드라마로 데뷔하게 되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나 방송하면서 잊지못할 에피소드가 있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는 제 이름으로 연기했던 ” 소울메이트“ 예요. 제가 약간 저음인데 귀엽고 사랑스런 배역이였기에 제 톤으로는 힘들었죠. 그래서 선택한게 ”솔“톤을 유지하자 였어요. 지금과는 다르게 몇날 며칠 밤을 세우며 촬영하던 시절이라 며칠 잠을 못자서 톤이 떨이지면 감독님의 ”유진아 톤 떨어졌다!!~“ 그러면 다시 올리고 떨어지면 다시 올리고 했던 기억이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지금 하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151개소를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안정과 식량안보 제고를 위해 가루쌀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2023년도부터 가루쌀 생산단지를 집중 육성·지원하고 있다. 가루쌀은 전분구조가 둥글고 성글게 배열되어 밀가루처럼 건식 제분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수입 밀가루 사용량 중 일부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2024년에는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135개소를 육성하여 공급과잉인 밥쌀용 벼 생산감축(4만톤 이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기존 생산 단지의 2025년 재참여 비율이 높고 단지 규모가 지속 확대되고 있어 농가의 가루쌀 재배 만족도가 우수하고 참여 의지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5년 생산단지 중 공동영농면적이 50㏊ 이상의 규모화된 농업법인도 다수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전남이 57개소(4천6백㏊), 전북 35개소(2천9백㏊), 충남 24개소(2천㏊), 경남 17개소(1천1백㏊), 경북 10개소(4백㏊), 기타 8개소(4백㏊) 순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선정한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가루쌀 재배 및 공동영농‧조직화를 위한 교육‧컨설팅을 지원하고, 60㏊ 이상이면서 전문
경기도가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대상자를 3월 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다.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3만5천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0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올해는 장바구니 물가인상 등을 감안해 1회 구매한도를 1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임신부 또는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미래세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판로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