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본사랑병원 병원장(권세광·최철준)은 지난 26일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족부센터 심동식 원장이 연자로 다양한 족부 질환 및 치료와 관리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또한 무지외반증이나 족저근막염 등 질환이 있는 경우,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소개해 참가자들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여한 분들께는 병원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과 다과 세트를 나눠드렸다. 심동식 원장은 “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과를 마친 후 40도 물에 15분 정도 족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하며 “단, 당뇨 환자나 평소에 혈액순환이 안 좋은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관절전문 연세본사랑병원은 매년 분기별로 무릎, 어깨, 족부, 척추 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방제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 방제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효율적인 방제를 통한 말라리아 감염병의 전파 차단을 목적으로, 인천시와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인천지회가 공동 개최했으며 ‘MZ시대(Malaria Zero, 시,민·관 공동 대응)를 위한 i방역’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말라리아 특성 및 현황 △매개모기 방역 현황 △말라리아 매개모기 모니터링 및 방제방안 △방제실무자 안전관리 등이 주요 교육 내용으로 포함됐으며, 방제기술의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해 참가자들에게 최신 방제기법과 장비 사용법 등도 함께 교육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방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체계 가동으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인천=김창남 기자 |
AI 기술로 사회의 안전과 일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기업 주식회사 크린베리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품질을 갖추고 있는 기업 AI 기술로 사회의 안전과 일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기업 최신 트랜드 반영,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 알고리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성능평가에서 모든 테스트 96% 이상 우수한 점수 획득한 기업 국내 모든 영상 정보 플랫폼(VMS, 통합플랫폼, 선별관제 등) 연동 가능 비상상황 발생시 음원을 각 종류별로 인식하여 관제센터에 알람을 제공하고 연동된 PTZ카메라를 음원 발생 방향으로 회전 시키는 기술을 갖고있는 기업 AI 기반 지능형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된다면 사람들의 각종 안전 사고 예방 등 각종 범죄로 부터 보호를 받고 있다는 안정감으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는 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성폭행 이후 폭행. 폭행 과정에서 피해자의 비명소리를 들은 지나가던 등산객 신고. 경찰 출동까지 약 30분 피해자 폭행 후 납치. 목격자가 납치 차량 출발 이후 경찰에 신고 . 2일 뒤 검거 피해자 쫓아다니며 칼로 공격. 피해자가 도망치며 직접 목격자에게 신고요청. 3분뒤 경찰도착 / 신고 36분뒤 병원 국민들의 불안감 상승 보다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선정은 민선 8기 기간 중 거둔 성과로, 적극행정 추진에 대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적극행정 협업 마일리지 확대 운영 등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평가 결과, 상위 30%에 해당하는 광역 5곳과 기초 68곳 등 총 73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적극행정 실천주간 운영 등 다양한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도입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없는 ‘부천형 스마트 안부시스템’ 운영과 전국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부천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 신
부천시는 오는 29일 소사로 482(춘의동)에 위치한 ‘부천R&D종합센터’ 1층 개방형 특화공간을 ‘2025 부천페스타(B-festa) 봄꽃여행’축제와 동시에 시민에게 개방한다. 부천R&D종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건물로 ▲1층은 개방형 공간 ▲2~6층은 창업기업 입주 공간 ▲7~8층은 R&D 연구기관 입주 공간 ▲9~13층은 도시통합관제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시민에게 개방하는 공간은 1층 개방형 특화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층 개방형 특화공간은 연면적 1,393㎡(약 422평) 규모로, 미디어 아트월을 중심으로 카페, 편의점, 커뮤니티시설, 독서문화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시민들이 열린 공간에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중앙에 설치된 미디어 아트월에서는 진달래를 형상화한 3D 콘텐츠와 홍보영상을 상영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부천R&D종합센터는 1층 개방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층별 입주자들이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약 300명 이상의 인원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해
국토교통부는 3월 27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1,776호, 신혼·신생아 가구 2,299호 등 총 4,075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①신혼·신생아Ⅰ 유형(1,290호)과 시세 70~80% 수준의 ②신혼·신생아Ⅱ 유형(1,009호)으로 나누어 공급한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하여 우선공급하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모집하는 청년(1,676호), 신혼·신생아(1,399호) 매입임대주택은 3월 27일(목)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1,000호)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붙임 참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최신 CT(Computed Tomography) 장비 ‘애퀼리언 원 프리즘(Aquilion ONE PRISM)’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범위가 확대돼, 기존보다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화질 영상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개선 사항은 고해상도 AI 기술의 적용 부위를 넓히고, 검사 범위를 더욱 정밀하게 설정한 것이다. 기존 관상동맥 검사에만 적용되던 초고해상도 AI 재구성 기술이 복부와 폐 검사까지 확대돼 다양한 질환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3D 랜드마크 스캔(3D Landmark Scan)’ 기술 도입으로 환자의 신체 구조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최적의 촬영 범위를 설정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검사 속도와 정확도가 향상돼 조기 진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AI 기술이 접목된 CT 업그레이드로 더욱 정밀한 진단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최신 의료 기술을 적극 도입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관내 보건소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진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보건소 검사요원들의 전문성과 진단 및 검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급성설사질환세균의 집락 특성 확인, 생화학적 검사 및 병원체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 대한 최신기법과 매독 확인 검사 등 감염병 진단을 위한 실무 훈련을 진행했다. 그리고 감염병 관리방법과 생물테러 발생 대응절차, 탐지키트 사용법 등을 교육해 검사요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관내 의과대학병원 교수들을 외부 전문 강사로 초청해 심층 강의도 진행됐다. 성매개 감염병의 감시체계, 역학적 특성 및 감염 시 치료법에 관한 내용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병원체 특성, 진단 기준 및 임상 양상 등을 다뤄 법적 감염병 감시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역학조사관 전문과정을 수료한 내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말라리아 대응 현황, 감염병과 백신과의 상관관계 분석 등과 같이 감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홍역 환자 다수가 베트남 방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백신접종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베트남이 공식 홍역 환자 보고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아니나 국내 여행자들의 선호 국가이기 때문에 베트남 방문이력 환자 신고가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 * 홍역 유행 국가 확인: 해외감염병now.kr → 해외입국자 안내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될 경우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코플릭 반점)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가능성이 있지만,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 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 예방 가능 예방접종 여부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이력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출국 전 백신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인 12~15개월 및 4~6세 영유아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2회에 걸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
잇몸 건강은 치아 건강의 기초지만 많은 사람이 이를 간과한다. 양치질을 대충 하거나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받지 않는 습관이 쌓이면 잇몸병, 즉 치주질환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치주질환은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은과 치주인대, 치조골 등 치아 주변 조직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흔히 '풍치'라고도 한다. 초기에는 단순한 잇몸 염증으로 시작되지만, 방치하면 치아를 지탱하는 뼈가 손상되고 치아까지 잃게 될 수 있다. 치주질환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구분한다. 가벼운 형태인 치은염은 잇몸에 국한된 염증 상태를 의미한다. 염증이 잇몸뼈까지 확산되면 치주염으로 발전한다. 치주질환의 주요 원인은 치아 표면에 형성되는 플라크(세균막)다. 플라크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단단한 치석으로 변해 잇몸 염증을 유발한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는 치은열구라는 좁은 틈이 있다. 플라크와 치석이 이 틈을 따라 침투하면서 염증이 심화된다. 염증이 잇몸뼈까지 진행되면 치주낭이 형성되고 치조골이 소실돼 치아가 흔들리거나 발치해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또한 당뇨병, 임신, 영양 부족, 흡연 등의 요인도 치주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