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0월 8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틈문화창작지대에서 ‘2024 인천 인구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시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인천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천의 인구정책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인구구조 변화와 그에 따른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유근식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인천 인구구조 현황과 대응 방안’을, 송다영 인천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저출생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여 인구정책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인천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적 접근 방안과 대응책을 제안하고, 시민들의 정책제언과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출생, 고령화, 인구유출 등 지역사회가 당면한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4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예비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AIDT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학습 도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중학교 생활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와 자유학기제의 개념 및 운영 방법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자유학기제는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진로 탐색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 교육 및 학습 환경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안내도 큰 관심을 모았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학습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학습 진도 자동 관리, 실시간 피드백 기능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도구로 소개되었다. 학부모들은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자녀가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게 되는 점에 주목했으며, 자녀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학습 동기 부여에 기
나이가 들면 누구나 허리통증을 경험하게 된다.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의 특성상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숙명과도 같다. 국내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허리통증으로 고생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의 무게는 2㎏ 남짓에 불과하다. 고작 2kg의 무게로 보통 60~70kg의 몸을 지탱하는 셈이다. 척추는 시간이 흐름과 동시에 피로도가 누적되고 세월 속에 자연히 닳아간다. 물건을 오래 쓰면 고장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와 함께 중장년층의 삶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척추질환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척추관협착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82만2204명으로 2020년 165만9452명에서 3년간 9.8% 늘었다. 김종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수술만이 정답은 아니다”면서 “초기 적절한 진단 검사를 통해 협착증의 부위나 정도 등을 정확히 확인하고 그 정도에 따른 맞춤형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면 많은 경우에서 효과적인 증상 호전과 중증으로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이 지난 9월 28일 2024년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부팀장급 이상 관리자 125명을 대상으로 한강공원 플로깅과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한강공원에서 '플로깅'이 진행되었다. 플로깅은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보바스임직원들은 한강공원 곳곳을 누비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잠실 선착장에 위치한 '베어코웍'에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각종 이벤트와 함께 재즈 음악 공연을 즐기며 일상 업무의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회장에서는 재단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조직의 단합과 목표 공유의 장이 되었다. 나해리 의료원장은 ‘올해도 많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보바스 임직원의 열정과 희생 덕분에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 준비된 행사이니 마음껏 힐링하시고,
민족통일 전국 대회 행사 사진 모음
▲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시민설명회에서 부천 과학고 설립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있다 경기 부천시가 지난 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시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원미구 설명회는 지난 9월 25일 소사구에서 진행된 첫 번째 설명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부천 과학고 설립 취지 등을 보다 폭 넓게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민,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과학고 유치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하기도 했다. 교육 분야 전문가로 나선 경기도교육청 강정화 장학관은 ‘선한 과학인재로의 가치로운 비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정화 장학관은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과학 인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닌, 창의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력을 겸비한 인재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천 과학고가 그러한 인재 양성의 중요한 터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찬 부천고등학교 교장은 이어진 강의에서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으로 부천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해 다른 지역 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해 지자체, 정치권, 교육청, 학교가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함께 도심 속 전통가옥의 멋을 살린 미추홀공원 다례원(茶禮原)에서 외국인 대상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지난 27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한 외국인 유치행사의 일환으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1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유타주지사, 유타대학교 본교 총장 등 60여 명의 귀빈들이 ▲김치 담그기와 쌈장 만들기 ▲한복 입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비빔밥, 개성 주악 등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맛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종필 이사장은 “앞으로도 송도 국제도시의 공원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외국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사태형 선임기자 |
인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4 인천사회복지대회’를 9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17개 사회복지 직능단체, 10개 군·구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 이선옥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김석봉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역량지원국장,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인하대학교 응원단의 힘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의 날 기념 퍼포먼스, 기부금 전달식, 사랑나눔 걷기대회, 사회복지 활동 홍보 및 나눔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사회복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인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한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7명, 인천시장 표창 31명(단체), 인천시의회 의장 표창 8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작은 것부터 바꿔 나가보자.! 이에 수도권in뉴스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저감에 효율이 제일 좋은 천연 이끼를 활용해, 이를 일부라도 대체해보고자 한다. 해마다 이루어지는 영전, 승진, 전보 등의, 축하 선물을 좀 더 친환경적인 리사이클링을 넘어, 업사이클링으로도 사용 되어지는 이끼를 활용한 선물들로 바꿔보고자 한다. 여기에 사용되어지는 이끼는, 강원도를 비롯 경북, 인천강화도등 인구소멸지역에서 재배 되는, 이끼로 철강기업의 완제품을 만들고 남은 스크랩으로 제작 되어지며, 제작은 노인들이 제작에 참여하여 상품으로 탄생되어지고, 혹시라도 수명이 다하거나 손상된 이끼는, 회수되면 복시 시설이나 주변 건물의 옥상으로 이동되어, 탄소흡수원으로의 역할을 하며 건물의 단열재 역할도 한다. 일부는 소생되어, 상품이되어 도심으로 재설치 되기도 한다. 철강 스크랩 : 소독기, 대형 가전제품등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스텐레스스틸이나 철을 재활용하려면, 녹이는데 용광로에 많은 에너지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므로, 일정부분을 업사의클링 하여, 스크랩을 줄여준다면, 탄소저감에 효과 있는 일이다. 천연이끼액자 보러가기▼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경기 및 강원 지역의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찾아가는 생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연금수급자들의 생활 편의를 돕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강좌는 안양시를 시작으로 고양시, 동해시, 인천시, 수원시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 보건소와 협업하여 ▲치매예방과 노년 건강관리 ▲연금수급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연금제도 ▲공단 방문 없이 민원서류 발급 방법 안내 등 연금수급자에게 필요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공단 경인강원지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협조해주신 지역 보건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생활강좌를 통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인강원지부는 고객의 소리, 설문조사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분석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생활강좌', `이동 민원실' 운영 등 원거리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수도권in뉴스 송승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