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계산국민체육센터가 지난 10월 재개관 이후 꾸준한 활성화 노력에 힘입어 가입 회원이 매우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산국민체육센터는 재개관 당시 휘트니스 프로그램 등 12종목 39강좌를 운영하며 1,351명의 시민이 센터를 이용했으나, 11월에는 자유 수영, 아쿠아로빅 등 34강좌를 신설하며 총 2,937명의 회원이 등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전월 대비 2배 이상의 회원들이 등록한 수치이다. 계산국민체육센터는 “2025년 1월 프로그램 접수 내용은 12월 중순에 공단 홈페이지(https://www.insiseol.or.kr) 공지 및 문자를 통해 회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재개관 이후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수도권in뉴스 인천=김낙운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9일 ‘2024 인천 학교 밖 청소년 성과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2024년 동안 추진된 주요 활동 및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 연계, 진로 및 자립 취업 연계, 미취학 및 학업 중단 학생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천 관내에는 시 센터를 비롯해 8개의 구 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과보고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눈부신 노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어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다가오는 2025년에도 우리 청소년들이 더 나은 성장과 발
녹색환경보전협회(회장 임병진)는 2021년부터 협회가 추진한 각종 환경보전활동의 성과와 지금까지 환경오염 예방활동 등의 정보를 종합한 ‘2024 환경백서’를 12월 20일 첫 발간한다. 2024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맞이한 ‘환경백서’는 그간 진행해 온 협회의 환경보전활동 주요 내용과 경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여 학계, 시민사회, 지자체를 비롯한 국민 누구나 기후위기 대응 환경활동의 참여 확산 등 환경보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이번 환경백서는 협회가 4년차에 접어들면서 환경보전을 위한 국내외 환경보전 예방활동과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사회의 녹색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한 다양한 환경활동과 성과를 소개한다. 제1편에서는 △미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가치 △환경·안전 측면에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적인 환경활동 추진성과를 요약했다. 제2편에는 △환경보전을 위한 우리의 역할과 책임 △기후위기 적응 환경교육 확대 △삶의 질을 높이는 더 나은 환경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주제와 환경보전활동을 연계하여 그간 협회가 추진해온 분야별 지역별 환경현황 및 동향을 상세하게 담는다. 특히, 이번 백서에는 도시하천의 친수공간 조성 방향 등 지속가능한 물 관리 방
국방부는 11월 29일 YBM 연수원 (경기 화성시)에서 '2024년 제3회 국방 AI 경진대회'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AI 경진대회는 500여 명이 참가 신청하여 예선 (온라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40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 진출자들 (5명씩 8팀)은 YBM 연수원에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 과제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에 적용하기 위해 자율주행 등의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올해 과제는 예년 대비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에 본선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원활한 과제 수행을 위한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했다. 본선 종료 후에는 국방부, 각 군 본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주요 직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을 축하했으며, 상장과 총 5천 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참가자 중 “AI FORCE”팀은 주행평가 중 ‘전차 자율주행’ 및 ‘적군 식별’ 부문과 발표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상 (국방부 장관상, 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고, 2위부터 6위까지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 수상팀 “AI FO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9일 관내 정신질환자 가족 121명과 함께 ‘정신질환자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자 가족은 장기적인 치료와 재활 과정에서 돌봄 부담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자 가족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돌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리 가족 포토존 ▲2024년 가족지원사업 및 향후 계획 공유 ▲가족 응원 메시지 영상 시청 ▲소통과 공감 레크리에이션 ▲가족 심리회복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정신질환자 및 가족 지원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자 가족은 돌봄 부담으로 인해 우울장애 유병률이 38%에 달하며, 이는 19세 이상 일반 국민의 5%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정신건강 분야’)이다. 정신질환자 가족의 심리적 건강 악화는 환자의 치료와 회복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가족의 역할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가족 자조모임, 심리 소진 회복 프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 출생아 수가 11,326명*으로 전년 동월 누계 대비 8.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통계청에서 발표(2024. 11. 27.)한 2024년 9월 인구동향 이는 지난 5월부터 출생아 수가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로, 전국에서 출생아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2024. 9월 시도별 전년동월누계 대비 출생아수 증감률】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는 178,600명이 증가해 0.7% 상승했으나, 인천시는 8.3% 증가율을 기록하며 서울(3.5%), 대구(3.2%), 충남(2.7%)을 크게 앞섰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 합계출산율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23년 3분기 0.67명에서 2024년 1분기 0.74명으로 증가했으며, 2024년 3분기에는 0.8명으로 0.13명이 늘어나 전국에서 세종시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천시의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아이( ) 플러스 1억드림’ 이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시가 발표한 이 정책은 ▲임산부에게 교통비 50만 원을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1세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지원하
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28일 본관 로비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류은경 대한의료법인연합회 회장, 박철원 인천시의사회장, 이택 인하대 의료원장, 정성우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 인천광역시 의료원 조승연 의료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증축을 통해 인천사랑병원은 연 면적 22,221.62㎡(약 6,734평)의 규모로 재탄생하며 2관에는 △스마트 수술실 구축 △건강검진센터 확장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스마트 병동 확대 △재활치료센터 확장 △외래 진료과 확장 △환자 휴게공간 확대 등의 공사가 진행됐다. 특히, 병원 면적의 증가를 통해 환자 1인당 공간 및 휴게공간 등을 대폭 확대하며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들의 편의에 증축 초점을 맞췄다. 2관에는 평소 진료 수요가 많았던 심뇌혈관센터 관련 진료과인 심장내과, 신경외과를 이전했으며 소화기내과, 외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등도 함께 이동, 진료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인천사랑병원은 스마트병원의 구축을 위해 △병동 병실 디지털 사이니지 △외래 도착 알림 시스템 △환자 급성 상태 악화 조기 예측 인공지능솔루션 △WIFI6
매년 12월 첫째 주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고혈압 주간’이다. 고혈압은 혈관 노화로 발생하는 흔한 성인병으로 초기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어렵지만, 방치하면 심근경색증, 뇌졸중, 신부전, 실명 등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 변재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혈압은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다. 하지만 혈압이 조금 높다고 해서 당장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은 드물다”며 “이렇게 조용히 진행되다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해 갑자기 우리 삶을 뒤흔드는 병이 바로 고혈압이다”고 말했다. 고혈압은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이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일 때 진단된다. 고혈압은 대부분 본태성 고혈압, 즉 특정 원인 없이 노화와 생활 습관, 유전적 요인 등으로 발생한다. 이는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약물치료로 관리해야 한다. 일부 환자에서는 신장혈관 질환이나 호르몬 분비 이상처럼 뚜렷한 원인에 의한 이차성 고혈압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경우 단순히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원인 질환의 치료가 필요하다. 고혈압 관리의 첫걸음은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이다
대중문화경제지 헤럴드경제와 최정상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를 발행하는 (주)헤럴드는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 인물, 브랜드)의 특색 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24년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인물(기업/기관) ㆍ 브랜드 대상’을 시행했다.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기업(기관), 인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했다! 그곳에서 주)유캔이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수상을 하니 제품의 우수성이 최고의 제품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음을 인정받아 최고의 경영인(김오채 회장)은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제품하나하나에도 장인정신으로 우리가족들이 먹는 마음으로 음식을 약되게 하고 약을 음식 되게 하라는 히포크라테스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그러한 혼이 담긴 정신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이다. 고령화 시대의 젊음을 되돌려주는 기업, 국민건강에 정성을 다하는 유캔회사(산성화된 혈액을 건강한 약 알칼리 혈액으로 중화 방법을 연구)는 한국광물자원공사 기술연구원에서 제품 우수성 인정(시험성적서)을 받은바 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하기 위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전국 51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응급실에 내원한 한랭질환자를 파악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영향을 감시한다. 감시체계로 수집된 한랭질환 발생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난 2023-2024절기 한랭질환 감시결과에 따르면,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400명(사망 12명)으로, 전년(한랭질환자 447명, 사망 12명) 대비 1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겨울철 날씨는 12월과 1월 기온의 경우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기온 변동이 클 가능성이 있어 갑작스러운 추위로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 한랭질환의 위험성이 커지므로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유지에 취약하여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하며,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