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국가유공자 편의 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구청사를 포함한 규모 30면 이상 공공시설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한 '동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한 것으로 공공시설 주차장 7개소에 각 1면씩 총 7개소를 설치했다. 우선 주차구역 이용 대상은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상이등급 판정자 등 유공자 본인이다. 국가유공자 등이 탑승한 차량은 우선 주차구역을 이용할 경우 국가보훈부장관이 발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지참해야 하며, 이를 지참하지 않으면 일반 주차구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받는다. 동구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성 외에도 국가보훈부로부터 '2024년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동구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성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이 조금이라도 편리한 일상을 누리게 되길 기대한다"며
과천시는 6월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과천시 전통문화 계승 미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줄타기보존회 전수장학생 이도휘(과천중앙고 1학년), 김하진(국립전통예술고 3학년) 학생에게 각각 150만 원씩, 총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의 맥을 이어가는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송용욱 과천부시장과 이장순 NH농협 과천시지부장, 줄타기보존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통예술을 계승하는 청소년 인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줄타기는 197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됐으며, 2011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과천은 전통줄타기 명맥의 본향으로, 예능보유자인 김대균 명인과 보존회가 중심이 돼 공연과 전수 교육을 통해 활발히 전승하고 있다. 이장순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은 "과천시의 문화예술 계승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전통을 이어갈 인재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줄타기를 비롯한 전통예술의 기반 조성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안산시가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 최종 후보 도시로 선정돼 전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전 세계 633개 도시가 지원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안산시가 유일하게 최종 50개 후보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안산시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선정된 도시로, 최종 우승 시 한국 최초의 글로벌 혁신도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 이하 챌린지)' 최종 후보 50개 도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6회차를 맞는 챌린지는 전 세계 도시의 삶을 개선하는 지방정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대회다. 전 세계 인구 10만 이상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도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대담한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있다. 전 세계 633개 도시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안산시와 서울특별시 등 ▲아시아 14개소 ▲유럽 8개소 ▲미주 18개소 ▲아프리카 9개소 ▲오세아니아 1개소 등 33개국 50개 도시가 최종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본
성남시는 27일 오후 2시30분, 중원구 상대원동 252-5번지 일원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 주차장 및 소공원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첫 삽을 함께 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96㎡에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149면의 주차 공간과 상부 소공원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은 성남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의 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균형 있게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복합문화센터 설치 등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편의 공간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하이테크밸리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 도약하고 있으며, 성남시는 이를 첨단기술과 쾌적한 환경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핵심 대상지로 선정하고, 스마트 융복합단지로의 리뉴얼을 목표로 인프라 확충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용달 광복회학술원장,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등 전문가가 참석해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의 의의와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은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경기도 지역의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기억·계승하기 위한 사료 수집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경기도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구술 인터뷰 및 구술 사료집 발간 ▲독립운동 관련 사료 수집 및 기증, 전시회 개최 ▲수집된 사료를 바탕으로 한 경기도 독립운동사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료의 체계적 수집과 기록 보존을 통한 대중적 활용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사료수집 사업은 경기도 독립운동사를 정리하고 독립유공자 후손들과의 연대를 회복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수집된 사료는 향후 조성될 경기도 독립기념관의 핵심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 독립기념관
김교흥 국회의원, 철강·석유 산업 위기 극복위한 ‘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이 위기에 빠진 철강, 석유 업계를 지원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탄소중립으로 인한 산업구조 전환에 이어 글로벌 공급과잉, 경기침체, 미국 관세전쟁, 중국발 저가 물량공세 등으로 철강, 정유, 석유화학 등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끌어온 기간산업들이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특히 인천, 포항, 울산, 광양, 여수, 서산, 당진 등 해당 산업을 기반으로한 지역에서는 신규투자가 줄고 가동을 멈춘 공장이 늘어나며, 고용축소 등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산업위기지역 등으로 지정된 지역에 기업이 투자하는 경우 투자금액에 대한 투자세액공제 제도를 신설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의 법안에 따르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내 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해 대기업은 투자액의 3%, 중견기업 7%, 중소기업은 12%에 상당하는 금액을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한다. 중소·중견기업에 더 두터운 혜택이 가도록 법안을 설계했
관악구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해 매입임대주택 2개소를 신규 공급하고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세대통합형' 임대주택으로, 청년과 중장년이 같은 단지 내에서 생활하며 세대 간 조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장년 임대주택'의 경우 서울시에서 최초로 공급된다. 청년 주택과 중장년 주택은 독립된 동으로 구분되어 있고, 1인 가구가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구는 오는 30일부터 총 58세대의 입주자(청년 29세대, 중장년 29세대)를 모집한다. 공급 대상은 난곡로32길 12 소재 '거봉S하우스'(청년 15세대, 중장년 14세대)와 난곡로32길 10 소재 '거봉아이앤씨'(청년 14세대, 중장년 15세대)이다. 주택 전용면적은 29㎡에서 40㎡까지 구성되어 있고, 주차 공간은 각각 14면, 12면을 갖췄다. 임대보증금의 경우 2,187만 원에서 4,920만 원, 월 임대료는 22만 5천 원에서 50만 7천 원 수준으로, 공급면적과 소득요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고,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청년은 최대 10년, 중장년은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
시흥시가 오는 7월 1일 거북섬동(거북섬서로 35)에서 해양생태과학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생태계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연면적 7,764㎡, 지하 2층ㆍ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해양동물 전시시설, 교육공간, 기획전시실을 갖춘 해양 복합문화시설이다. 1층에는 해양동물 전시 공간이 마련돼 시흥시 갯벌 영상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서해안 해양생물과 생태환경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수조와 보호수조가 설치돼 있다. 2층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ㆍ체험 공간으로, 교육실과 생태교육 체험 공간인 '오션필리아랩(LAB)'이 조성돼 있으며, 3층에는 기획전시실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전시 및 주제별 특별전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해양생태과학관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ㆍ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시는 향후 해양동물 구조ㆍ치료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해양환경 연구 및 보전 활동을 확대해 해양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개관에 맞춰 ▲도슨트
서울 강서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혁신으로 주민 편의와 행정 업무 효율을 대폭 강화한다. 구는 업무 효율성 향상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강서 행정혁신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은 AI 행정혁신 추진단과 실무자 중심의 혁신 연구모임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로,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를 강서구 여건에 맞게 접목했다. 공무원들이 AI를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주민편의와 체감에 초점을 맞춘 AI 사업 확대 추진에 중점을 뒀다. 구는 ▲AI 행정혁신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AI 공모 및 실증사업 참여 ▲AI 시범사업 시행을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등의 사전 준비를 3대 전략으로 삼고 행정, 안전, 복지, 교육, 신성장 등 5대 분야 29개 우선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살펴보면, 행정 분야에서 직원 대상 AI 실무교육 확대, 챗GPT 유료버전 사용자 계정 보급, 행정문서 작성 자동화 등이 포함된다. 안전 분야에서는 AI 기반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 산불감시 플랫폼, 어린이 교통안전 스마트폴 운영 등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복지 분야는 AI 안부 확인 서비스, 반려로봇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의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개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자살예방 교육과 캠페인, 자살수단 차단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2024년 기준 10개 군·구 전 지역에서 총 23개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완료했으며, 2025년에는 인천시 전체 156개 동 가운데 약 30%에 해당하는 47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30개 읍·면·동을 신규 조성 대상지로 선정하고, 각 군·구 보건소에서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에 참여할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협력기관을 모집 중이다. 참여 기관은 지역 내 자살예방 사업의 핵심 주체로서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 교육 및 캠페인, 자살수단 차단,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러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