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본예산 1조 4,753억 원에서 501억원이 늘어난 1조 5,254억 원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 대비 3.4%가 증가한 것으로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 역대 최대 규모이며, 지난 6월 28일 개최된 인천광역시의회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인천경제청은 시민이 생활에서 체감하는 살고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미래 준비에 재원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추경예산 재원은 송도 11-2공구 전기공급설비용지 매각 수입 209억원, 청라국제도시 초과이익 재투자 210억 원, 이자 등 기타수입 등으로 마련됐다. 먼저 도로, 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반시설 예산을 확대했다. 오는 8월 준공되는 도로시설물 등 송도 6·8공구 도시기반시설 유지관리비 5억 3천만원을 증액하고 달빛축제공원역~랜드마크 6호 근린공원 임시보행로 조성 4억 원,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의 안전휀스 설치 4억 원과 CCTV 설치 1억 원
인천시가 「9·15 인천상륙작전 제74주년」을 맞아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평화와 화합이 공존하는 세계 시민의 안보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념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시는 지난 5월,‘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범시민 추진협의회에 준비사항을 보고했다. 당시 추진협의회는,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자는 내용을 토대로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을 협의회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시는 이를 관련 부처에 제출했다. 6월에는 해군본부 전담팀(TF) 및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전담팀(TF)을 구성해 회의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유관기관의 역량결집을 통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시는 올해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9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으로 정하고, 기념식을 비롯해 인천상륙작전 기념 시가행진, 인천평화안보포럼, 유엔(UN)참전국(22개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유엔아이(UNI(Incheon)) 평화캠프, 「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의 이야기」강연, 2024 통일청년대화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홀로서기에 나서는 전국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및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운전면허자격 취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월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애드락에드버테인먼트가 청년들의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18세가 되면 생활하던 보육시설, 위탁시설 등에서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18세부터 34세까지의 자립준비청년 중 선착순으로 240명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소요되는 ▲필기시험 응시료 ▲취득관련(기능시험, 도로주행 등) 응시료 ▲기능 및 도로주행 연습 지원(전국의 '드라이빙존' 12개 직영점 2개월 무제한 이용) ▲불합격 시 추가지원(응시료 및 '드라이빙존' 1개월 무제한 이용) 등 전과정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립준비 청년은 애드락에드버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운전면허 PLUS'앱을 통해 하나카드의 '드림YoungHana+'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본인이 소속된 기관(아동양육시설, 자립전담기관 등)을 통해 운전면허자격 취득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관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사업페이지(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