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는 10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분야별 지원 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진행된 대규모 불꽃축제로, 매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며,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며, 저녁 7시부터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이 참여해,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을 주제로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불꽃을 감상하기 위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여의도를 찾으며, 특히 올해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도 함께 개최돼, 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예년보다 더 철저하게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행정지원 ▲청소지원 ▲가로정비 ▲교통질서 ▲홍보 ▲안전지원 ▲의료지원 등 크게 7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 지원 대책을 마련, 총 342명의 인력을 투입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을 송도 컨벤시아에서 10월3일부터 10월6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많은 아트페어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지회 전운영 지회장은 인천미술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4 인천 코리아아트페스티벌'은, 갤러리에 속해 있지 않은 아티스트에게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활짝 열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참여 작가들의 역량이 관람객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는 예술단체로서의 충실한 행사로 기획되었다.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은 MBN에서 주최한 프로그램 '화100'에서 선정된 7인의 작품과 청년 작가들, 신진 예술가들의 참여로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문화 예술적 소양의 발전을 추구하고 미래 인천미술의 구축이 되는 행사로, 지역 경제 발전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가 될 것이며,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 향유의 기회와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질 높은 삶의 영위와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 구입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은 미래에 더욱 견고한 인천의 문화예술 도시 활성화 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며, 인천문화예술의 대표적인 아트페어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 중 고위관리회의와 장관회의 중 일부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인천광역시는 내년 11월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와 5개의 장관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6월 27일 개최된 제2차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서 경주를 개최도시로 하되, 고위관리회의와 분야별 장관회의 등 각종 회의를 분산 개최하는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어 APEC 준비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하고, 인천과 제주, 경주와 부산에서 개최될 회의를 10월 2일 확정해 발표*했다. * 국무조정실 보도자료 참조 총 5차에 걸쳐 개최되는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Meeting)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산하 회의 활동을 지휘·감독하고,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하는 등 정상회의에서 다룰 어젠다를 구체화하는 핵심적인 회의다. 이 중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는 가장 규모가 큰 회의로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약 3주간 각국 대표단 등 약 3
▲멀티콘텐츠 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김환철 대표 겸 교수가<글로벌 콘텐츠 동향>수업에서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24학년도 방송문예창작전공을 신설,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개성·인성·근성 3박자를 키우는 실무 중심의 현장 밀착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한대 방송문예창작전공은 김민혜 교수를 비롯해, 드라마 <아씨두리안>, <신성한 이혼>, <DNA 러버> 외 개봉을 앞둔 <보통의 가족> 등을 공동 제작한 멀티 콘텐츠 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김환철 대표 겸 교수, 한국 문단의 베스트셀러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구성 작가 정현우 교수 등 전 교수진이 창작 및 현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학기 중 특강으로 네이버 웹툰 <전생연분> 재아 스토리 작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비질란테> 이민섭 작가가 방문하여 예비 창작자들을 독려하고 격려하였다. 이처럼 현 실무를 녹여낸 현장 트렌드와 관계자 네트워크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학생들의 타고난 개성과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교육하고 있다. ◀ 네이버 웹툰 <전생연분> 재아 작가와 김민혜 작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인천시청에서 미국 유타대학교(총장 테일러 랜달)와 바이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테일러 랜달 총장과 유타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유타 측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은 유타대학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인천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타대학교는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FDA 인허가 및 투자 유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인천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K-바이오 랩허브,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신약 개발, 의료기기,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구조 다변화를 통해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바이오 기업의 미국 FDA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 강화 공약의 일환으로, 올해 1월 광역시 중 최초로 시행됐다. 직업능력이 낮은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 참여를 독려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장애인에게 매월 10만 원의 배움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훈련장애인의 대부분은 발달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으로, 직업훈련 과정에서 중도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 직업능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배움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훈련장애인의 지속적인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해졌다. 훈련장애인이 배움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직업재활시설에서 1개월 이상 훈련하고 월평균 80% 이상 출석해야 한다. 현재 인천시에는 43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총 410명의 훈련장애인이 직업훈련을 받고 있으며, 이 중 360명이 배움수당을 지원받고 있다. 훈련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직업훈련 참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배움수당 지원사업의 주된 목적을 반영하여 직업훈련 시 중도 이탈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4일(현지시간) 중국 선양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인천-선양 자매도시결연 1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는 모습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9월 24일(현지시간)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의 콘래드 선양 호텔에서 열린 「인천-선양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 도시 결연 10주년을 축하하고, 인천의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천-선양 자매도시 10주년을 맞아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인천시 대표단과 선양시 정부 관계자 및 유관 기관장, 관광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과 선양시 대표 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양 시 대표의 축사, 인천관광설명회 등으로 이뤄졌는데, 인천시립무용단은 한국 전통악기인 박과 장구를 이용한 아름다운 고전무용을 선보여 자리에 참여한 선양시민들에게 많은 갈채를 받았다. 공연 후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설명회」를 열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소개하며 50여 개 선양시 대표 여행사, 시민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볼거리,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한 인천관광의 매력을 현지인들에게 각인시켰다.
▲학부모 소통 참여를 위한, 2024 학부모 ㆍ교육감 간담회 (사진제공 : 인천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일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에서 교육감-학부모 동행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하고 투명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와 교육청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북부 학부모 네트워크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청렴 리플렛을 배부하며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교육청의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들이 청렴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 구성원들이 체감하는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녹색환경보전협회 김포지회와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가 협력협약식을 체결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녹색환경보전협회(협회)는 최근 김포지회와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김포과기고)가 지속가능한 환경보전과 학생들의 사회생활 향상 등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협회 이용옥 부회장, 허현자 대외협력본부장, 임종원 경기지부(김포지회)회장과 김포과기고 안항일 교장, 황영훈 교감, 이상돈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소통과 융합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협회는 매월 환경활동가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클린데이, 기후위기대응 환경보전교육, 생활환경보전캠페인을 진행하고, 김포과기고는 교사, 학부모, 학생으로 녹색소위원회 구성하여, 협회와 환경감시활동참여, 녹색캠페인, 관찰과 실험 등의 교육과정을 함께 한다. 안항일 교장은 “깨끗한 환경을 보호하고 유지보전하기 위한 일상생활에서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녹색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실천행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종원 지회장은 “환경보전에 대한 중
인천시는 9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하여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에서 "인천 발전과 30년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해 오신 분들을 모시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상상플랫폼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례적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제언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 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생각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