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과연 이루어지는 걸까? 꿈은 인생의 동반자다 그 손 꼭 잡고 희망 찾아 떠난다. 지금 이순간도 그토록 갈망하고 소원하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과 열성을 다해 꿈을 쫓아가고 있는 모델이자 영화배우 이면서 이제 막 가수로 입문한 신인가수 박 노 철 을 만나 보았다. 아직 무명이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어 한다. 언제부터 이일을 시작 했나? 그는 어렸을 때 남의 흉내 내기를 좋아 하였단다. 어느 날 tv 드라마를 보다 그도 모르게 순간 그 tv속에 주인공처럼 돼야겠다고 마음을 갖게 되었고 그날부터 미친 듯이 배우(연예인)가 되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토록 갈망하고 소원하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여기 이자리까지 와 있다고 했다. 여기 이자리까지 오는 동안 너무나 많은 시련이 있었다고 한다. 꿈은 때론 너무 야속하고 원망습럽기까지 하단다, 잡힐 듯, 잡힐 듯. 하였다가도 잡히지 않고, 저 만치 도망치며 마음에 상처를 남긴단다. 내가 만일 나의 꿈이 아프고 쓰리다고 나의 꿈을 멈추었다면, 내가 꿈 꾸었던 황홀하고 아름다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순간도 멈추었을 것이라고 했다. 꿈을 결정하던 그 순간이 너무나 황홀하고 너무나 아름다워서 영
마포구가 자치구 최초로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재활용 중간처리장 '소각제로 가게'가 7개소로 늘어났다. 지난해 3월, 소각제로가게 1호점의 시범운영 이후 올해 5월까지 소각제로가게 한 곳에서 플라스틱 3,743kg, 종이 4,478kg, 캔 620kg 등 재활용가능자원 총 11.2t이 수거됐다고 구는 밝혔다. 이에 마포구는 '소각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인 '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감량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인 소각제로가게 확대에 돌입, 지난 10일, 소각제로가게 6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기존 1호점(마포중앙도서관)에 이어 7월 새로 문을 연 소각제로가게 6곳은 ▲홍대 레드로드 R1 ▲용강동주민센터 ▲망원1동주민센터 ▲마포아트센터 ▲마포구민체육센터를 포함한 공공시설형 5곳과 ▲망원1차 대림아파트다. 특히 이 가운데 망원1차대림아파트 내 소각제로가게는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 공동주택 내에 설치되는 첫 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소각제로가게'는 가로 6m, 세로 3m 크기로, 내부에는 비닐, 캔, 플라스틱, 의류 등 재활용품 수거함을 배치했고 투명페트병과 캔에 사용되는 압착기도 설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지역별 청년 공간 '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 청년 대상 힐링 무료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호평동 청년창업센터에 청년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남양주형 청년전용공간 '청년꽃간'을 개시했다. 이후 시는 접근성 요인으로 청년꽃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지역별 8개소로 확장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오는 8월 '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는 ▲떡케이크·베이킹 ▲탁구·기타 ▲입욕제 만들기 ▲만년필 드로잉 등 청년층 선호도를 반영한 총 1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남양주시 거주하는 청년(19세∼39세)이라면 누구나 네이버 폼(QR코드 참고)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은 시 공식 블로그 및 청년 SNS 등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시범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이 접수 10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관련 문
강화군이 오는 11일, 강화군 국궁장에서 '제2회 강화군수기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체육회와 강화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궁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대회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경기는 시·도 대항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이뤄지며,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 무예인 국궁의 계승 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간의 화합을 다지고 실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강화군청 보도자료
서울 용산구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용문동 주민센터(새창로12길 13) 대강당에서 하상욱 작가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용문동 용마루길 로컬브랜드 상권 '스페셜 클래스'의 일환이다. 본인을 '시(詩)팔이'로 소개하는 하상욱 작가는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게 글을 쓰기로 유명하다. 동시에 재치 넘치는 재미도 담는다. 그가 쓴 시는 누리소통망(SNS)에서 자주 인용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특별 강연은 '사람들과 공감하기 '시'로'라는 주제로 90분간 하 작가의 단편 시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 무료. 참석 인원은 총 150명이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사전에 신청받은 100명은 마감됐다. 50명은 당일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강연 참석자 중 10명에게는 하 작가 시집 '서울 보통 시'를 증정한다. 사전에 온라인 서식(https://url.kr/qvlsJR) 질문지를 작성한 5명과 현장에서 질문한 5명을 선정한다. 용마루길 커뮤니티 공간인 '소소한 아지트'에서는 이번 스페셜 클래스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용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아이패드 드로잉 ▲버번 위스키 ▲3층 연금 노후 준비 ▲퍼스널 컬러 ▲배우-관객 대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7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4개월 간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기기 밖의 유령'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 송출이 가능한 인천공항 내 대형 스크린과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내 전시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공항 이용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사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한 '인천국제공항 미디어아트 전시 지원 공모'에서 선발된 전도유망한 국내 아티스트 8명의 영상 작품 11점과 설치 작품 5점을 선보인다. '기기 밖의 유령'전은 공항이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듯 현대인이 인터넷과 통신 기기를 통해 연결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가상과 실재를 경계 없이 오가며 더 이상 우리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려운 디지털 시대에서 이러한 주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선보인다. 특히 가상공간과 현실공간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기술이 우리의 감각 경험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새로운 시공간적 환상을 만들어내는지 실험하는 작품들로 전시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오가는 인천공항에서 국
구리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청년내일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센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기술 집약성 및 지식 서비스 등 관련 분야로 창업한 5년 이내의 기업을 모집해 육성하고 있다. 입주 대상은 구리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가 있는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창업자의 경우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5년 미만이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분야로, ▲IT, BT, CT, NT 등 기술기반 벤처창업 분야 ▲그린(디지털)뉴딜, e-커머스, 푸드테크, 도시농업, 펫테크, 프롭테크 등 특화 분야 ▲교육, 사회복지, 서비스, 푸드트럭 등 일반분야가 있다. 입주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대 5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입주공간 임대료, 공공요금, 관리비, 교육실, 3D프린터 이용 등 공간 지원과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로고 및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꿈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 다산 노인복지관 2층 옥상 및 지층 일부 등 약 130㎡ 면적에 다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옥상 정원형 텃밭'을 신규 조성했다. 옥상 정원형 텃밭은 '도시농업 육성지원 사업'에 따라 도시민의 농사 활동을 통해 공동체 형성을 돕고, 생산적인 여가 활동과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관련 교육과 텃밭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농업전문가 단체인 한국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부는 '심고, 나누고, 가꾸는 생활 가드닝'이라는 기치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부는 2017년 구성된 이래 ▲별가람 치매안심마을 ▲양정초등학교 후문 ▲월문4리 꽃밭 등의 텃밭 조성에 참여했다. 조성기 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유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생명정책과 농업융합팀(031-590-4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는 '2024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은 '기적을 넘어 기회로, 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된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생명의 보고로 재탄생한 시화호의 생태환경과 생활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전국 사진 공모전'을 통해 시화호 생태환경 복원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2024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 개최 계획을 지난 8일에 공고했다. 시화호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자유주제로,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화호의 생태자연 ▲시화호와 사람들 ▲시화호의 생활상 3개 분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은 일반부, 학생부 각 10점으로 대상(일반부 1명, 상금 100만 원/학생부 1명, 상금 70만 원), 최우수상(일반부 1명, 상금 70만 원/학생부 1명, 상금 40만 원), 우수상(일반부 3명, 상금 각 40만 원/학생부 3명, 상금 각 20만 원), 장려상(일반부 5명, 상금 각 20만 원/학생부 5명, 상금 각 10만 원)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610만 원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출품 규격은 긴 변이 3,000픽셀 이상의 고해상도 이미지 파
[송승현기자] 인생은 조금 더 뻔뻔하게 살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오지 여행 작가이자 무궁화 복지 월드 안산 단장인 신점숙 교수를 만났다. 신 교수는 규칙과 방식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방식으로 인생의 제2 막을 열고 있다. 오늘은 그녀의 열정적인 차밍 독서모임 멤버들과 함께하는 날이다. 이 모임은 주 1회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멤버 수는 많지 않지만 그들의 생각과 마음가짐은 대단하다. 모임은 신 교수가 백혈병과 무릎 연골 제거 수술로 병마와 싸우던 중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가 죽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삶에 대한 변화를 결심하게 된 동기로 시작되었다. 그녀는 후지산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완치되지 않은 몸을 끌고 퇴원을 강행하고 후지산으로 향했다. 후지산에 도착한 그녀는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을 전수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것이 그녀가 한국으로 돌아와 동네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책을 읽고 정보를 나누게 된 계기였다. 이 모임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모임에 참여한 멤버들은 자신의 정체성, 자아, 그리고 행복을 찾았다. 일부는 신점숙 교수를 인생의 멘토로 여기고 있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