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에서는 구리문화원이 지난 7월 15일 갈매고등학교 체육관에서 3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통 성년례는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고유한 성년례 의식을 재현하며 성년의 의미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훌륭한 재목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전통 성년례는 집체성년례 형식으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개회, 국민의례, 문화원장 기념사, 학교장 환영사 등 기념식으로, 2부는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와 성년선서, 성년선언, 초례, 수훈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예의를 갖추고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으로 행사에 임했으며, 전통의상을 입은 자태는 어른스러움을 더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성년례를 통해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세상에 소중하게 쓰일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인이 되는 구리시 청소년들이 삶을 개척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인격체로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하며, 이러한 행사가 역사의식이 점차 희미해져 가는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고유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계승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에서는 매해 지역문화진흥 일환으로 다양한 예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차세대 전문예술활동지원 ‘청년예술가S’ ▲경기예술활동지원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 등 공모를 통해 총 25팀 예술가(단체)의 예술프로젝트 25개를 선정했다. 차세대전문예술활동지원 <청년예술가S> 부천 기반 신진예술가 10명 선정 (왼쪽, 2023) 손경민 〈How to Catch the Big Fish〉 / (오른쪽, 2024) 최신영 <A Piece of Cake> ‘청예술가S’는 지역 청년예술인이 경쟁력 있는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지원, 활동지원, 발표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선정 예술가에게 인당 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하고, 역량 강화교육 및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실연회 통합홍보 및 아카이빙, 온라인 실연회를 재단 차원에서 지원하여 청년예술인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과 같은 사업이다. 서류심의와 인터뷰 심의를 거쳐 10명의 청년예술인이 선정됐다. 시각 부문은 ▲이채영의 ‘숨의 기록’ ▲하자유(하지윤)의 ‘베일 속에 가리어진 존재’ ▲허선정의
마음이 따뜻한 사람 사회 이곳저곳에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참 많다. 포용, 사랑, 이해, 배려, 용서, 존중, 친절의 사전적 정의이다. 마음이 너그럽고 내, 외면 적으로 온정이 있는 사람 좋은 일을 하고도 남이 눈치 채지 못하더라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선행을 베푸는 사람 그 사람을 만났다. 그의 이력은 미용학 박사, 국제美협회장, 남서울대 전)뷰티보건학과 교수 박 미 정이다. 남의 삶을 메이크업 시킨다. 오늘도 무척 바쁘다. 스케줄이 스타연예인의 하루를 보는 것 같다. 대학에선 해외에서 들어온 유학생 및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외국학생들 대상으로 K뷰티 체험과 문화체험 교육을 하여 K뷰티와 K컬쳐의 위상을 높이는 일을 하고 학원, 각종 사회봉사 단체에선 재능 나눔 기부를 한다. 이유는?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을 살면서 받은 사랑과 배려와 친절을 함께 하기 위해서란다. 일이 힘들지 않나? 몸이 힘들고 시간에 쫒기지만 정신적 행복이 그 모든 피로와 고통을 이겨내게 한단다. 바람이 있다면?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재능 나눔 기부를 하는 사람들과 단체. 기관이 늘어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인천광역시가 2027년 준공 예정인 시립미술관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전문가 심층 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 미술관의 건립 과정과 운영 방향을 시민, 지역미술계, 전문가 등과 공유하기 위한 ‘사전홍보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연구세미나는 3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1차 세미나(7월 26일)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공립미술관 관장들이 <국내외 미술관 건립·개관 사례와 미술관의 변화 양상>을 주제로 ▲사례 연구 및 비교분석을 통한 인천시립미술관의 특화 전략 ▲동시대 미술관의 개념과 역할, 의미 등의 변화와 미래지향점 ▲미술관 건립과 개관 준비를 위한 실무론적 관점에 대해 논의한다. 2차 세미나(8월 27일)는 인천의 거점 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자들이 <인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미술담론 공유>를 주제로 ▲인천 지역 미술계 지형도 파악 ▲인천의 문화 실태와 문화적 자원 ▲동아시아 미술 허브로서의 역할 정립과 거점화 및 네트워크 전략 ▲미술관에 기대하는 역할 제안을 공유한다. 3차 세미나(9월 10일)는 문화정책전문가, 미술비평가들이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
인천광역시는 13일 선학체육관에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및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자유를 향한 용기를 기리고 북한이탈주민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남북주민 간 통합문화 형성 및 통일인식 제고를 위해「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시의회 의장, 한도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북한 이탈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소해금 독주, 부채춤과 민요, 노래와 무용 등이 행사 전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 북한이탈주민 정착 유공자 시장 표창, 주요 내빈 기념사 및 축사, 기념떡 케익 컷팅식과 기념촬영 등이 1부 기념행사로 이어졌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진행된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는 우리·마음·하나·통일 4개 팀의 팀별 운동경기와 참석자 모두가 하나돼 즐기는 대동제 놀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는
누출 및 부분 방전 검사에 필수적인 카메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CRYSOUND사가 누설 및 부분 방전 탐지를 위한 측정 장비인'CRY8120 시리즈 초음파 음향 이미징 카메라' 를 출시했다. 이 최첨단 카메라는 탁월한 속도와 정밀도로 가스 누출과 부분 방전 및 기계적 열화 감지에 일대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CRY8120 시리즈는 기존 방식보다 10배 이상 더 빠르게 가스 누출과 기계적 문제를 감지해 장비의 무결성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누출 지점을 신속하게 찾아내어 잠재적 손실을 평가하는 가스 누출 탐지 능력이 뛰어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런 능력은 안전과 환경 위험에 직면한 산업에 매우 중요하다. 또한 제품에 장착된 실시간 부분 방전(Phase Resolved Partial Discharge, PRPD) 디스플레이 기능은 전기 방전 유형 식별을 도와 카메라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유지보수 결정을 내리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200개의 마이크, 100kHz 대역폭, 향상된 컴퓨팅 성능 등 뛰어난 기술 사양을 갖춘 CRY8120 시리즈는 원거리에서 발생한 아주 미세한 누출까지도 매우 정밀하게 찾아낼 수 있다. 테스트
인천광역시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와 함께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24 인천 국제음악 콩쿨대회」를 개최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1,500명을 기획 유치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난해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아트센터인천을 비롯한 송도국제도시의 인천대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에서 동시 개최된다. 총 참가자 1,500명 중 외국인 참가자는 1,000명으로, 이들은 콩쿨대회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 주요 관광지(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를 방문해 인천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새로 개관하는 복합문화시설 공간인 상상플랫폼을 소개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더 많은 개별·단체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유치는 참가국의 잠재적 개별 관광 수요층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세계적인 문화예술 관광도시로서 인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인천국제
꿈은 과연 이루어지는 걸까? 꿈은 인생의 동반자다 그 손 꼭 잡고 희망 찾아 떠난다. 지금 이순간도 그토록 갈망하고 소원하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과 열성을 다해 꿈을 쫓아가고 있는 모델이자 영화배우 이면서 이제 막 가수로 입문한 신인가수 박 노 철 을 만나 보았다. 아직 무명이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어 한다. 언제부터 이일을 시작 했나? 그는 어렸을 때 남의 흉내 내기를 좋아 하였단다. 어느 날 tv 드라마를 보다 그도 모르게 순간 그 tv속에 주인공처럼 돼야겠다고 마음을 갖게 되었고 그날부터 미친 듯이 배우(연예인)가 되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토록 갈망하고 소원하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여기 이자리까지 와 있다고 했다. 여기 이자리까지 오는 동안 너무나 많은 시련이 있었다고 한다. 꿈은 때론 너무 야속하고 원망습럽기까지 하단다, 잡힐 듯, 잡힐 듯. 하였다가도 잡히지 않고, 저 만치 도망치며 마음에 상처를 남긴단다. 내가 만일 나의 꿈이 아프고 쓰리다고 나의 꿈을 멈추었다면, 내가 꿈 꾸었던 황홀하고 아름다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순간도 멈추었을 것이라고 했다. 꿈을 결정하던 그 순간이 너무나 황홀하고 너무나 아름다워서 영
강화군이 오는 11일, 강화군 국궁장에서 '제2회 강화군수기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체육회와 강화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궁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대회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경기는 시·도 대항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이뤄지며,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 무예인 국궁의 계승 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간의 화합을 다지고 실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강화군청 보도자료
서울 용산구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용문동 주민센터(새창로12길 13) 대강당에서 하상욱 작가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용문동 용마루길 로컬브랜드 상권 '스페셜 클래스'의 일환이다. 본인을 '시(詩)팔이'로 소개하는 하상욱 작가는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게 글을 쓰기로 유명하다. 동시에 재치 넘치는 재미도 담는다. 그가 쓴 시는 누리소통망(SNS)에서 자주 인용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특별 강연은 '사람들과 공감하기 '시'로'라는 주제로 90분간 하 작가의 단편 시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 무료. 참석 인원은 총 150명이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사전에 신청받은 100명은 마감됐다. 50명은 당일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강연 참석자 중 10명에게는 하 작가 시집 '서울 보통 시'를 증정한다. 사전에 온라인 서식(https://url.kr/qvlsJR) 질문지를 작성한 5명과 현장에서 질문한 5명을 선정한다. 용마루길 커뮤니티 공간인 '소소한 아지트'에서는 이번 스페셜 클래스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용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아이패드 드로잉 ▲버번 위스키 ▲3층 연금 노후 준비 ▲퍼스널 컬러 ▲배우-관객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