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수 보궐선거 등록 첫날이었던 지난 4일 예비후보자 9명이 등록서류를 들고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올해는 유난히도 무더운 한해를 보내고 있다. 그렇다 입추라는 절기를 맡고 있지만 아직 삼복의 더위는 진행 중이다. 가을의 시작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 입추, 양력으로는 8월 8일 무렵이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이날부터 입동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입추 무렵은 벼가 한창 익어가는 때이다. 이러한 자연에 섭리에 맞게 10월의 중순이면 벼 이삭이 제법 익어 고개를 숙일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때를 맞추어 강화에는 큰 인재가 선출 되는 날이다. 뜨거운 열정속에 예비후보자들은 강화군 발전을 위한 로그맵을 제시할 것이며, 큰 꿈을 꾸는 것과 그 꿈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가 아닌 그 꿈을 이루는 군수를 선택해야할 것이다.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한 정책공약들 이어야 하며 이뤄질 수 있는 공약이 실천으로 옮겨지는 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강화도는 역사적으로 외세의 침략이 여러 차례 있었던 곳이다. 대표적으로 유형은 다음과 같다 몽골 침략 13세기 몽골 제국은 고려를 침략하여 강화도를 점령했습니다. 이
관악구가 체계적이고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초기상담에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구는 단전, 단수 등 45종의 위기정보를 입수하고 분석해 복지위기가구 발굴하기위한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 하지만 고립가구 증가, 고령화, 경제력 약화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위기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현재 조사 인력만으로는 심층적인 복지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보건복지부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사업'에 참여해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는 위기 의심 가구에 일일이 조사 인력이 가정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초기상담을 했다면, 현재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자동전화시스템으로 전산망에 등록된 대상 가구의 위기상황, 복지욕구 등 초기상담을 먼저 진행한다. 이후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는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상담해 대상자 맞춤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구는 위기가구 발굴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다 집중적이고 효율적으로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이 오는 10일 토요일 5시 32분 첫 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9일 금요일 오후 2시 별내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시작해 남양주 별내역까지 총 6개 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 길이 노선이다. 6개 역은 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역이다. 총 1조 3,8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구리, 남양주 구간은 경기도, 강동구 구간은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진행했다. 별내선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출퇴근 시간 4.5분 내외, 평시 8분 내외, 최고속도 80km/h로 운행된다. 별내선 개통으로 별내역에서 잠실까지는 기존 환승 2회에 45분가량에서 27분으로 이동 시간이 18분 정도 줄어들어 남양주시 주민은 물론 인근 경기동북부 주민들의 출퇴근이 좀 더 편해질 전망이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별내선 개통 시 별내에서 잠실까지 27분, 구리역에서는 18분 소요되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
변화는 타성에 물들어있는 잘못된 습관을 과감히 척결해야 하는 서막 이다. 변화가 시작되면 거대한 파도와 같아서 막을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변화에 잘 적응한 민족은 번영하였고 인류문명에 크게 기여해 왔다. 사고방식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변화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긍정 마인드로 바꾸는 것은 그 조직원들의 태도에 달려 있고, 태도는 그들의 생각에 달려 있다. 조직원들의 사고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조직문화이고, 이는 최고지도자의 리더십에 달려 있다. 변화를 일으키고 끌고 갈 절대 절명의 리더가 필요하다. 파도가 밀려왔을 때 닫힌 마음으로 변화를 거부하면 패망하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조직의 변화를 만들어 낸다면, 이루고자 하는 변화의 꽃을 피우고 달콤한 열매의 결실을 거둘 것이다. 인재가 미래 성장 동력이다. 창의적 인재가 있으면 창의가 살아나고 조직원 간 지적 융합창조력이 살아날 수 있는 행복한 조직문화가 된다. 변화를 선도하는 4%의 미래 인재가 조직 운명을 바꾼다.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변화, 지역의 발전을 막는 잘못된 관습의 변화에, 리더가 필요하다. 늦었지만 하루라도 빨리 인적자원개발 전문가와 리더들이 머리를 모아 대책을 세워야 할 가
변화의 바람! 변화란 단어가 너무 막연하지 않는가? 씨앗을 심는다고 모든 씨앗이 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다. 그 씨앗이 예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선 많은 힘듦이 있단다. 그 힘듦을 자처하고 두 팔 걷어 부치고 나선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새한문화교육포럼 이사장 홍 성 욱 이학박사이다." 많은 힘듦이 있을 것 같은데 굳이 하는 이유는? 삐뚤어진 것은 반듯하게 바로 세워서 불안정 한 것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단다. 그는 오늘도 무척 바쁘다. 쉴 세 없는 전화 벨소리, 문자, 카톡 또 어디론가 바삐 떠날 채비를 한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시간이다. 시간은 짧고 귀한 것이다. 그 짧고, 귀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도 살고 있다. 힘들고 지칠 때 이제 그만 해야지 란 생각은 해본 적이 없나? 전혀 없단다. 그럴 거면 애초에 시작도 하지 않았단다. 작은 변화가 뿌리 내려야, 불편해도 참고 살아야 하는 힘없고, 빽없는 나의 소중한 사람들이 고개 들고, 어깨 펴고. 가슴 펴고 편히 살 수 있지 않겠는가? 란다. 그렇다.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설계변경 및 복지동 인테리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총 4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운남동 1709-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238.24㎡, 건축면적 3,879.68㎡ 규모로 시설 건립을 추진 중으로, 오는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5가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적의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강화군 군수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월16일이 보궐선거가 있는 날이다,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의 준비가 바빠 보이는 듯 하다. 예전부터 강화도는 보수의 텃밭이니 강화도 출신이면 30점 먹고들어 가니 하는 정서가 지배적이었다. 이러한 정서가 강화발전을 더디게하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지 않나 우려의 생각도 해본다. 진정 강화도를 사랑하고 역사의 고장 강화도를 발전시킬 참다운 군수가 되고자 한다면 지난 날 자신들이 어디에 있었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비젼을 제시하여 그간 수백년 잠든 강화도를 깨울수 있는 그러한 후보자를 강화인들은 원할것이다. 역사의 고장 강화도는 수도권에 인접하여 유적지 탐사와 힐링의 장소, 관광상품, 먹거리상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강화도의 부가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그러한 군수가 탄생되었으면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앞으로 강화도는 토착의 정서에서 벗어나 새역사가 살아 숨쉬는 희망찬 강화도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군포시는 전사회적 위기상황에 처한 저출생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7일간 '2024년 인구정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 고령화, 인구 감소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임신·출산, 육아, 주거, 일자리 및 고령화 등의 사회적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시의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며, 7월 28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네이버 설문폼(QR코드), 이메일 및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 중 정책에 반영 가능한 아이디어를 최대한 발굴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심사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며, 오는 8월 중 실무심사와 시민행복위원회가 참여하는 시민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제안 채택여부를 결정하고, 채택된 제안은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하은호 시장은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만큼 인구문제는 미래세대가 감내하기 어려운 커다란 부담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인구정책 제안 공모전이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지하차도 AI 침수방지 시스템이 빛을 발했다. 지난 7월 17일 오전 8시 45분경, 서울 전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비가 내려 도로 곳곳은 정체되고 하천은 급격히 불어났다. 마포구의 월드컵천 또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고 바로 옆 지하차도에 물이 차오르자 AI 침수방지 시스템에 '위험'이라는 경고 문구와 음성 경보가 송출됐다. 이와 함께 차단기가 자동으로 즉시 작동하면서 지하차도로 진입하려는 차량을 통제해 침수 사고를 방지했다. 지난해 9월, 마포구는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 옆에 자리한 월드컵천 지하차도에 AI 침수방지 시스템을 설치했다. 기존 차량 통제 차단기는 사람이 직접 수위 상황을 판단해 작동시키고 있어 즉각적인 사고 대응에 어려운 점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AI 침수방지 시스템은 월드컵천변과 지하차도에 설치된 수위계로 침수 현황을 파악하고 적외선 카메라로 영상 정보를 수집·분석해 자동으로 지하차도 출입을 통제한다. 또한, 지속적인 심층학습(딥러닝)을 통해 침수를 예측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구 관계자는 "수위 단계에 따라 차량 통제 차단기가 자동으로 작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사진제공 : 유족회)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이하 유족회) 회원 등 약 20여명이 김광동 등 학살왜곡, 진실화해 역행 진화위 3인방 탄핵파면촉구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제1문) 좌측 보도(步道)에서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이하 유족회) 회원 등 약 20여명이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 위원장 등 3인방이 민간인학살 왜곡·조작을 일삼고 있다”면서 “국회가 진실화해에 역행하고, 유족을 농락하는 이들 3인방에 대한 탄핵파면 등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유족 등은 이 자리에서 “현행 법률상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이를 보장하는 입법조치에 즉각 착수하라. 그것이 민주공화국의 참 주인인 국민을 받들어 모시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밖에도 이들은 “김광동 등 3인방이 진실왜곡, 기각, 각하, 불능처리 지침발동 등 진실화해에 역행하여 진화위를 파행시키고 있다”고 규탄하면서 “국정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이 김광동 위원장 외에도 민간인학살 등 국가폭력 진실규명을 주요업무로 하는 제1소위원회 위원장 이옥남 상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