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며

함께해요, 강화!

 

강화군수 보궐선거 등록 첫날이었던 지난 4일 예비후보자 9명이 등록서류를 들고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올해는 유난히도 무더운 한해를 보내고 있다. 그렇다 입추라는 절기를 맡고 있지만 아직 삼복의 더위는 진행 중이다.

 

가을의 시작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 입추, 양력으로는 8월 8일 무렵이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이날부터 입동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입추 무렵은 벼가 한창 익어가는 때이다. 이러한 자연에 섭리에 맞게 10월의 중순이면 벼 이삭이 제법 익어 고개를 숙일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때를 맞추어 강화에는 큰 인재가 선출 되는 날이다.

 

뜨거운 열정속에 예비후보자들은 강화군 발전을 위한 로그맵을 제시할 것이며, 큰 꿈을 꾸는 것과 그 꿈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가 아닌 그 꿈을 이루는 군수를 선택해야할 것이다.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한 정책공약들 이어야 하며 이뤄질 수 있는 공약이 실천으로 옮겨지는 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강화도는 역사적으로 외세의 침략이 여러 차례 있었던 곳이다. 대표적으로 유형은 다음과 같다

 

몽골 침략 13세기 몽골 제국은 고려를 침략하여 강화도를 점령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려 왕실은 강화도로 피신하게 되었고, 강화도가 정치적 중심지로 부각되었다.

 

일본 침략 (임진왜란)1592년 임진왜란 동안 일본군이 강화도를 침략했습니다. 이때 강화도는 중요한 방어선으로서 역할을 하였고,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졌다.

 

서구 열강의 침략 19세기 후반, 서구 열강들이 동아시아로 진출하면서 강화도 역시 그들의 침략 대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1876년 강화도 조약을 통해 일본과의 불평등 조약이 체결되어, 한국의 주권이 침해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외세의 침략이 있었음에도 강화도에는 빛나는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다, 역사의 흔적들이 유적지로 잘 보존되어 있기에 강화도에 재산이다. 이것을 강화군에서는 전국적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상품화하여 관광자원을 만들어 지자체 발전에 기여하는 군수가 발탁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