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14회 인천 청소년 성장 마인드 업(MIND UP) 행사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400여 명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 힐링 문화콘서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의 중요성, 열정의 가치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그맨 안상태와 구독자 12만 명의 인플루언서 ‘띠혜’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됐다. 두 연사는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능 후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인기 가수와 뮤지션들이 출연한 힐링 콘서트도 열려,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고3의 힘든 시간을 함께한 선생님과 추억을 쌓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사연과 사진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총 2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2차 행사는
▲ 아인병원 의료진 조현일(산부인과 전문의) 수술부장, 김경선(산부인과 전문의) 과장, 박선희(산부인과 전문의) 과장, 한승림(대장항문외과 전문의) 과장, 김효선(산부인과 전문의) 과장, 장호진(산부인과 전문의) 과장, 방현철(산부인과 전문의) 과장, 이효진(대장항문외과 전문의) 과장이 새롭게 도입된 다빈치 SP 로봇수술기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학병원 기다리지 마세요.”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최첨단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기를 추가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다빈치 Xi 1대를 포함해 최신 사양의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 2대를 갖추게 된 것으로, 대학병원을 제외하면 인천 병원 중에서는 최초다. 단일공 수술 시스템인 '다빈치SP' 장비는 하나의 로봇 팔에 수술기구 3개와 3차원 고화질 카메라가 나와 2.5cm 단일 절개를 통해 수술 부위에 접근하는 시스템이다.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에 비해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손떨림이 없어 기존 복강경 수술에서는 할 수 없었던 세밀한 동작이 가능하다. 아인병원에 따르면 2022년 말 다빈치 Xi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하고 로봇수술을 시행해 온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과 김태권 센터장이 지난 11월 7~8일 양일간 프랑스 메리냑 시에 위치한 콤파니언 스파인사의 초청으로 신 의료기기 세미나 및 기술개발 의견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콤파니언 스파인사는 척추치료에 필요한 임플란트 기구를 개발, 생산해 전세계로 공급하는 글로벌 의료기기회사로 국내에서는 현대유비스병원 척추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성호 병원장과 김태권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최근 개발중인 척추 임플란트 기구개발의 진행상황과 개선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태권(신경외과 전문의) 센터장은 "고난이도 임플란트 수술을 활발하게 시행하면서 통증부위의 척추관절을 고정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이는데 큰 관심이 있다"며 "척추고정술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신중하고 엄격하게 시행하여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유합술(척추고정술)은 심각한 척추변형이나 불안정성 등이 통증이나 마비증상을 유발하는 경우에 시행되는데 가장 큰 부작용으로는 고정된 척추 주변부에 부담이 늘어나 손상이 발생하는 보고가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척추뼈에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척추를 고정하기위해 척추뼈 구조 중 극돌기를 활용하는 수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백일현)과 함께 11월 19일 엘리에나 호텔(서울)에서 ‘진화하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대국민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학교폭력 대국민 공개 토론회(포럼)’는 변화하는 폭력 양상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과 학계가 함께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관·학 전문가들과 함께 진화하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양상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곽대경 교수(동국대)의 ‘청소년 학교폭력 변화 양상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종효 교수(건국대)의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적 개입과 제도 개선 방안’, 김봉섭 연구위원(방송통신위원회)의 ‘사이버폭력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범부처 실무협의체’ 참여 기관 담당자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사이버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협력을 이끌기 위한 논의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 (7개 부처)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이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은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운영된다. 기념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특히 경찰청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학대 대응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인식 제고와 피해아동 보호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아동학대예방 주간 동안 다양한 홍보 및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의료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긍정 양육 안내, 말습관 테스트, 부모와 아동의 기질 및 성격검사(TCI) 등 체험 프로그
이 약 먹어야 하나요? 부작용은 없나요?" 건강검진 피검자 가운데 조영술촬영이나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할 때 조영제를 투여한다고 하면, 적지 않은 피검자가 두려워한다. 조영제라는 용어부터 어려운데, ‘만들 조(造),’ ‘형상(또는 그림자) 영(影),’ ‘약제 제(劑)’이므로 조직이나 혈관이 잘 보이도록 인체에 투여하는 약물을 가리킨다. 이것도 약물인 만큼 어떤 사람에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준비와 대처만 잘하면 문제에 빠지지 않는다. 건강보험 기본검진인 상부위장관조영술이나 위장조영술은 조영제로 우유보다 걸쭉한 바륨 액체가 쓰인다. 피검자는 한 컵 정도 마신 뒤 X선 촬영을 하게 되는데, 바륨은 위장관의 벽을 코팅해서 검사하는 부분을 하얗고 선명하게 보이도록 한다. 영상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 바륨에 물이나 가스를 함께 넣기도 한다. 주로 건강검진의 선택항목인 각종 CT검사에서는 주로 요오드 성분의 조영제를 정맥주사한다. 정맥주사된 조영제가 심장을 거쳐 온몸의 혈관으로 퍼지게 되면 혈관들이 모두 하얗게 나타나므로 대개 회색으로 보이는 종양을 비롯한 다른 조직과 구별할 수 있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조영제의 부작용은 사람마다
강화군이 오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소득분위 1∼8구간의 2024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서, 학생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계속해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및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질 본인 납부액에 대해 가구 소득에 따른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강화군 자치교육과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자치교육과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2024년 상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공고'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강화군 자치교육과(032-930-3329)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 외에도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강화 장학관을 서울 3개소, 인천 1개소에 운영하고 있으며, 관외의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장학관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 대학생에게 등록금 지원으로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2024년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 과천문화원의 '경험공유학교'가 선배시민(어르신)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세대 간 소통문화 조성 등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단체 부문 장려상에 선정됐다. '경험공유학교'는 어르신들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자립심과 사회적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말하기, 쓰기, 조사하기 등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지역의 역사·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그림과 글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이를 바탕으로 노인복지관, 가족센터, 초등학교 방과후교실, 어린이집 등에서 강사로도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세대간 이해와 존중의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문화원의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가 평생학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연합회 2024. 11. 18 15:00 남동구 평생학습관 4층 채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 하였다.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민, 관 협력기구로,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 기관, 법인, 단체 시설, 그리고 학계와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서비스 제공기관 간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확립을 목표로 운영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새로 임명된 조대흥 회장은 외롭고 힘들고 고통 받는 소외계층 및 고독 사 하고 있는 1인 노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작으나마 큰 힘이 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사회 이곳, 저곳의 구석구석에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배 푸는 민간단체가 많이 생겨 그들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사를 마무리 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상담(컨설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지난 10월 선착순으로 모집된 환자와 가족 68명이 참석했으며, 제1형 당뇨병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당뇨 관련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사 11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의료기기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자동주입기 등 최신 의료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사용법과 장단점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컨설팅) 프로그램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현 교수의 ‘제1형 당뇨병 관리법’ 강의 ▲부산지역 박상욱 약사의 ‘나를 잃지 않고 당뇨인으로 살아가는 법’ 강의 ▲환자와 가족이 서로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만남의 장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들은 한 참가자는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유익한 프로그램 덕분에 중요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양육하는 방식을 새롭게 고민하게 되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