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이재길)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그램 ‘한강의 기적’과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4회, 대면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채식주의자’,‘희랍어 시간’,‘소년이 온다’,‘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들을 함께 읽은 후 작품 이야기, 낭독하기, 에세이 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강 작가 특별 전시’는 도서관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작품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표작 및 스웨덴 한림원이 특별 언급한 작품을 비롯한 국내에서 발간된 작품 총 17종이 전시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번 수상 소식이 불러온 독서 열풍이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서 프로그램‘한강의 기적’ 참가 신청은 10월 23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032-363-5013)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in뉴스 남해영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3일, 인천영어마을에서 열린 ‘2024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를 방문하여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학생 36명과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학생 33명 등 총 69명이 참여하여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는 하나 된 아시아,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아시아 청소년의 세계평화를 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인천의 학생들과 아시아 4개국 청소년들의 협력으로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깨우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9월부터 온라인으로 교류하며 ‘인천 바로 알기’, ‘청소년 국제평화 아카데미’, ‘상호문화 국제평화 이해’ 등에 대해 함께 공부했으며, 이번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인천에서 대면 공동교육교류를 시작했다. 본 활동은 읽걷쓰 교육 기반으로 인천을 읽고, 한국을 걷고, 평화를 쓰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이들은 11월까지 성과를 나누고 사례를 발표하는 사후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국제평화 캠프는 세계 학생들 간의 국제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육뿐만 아닌 캠프 활동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1일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유수미 강사를 초빙해 ‘K-청렴 반부패·청렴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갑질 예방),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규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궁금했던 청렴 관련 법규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위한 청렴 실천은 나 한 사람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한마음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남해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9일과 26일 이틀 동안 인천남동고등학교에서 심층 구술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면접은 학생들이 지원한 대학의 면접 유형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된다. 수학 심층구술,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 고른기회전형 심층면접 등 다양한 유형의 면접을 실제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하여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및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실제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in뉴스 남해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17일 관내 협력 기관인 보라매보육원에 도서 100권을 기증했다. 올해 화도진도서관은 동구치매전담형주간보호센터, 인천자모원, 인천보라매아동센터 등 3개 기관에 250여 권을 이미 기증하며 지역 복지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증으로 아동복지시설인 보라매보육원은 아이들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며, 기증 도서는 학생들의 희망 도서와 도서관 추천 도서로 구성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기증이 아이들에게 지적 성장과 흥미를 북돋아주는 독서로 기능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진도서관에서는 현재 ‘재활용 도서 기증’행사 참여기관을 모집 중이다. ‘재활용 도서 기증’행사는 도서관 장서 순환을 위해 서가에서 제외되는 일반·아동도서들을 나눔이 필요한 타 기관에 기증하는 행사로, 관당 최대 100권까지 가능하다. 참여는 기증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hwadojin) 또는 일반자료실(☏760-4124~5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 중국 강소성 초·중등학교 교장 42명과 한·중 청소년 교육‧문화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교육의 발전상을 청취하고 중국 강소성 학생들과의 교육‧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대표 우허핑 교장은 “인천교육의 이념과 학문적 성취에 대한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얻었으며, 특히 ‘읽걷쓰’ 교육기반의 이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소성 학교와 향후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이재길)은 부평구청에서 공모하는 2024년 하반기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사업에 선정되어 50대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영상 편집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폰 기본 설정부터 사진·영상 편집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활용하고,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032-363-5045)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in뉴스 안석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중고 90팀 180명이 참여하는 ‘ 2024년 인천 학생SW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사전에 학교별로 선발된 2인 1팀으로 구성된 90팀이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1일차에서 2일차 오전까지는 이론 교육을 통해 기본기 다지고 2일차 오후에는 팀별 미니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 마이크로비트 등 SW 교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센서와 입출력 기능을 익히고, 주어진 문제해결을 위한 팀별 토론과 협력을 통해 피지컬 컴퓨팅 결과물을 만들어 발표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로드킬 방지 시스템’, ‘펫 놀이+먹이 주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으며 발표 때는 심사위원 뿐 아니라, 학생들 서로가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며 능동적으로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SW 개발자처럼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제로 구현해보는 경험이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SW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SW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인천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은 12일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씨름 경기장을 찾아 학부모와 교육청 현지 격려단과 함께 부평고등학교 선수들을 응원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김진우 선수와 이혁준 선수에게는 직접 메달을 수여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부평고등학교 씨름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인천 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어, 도 교육감은 인천교육청 현지 상황실을 방문하여 대회 운영 전반의 안전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일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천글로벌AI주니어육성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행사에 참석해, “인간은 기계에 비해 결핍이 있고, 느리고, 부족하지만, 지금의 문명을 만든 것도 바로 인간”이라며, “AI시대일수록 인간다움과 나다움을 지녀 성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싱가포르 학생과 교육활동의 모든 여정을 담은 활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수증 수여, 학생들의 AI기반 문제해결 프로젝트 결과 발표, 학생 토크쇼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도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회를 맡아 그동안의 교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에서 진행된 글로벌 AI 주니어 육성 프로젝트는 단순한 국제 교류를 넘어 학생, 교사, 그리고 국가 간 AI 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 인천 학생들과 싱가포르 ITE AI 전공 학생들은 12개 팀을 이루어 8개월 동안 80차시에 걸쳐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