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은 지난 15일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여성‧고용‧노동분야 공무원 및 민간 부문 활동가를 초청해 부천의 여성친화도시우수사례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의 ‘여성 역량강화 정책 관계자 초청연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가나, 기니비사우, 네팔, 레소토, 르완다, 말레이시아, 몽골, 알제리, 에티오피아, 우간다, 카보베르데, 카메룬,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파라과이, 페루 등 17개국 28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이해와 성평등 거버넌스형 우수사례 소개 ▲여성 근로자 등 감정 노동자를 지원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 공간 방문과 힐링프로그램 체험 ▲부천시여성회관 여성창업공간 ‘일꿈터, 여나래’방문과 메이커 장비 체험 등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르완다 여성부 담당자는 연수단을 대표하여 “지역 여성을 위한 감정노동 지원과 사회참여활동 및 창업 지원 등 포괄적 정책 운영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각국에서 여성과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는 유사한 이니셔티브를 발휘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성평등
인천광역시가 인천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돕는다. 인천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유타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인천 바이오 기업의 미국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인허가 취득 지원 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28일 유타와 바이오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세계 바이오시장 대비 국내시장 규모는 2% 정도의 매우 작은 수준이지만,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92.9%, 의약품(제약) 기업의 61.7%가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바이오기업 실태조사에서 인천의 중소 바이오 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조건으로 ‘국내·외 수요처 다변화(판로확보)’를 가장 많이 꼽았다. 시는 유타대학교가 가진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승인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인천 바이오 기업들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승인을 보다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인허가를 위한 기업 진단 컨설팅, 보완 서류 제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요구 대응 등 최종 인허가 취득까지 후속
외교부는 2024 '세계신안보포럼(World Emerging Security Forum, WESF)'개최(12.5.(목))를 준비하고, 신흥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정부·학계 간 논의를 촉진·심화하기 위해 10월8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사이버, 인공지능 그리고 진화하는 국제안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이동렬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 이승섭 KAIST 안보·대외협력 자문역, 김상배 한국사이버안보학회장을 비롯하여 민·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악성 사이버 활동은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자유, 인권 등 근본적 가치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으며, AI가 비의도적·비윤리적 결과를 유발하거나 악용될 위험에 대응할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이버, 신기술이 국제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되는 만큼 우리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사는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 정부가 지난 2월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발표한데 이어 9월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최근 국가AI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국가적 차원에서 사이버 및 신기술을 주요 정책 과
- 주제는 '간극을 메우고 미래를 선도하자(Mind the Gap, Lead the Path)' - 2024 회의에는 19개국서 4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연 예술의 미래 논의 타이베이 2024년 9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타이베이공연예술센터[https://tpac.org.taipei/AAPPAC2024](TPAC)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4 아시아태평양공연예술센터협회(AAPPAC) 연례 회의에서 예술 교류, 공연장 협력, 문화 외교를 위한 글로벌 리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19개국에서 4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간극을 메우고 미래를 선도하자'라는 주제 아래 글로벌 공연장이 직면한 혁신, 지역 연계, 지속 가능성, AI 기술 도입 등의 과제와 기회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더글러스 고티에(Douglas Gautier) AM AAPPAC 회장은 "올해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연례 회의에 다시 참석하게 돼 매우 기쁘다. '간극을 메우고 미래를 선도하자'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 지역사회와 산업 간 격차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4일(현지시간) 중국 선양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인천-선양 자매도시결연 1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는 모습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9월 24일(현지시간)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의 콘래드 선양 호텔에서 열린 「인천-선양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 도시 결연 10주년을 축하하고, 인천의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천-선양 자매도시 10주년을 맞아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인천시 대표단과 선양시 정부 관계자 및 유관 기관장, 관광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과 선양시 대표 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양 시 대표의 축사, 인천관광설명회 등으로 이뤄졌는데, 인천시립무용단은 한국 전통악기인 박과 장구를 이용한 아름다운 고전무용을 선보여 자리에 참여한 선양시민들에게 많은 갈채를 받았다. 공연 후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설명회」를 열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소개하며 50여 개 선양시 대표 여행사, 시민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볼거리,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한 인천관광의 매력을 현지인들에게 각인시켰다.
HWPL이 18일 평화연수원에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을 연 가운데 이만희 대표가 G7+,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의회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HWPL)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 평화연수원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일한 시대, 같은 땅에, 동등한 사람으로 태어난 젊은이들은 꽃 한번 피워보지 못하고 왜 전쟁터에서 죽어야 하는가? 잃어버린 생명의 댓가는 무엇으로 보상될 수 있는가? 새로운 새 생명으로 소생할 수는 있겠는가?” 이는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인 2013년 5월 25일 이만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HWPL) 대표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선포한 ‘세계평화선언문’의 일부다. 6.25전쟁 참전용사이기도 한 이 대표는 선언문 선포 후 지금까지 이 한 가지 한결같은 호소로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의 19대손으로 왕가의 자손인 이 대표는 1931년 9월 15일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났다. 조부가 ‘며느리 배
트렌드를 이끄는 젊은 사용자를 타깃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4년 9월 14일 화웨이(Huawei)가 9월 19일로 예정된 대망의 화웨이 혁신 제품 출시 준비를 마쳤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젊은 사용자에게 스타일과 생산성을 선사할 차세대 시리즈 HUAWEI MatePad 12 X도 포함됐다. MatePad 시리즈의 업데이트 - 독특한 미학,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HUAWEI MatePad 시리즈는 항상 창의성, 생산성,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도구를 찾는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고, 실제 결과로도 입증됐다. 8월 6일, 외부 데이터 기관인 캐널라이스(Canalys)가 발표한 2024년 2분기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 보고서[1]에 따르면, 화웨이 태블릿은 모든 태블릿 브랜드 중 3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세계 태블릿 시장에서 화웨이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화웨이의 강력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역량을 입증하는 증거다. 티저 이미지에서 HUAWEI MatePad 12 X는 갓 펼친 나뭇잎의 아름다움을 연상시키는 밝고 차분한 그린 에디션으로, 자연스럽고 상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티저에서
세계를 연결하고 상생의 미래를 여는 투자 AsiaNet 0200385 샤먼, 중국 2024년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가 후원하고 푸젠성 인민정부(Fujian Provincial People's Government), 샤먼시 인민정부(Xiamen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Investment Promotion Agency of the Ministry of Commerce)이 공동 주관한 제24회 중국 국제투자무역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air for Investment & Trade, 이하 'CIFIT')가 푸젠성 샤먼에서 120여 국가 및 지역, 18개 국제기구에서 약 8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688건의 협력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총 4889억 2천만 위안의 투자가 예정되었다. 다양한 국가가 CIFIT 플랫폼에서 개방을 확대하고 기회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제7차 일대일로 고품질 개발 회의, 제3차 글로벌 경제 특구 동맹 연례 회의, 중국 성(省)-미국 주(州) 경제무역 협력 교류 네트워킹, BRIC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우수 의료관광 유치업체 5개사 대표 5명을 초청해 5일간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4년 만에 재개한 인천-아스타나 직항 노선을 기념해 추진된 것으로, 인천 대표 의료기관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 방문해 선진 의료 서비스 등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팸투어단은 VIP 종합검진센터, 외래진료실, 병실, 편의시설 등을 둘러보며 검사 등 의료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팸투어단은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자사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소개하는 영상 게시물 등을 올리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블라디슬라바 파블류첸코바 씨는 “대한민국은 첫 방문인데 아주 인상 깊었다. 매체로만 접했던 한국의 첨단 의료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에 체험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우리의 경험을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은 “이번 팸투어단 5개사와 지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행사가 6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대미문의 대규모 행사다. 올해 기념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을 넘어 인천을 ‘평화와 화합을 위한 전 세계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내년부터 국제 행사로 치러질 기념행사의 틀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다. 본격적인 기념 주간(9.6~9.12)에 앞서 다양한 행사들이 기념 주간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8.19~9.13·6회 진행)과 ▲큰별샘 최태성의 강연‘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의 이야기(9.2·9.12)’는 다양한 평가를 반영해 단순 전승이 아닌 평화의 관점에서 상륙작전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도우며 ▲팔미도 해상순례 군함 체험행사 ‘함 타보자’(9.1·9.8) ▲영흥도 X-RAY 작전기념 추념식 및 문화행사(9.3) ▲콜롬비아군 참전기념 추모행사(9.4) 등을 통해서는 최초 작전지로서의 역사적 고증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인다. 특히 올해 74주년 기념행사는 국제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평화도시 인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 마련에 무게를 두었다.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