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자유롭G 유한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시니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애 전환 자서전 쓰기’수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생애 전환 자서전 쓰기’ 수업은 유한대학교 방송문예창작전공 김민혜 교수 겸 작가(KBS 프린스의 왕자, 인스타 걸 등)의 지도로 진행되었다. 수업은 유년 시절 별명 찾기를 통한 ‘긍정적 자아 탐색’부터 각자가 살아온 삶에서 ‘내 인생 이야기’를 한 편의 글로 정리하여 하나의 자서전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을 맡은 김민혜 교수는 “수강생들이 오랜 시간 품고 계신 가족, 일, 살면서 겪은 여러 가지 크고 작은 경험들이 참 멋지고 좋았으며, 다양한 에세이로 나올 수 있었다”라며, “특히 수업 중에 서로의 글을 읽고 나누며 각자의 인생에 응원의 박수를 쳐 주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정현숙(52세) 씨는 “다른 수강생들에 비해 비교적 나이가 어린 편인데, 이번 수업을 통해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 살아가게 될 시간을 의미있게 준비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자서전 쓰기 수업을 통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서경희)은 2024년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과 다가오는 2025년을 맞아, 11월부터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을 전시·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영어 번역본 ‘The White Book’을 비롯해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작 6권을 함께 전시하여 세계 문학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매달 다양한 주제로 선정한 도서 10권을 추가로 전시하여, 이용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노벨 문학상 수상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 세계적인 작가 한강의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학 작품을 감상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송승현 기자 |
(재)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는 10월 20일(일)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전통문화 대축제’ 행사를 열었다. ‘전통문화 대축제’는 가천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인천도호부관아의 1년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부터 열린 행사는 망궐례를 비롯해 길놀이, 줄타기 공연, 민속놀이, 공예만들기 같은 전통 체험행사와 마술쇼, 전통무예, 휘모리잡가, 포크송 공연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가족단위로 참가한 시민들이 조선시대 인천의 중심이었던 인천도호부관아에서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행사의 첫 순서는 망궐례(望闕禮)로 진행했다. 망궐례는 전통시대에 임금이 있는 궁궐을 향해 배례하는 의식으로, 주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근무하던 관찰사 ․ 도호부사와 같은 지방관들이 음력 초하루나 보름 또는 명절 등에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향교 유림회 회원들이 전통 의례에 맞추어 망궐례를 거행했다. 망궐례를 관람한 시민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특별한 체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망궐례가 끝나고 흥겨운 길놀이가 이어졌다. 인천무형유산 갑비고차 풍물대가 인천도호부관아 곳곳을 돌면서 신명나는
연제구는 지난 10월 9일 황령산 봉수대 주차장 공원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제의 가을, 황령산 가을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연제구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황령산 연계 문화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국제영화제(동네방네비프)와 연계해 진행했다. 황령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연제구 관광자원인 황령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결합한 행사로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했다.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오케스트라 공연 ▲가수 #안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무용수 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영화 상영 전,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이 영화 주제에 대해 관객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구는 300인치 LED 스크린과 등받이 의자 등을 제공해 구민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상영작은 남대중 감독의 대중적인 코미디 영화인 '30일'(강하늘, 정소민 출연)을 선정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청량한 가을밤에 함께 오신 분들과 잊지 못할 추억 만드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
청소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관악구가 관악 청소년 축제 '제3회 청아즐: 무대 업고 튀어 with 타이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아즐'은 '청소년들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의 줄임말로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낙성대 공원에서 개최된다. 구는 이번 청아즐을 서울시 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의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와 연계 개최해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로 축제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먼저 25일(금)에는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 개막식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고 과학 마술 콘서트, 미디어 아트 공연 등을 연이어 선보인다. 이튿날인 26일(토)에는 본격적으로 관악 청소년 축제가 펼쳐진다. 구는 청소년 축제 기획단 '청티스트'와 함께 '무대 업고 튀어 with 타이탄!'이라는 주제로 이번 청아즐을 기획했다. 식전 공연인 로봇 타이탄의 공연을 시작으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청소년 동아리 10팀(밴드 5, 댄스 5)의 열정적인 본선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이 화려한 무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구는 ▲113여 개의 체험 부스 ▲
▲ 전국 최대 민간통일운동 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 회원들이 14일 전북 고창읍에서 열린 창설 43주년 기념 민족통일전국대회를 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 협의회 회원 기념촬영 전국 최대 민간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3주년 기념 2024민족통일 전국대회가 14일 전북 고창모양성 공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민족통일 전국대회에는 김수경 통일부 차관, 김관영 전북도지사, 이명연 전북도의회 부의장, 심덕섭 고창군수, 이학수 정읍시장, 전춘성 진안군수,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회원 대표 5000여명이 참가했다. 식전행사로 고창농악보존회와 고창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17개 시·도협 민족통일기 입장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박성학 전북도협의회장의 대회사, 곽현근 중앙의장의 기념사, 김수경 통일부 차관의 격려사,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심덕섭 고창군수의 환영사, 정동영 국회의원(전 통일부장관)의 영상축하, 이명연 전북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축전 등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김수경 통일부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은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유 통일을 이뤄가겠다는 현실적 통일 전략이
2024 관교동 어르신 경로행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아름답고 흥겨운 축제 어르신들께 행복을 주는 미추홀구 관교동 경로 잔치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정해민 경로당 회장과 구청, 동사무소 관계자들은 10월 14일 주안 순복음교회 6층에서 관교동 관내에 상주하고 있는 어르신 400명을 초청하여 성대한 경로잔치 행사를 하였다.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께는, 맛있는 음식과 의약품을 전달해 드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공연도 함께 제공해 드렸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며,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하셨다. 서로 나누고, 배푸는 것은 늘 즐겁고 행복하고 아름답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유정복 시장과 주요 인사 및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2024 인천시민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60년의 역사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뜻깊은 행사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1965년부터 이어온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60년간의 인천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인천음식축제, 정책홍보 부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의식행사를 간소화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확대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진행됐다. 제46회 시민상 시상… 인천의 자랑스러운 시민들 기념식에서는 사회의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인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기리기 위한 제46회 시민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에는 ▲봉사분야 최윤정, 하헌영 ▲공익분야 윤기세 ▲환경분야 최진형 ▲새마을분야 유기선 ▲국제교류분야 오학룡 ▲특별분야 전훈영 ▲효행분야 나은영 ▲상공업사용자분야 윤석봉 ▲상공업근로자분야 강석철
김포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거리문화를 총망라한 '2024 김포 거리예술 페스티벌'을 선보여 화제다. 버스킹 공연과 퍼레이드부터 이색적인 포토존까지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 일상 속 문화 체감도 향상을 넘어 세계문화와 다수의 장르를 녹인 거리예술의 재해석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거리로 나아갔다는 시민 반응이다. 김포시는 4일부터 5일까지 구래동 문화의 거리 페스티벌 광장에서 '2024 김포 거리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거리예술 문화를 확산하고 구래동 문화의거리의 축제 플랫폼화를 취지로 하고 있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행사를 연계한 통합 페스티벌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세계민속음악과 팝페라, 창작국악, 밴드, 클래식,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든 공연이 이어졌고, 브라질풍 타악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비롯, 가수 솔지와 최유리 등이 출연한 공연도 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한 김포문화재단 임원진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의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김포에서 규모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고 시민들이 풍성한 행사를 즐길 수
정해민 회장이 소울러브피플 이분화 이사장을 칭찬합니다! 봉사는, 몸은 종합병원처럼 만신창이가 되어도, 마음은 즐겁고 행복하다. 검찰청 범죄예방 봉사와, 지역보장 협의체 봉사를 하고 계시는, 정해민 회장이 소울러브피플 이분화 이사장을 칭찬 합니다. 봉사밖에 모르고 살고 있는 소울러브피플의 이분화 이사장과의 인터뷰 2.000년 작은 움직임으로 시작된 소울러브피플은 지구촌 저개발국가에 의약품 및 생필품을 지원해 주며, 교육과 봉사활동 등 구호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2021년 대한민국 외교부 소속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국내외 소외된 사람들을 돕고 지원해 주는 봉사단체이다. 설립 동기는 1992년 의류사업을 하던 이분화 이사장이 러시아에 의류를 보내면서 시작 되었단다. 그 후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홍콩, 중국, 일본, 몽골,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지를 다니며 미용봉사 및 의약품과 구호품을 나누는 사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국제NGO구호단체를 운영하는데 어려운 점은, 국내 의약품 제약 회사에 지원요청 하는 일과 의약품을 지원받아도, 의약품을 쌓아 놓을 창고가 없고, 또 그 약품을 보낼 인력과 인건비와 발송비용이 없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