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비아이엔티(대표 김용수)는 지난 8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300kg)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비엔비아이엔티는 사람중심, 기술중심의 가치를 창조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다가서고자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올여름에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와 시원한 여름 이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 30포는 해당 물품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선별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비엔비아이엔티 관계자는 “올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마음을 담아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해당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부천=유재균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9일 직장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설악산 대청봉 등반을 통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등반은 자발적으로 신청한 인천시 공직자 56명이 참여했으며, 오색에서 출발해 대청봉 정상에 오르는 왕복 10킬로미터의 험난한 산행코스를 완주하며 결속을 다졌다. 이번 등반 행사는 인천시 직장동호회 연합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슬로건을 되새기며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다졌다. 특히 유정복 시장과 직원들은 정상에서 모든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한 걸음씩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대청봉 등반과도 같다”라며 “우리 인천 공직자들이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이라는 가치를 품고 한 걸음씩 힘차게 전진한다면, 인천은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공직자들의 자아 발전과 직장 내 긍정적인 분위기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영종 씨사이드파크는 2017년부터 가족 친화적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임산부와 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기존 운영되던 '숲속 힐링 프로그램'에 ▲아이와 함께하는 숲 놀이, ▲자연물을 활용한 태명패 만들기 등 ‘가족 친화’ 콘텐츠를 추가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월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와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씨사이드파크 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원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영종공원사업단은 “도심지로부터 접근성이 좋은 공원의 장점을 살려 임산부와 유아 동반 가족에게 편리하게 숲과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씨사이드파크의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 관련 문의는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032-456-2981)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in뉴스 김운한 기자 |
출입문에 기대거나 엘리베이터 안에서 뛰면 위험합니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경우 무리한 탈출은 위험합니다. 당황하지 말고 비상버튼을 눌러 구조요청을 합니다. 비상버튼으로 구조요청을 하고, 연결이 안 될 경우 직접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합니다. 승강기에 갇혀도 질식의 위험이 없으니, 자세를 낮춘 뒤 안전손잡이를 잡고 침착하게 대기합니다. 화재나 지진이 발생하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합니다. 화재나 지진 시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경우,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려 계단을 이용합니다. 승강기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수도권in뉴스 사태형 선임기자 |
해마다 연말이 가까와질 무렵부터 전국의 건강검진센터는 붐비기 시작하고 연말에는 북새통으로 변한다. 해를 넘기면 검진 기회가 사라지는 데다가 자칫 과태료를 물 수도 있기 때문에 미뤘던 검사를 받으려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 연말에는 각종 일정이 겹치는 데다가 여성은 생리주기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 잡기가 더욱 어렵다. 많은 여성이 생리주기를 피해서 검사받으려고 하지만,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은 언제 받아야 할지 고민하기 마련이다. 어떤 여성은 ‘믿었던 생리주기의 배신’으로 갑자기 생리가 터져 당황해 하기도 한다. 더러 ‘문제의 생리’ 때문에 경구피임약으로 주기를 조절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 어떤지 문의하는 여성도 있다. ‘생리와 건강검진 시기’에 대해 모든 여성에게 100% 적용되는 황금률은 없지만, 대부분의 여성은 생리 때 건강검진을 피하고 싶어하고, 의학적으로도 그것이 바람직하다. 가임여성 ’10일 규칙’ 폐기? 그렇다면 적기는 언제? 한때 국내 여성암 가운데 발병률 수위였던 ‘자궁경부암’ 여부를 알기 위한 세포진검사 중 세포 샘플에 피가 섞여있으면 판독이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 생리가 임박하였거나, 생리 중에는 자궁내막이 두꺼워지고 난소가 커져서 요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단장 임지영)은 11월 8일 인천 서구 산업단지 내 소규모 사업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인터넷 홍보와 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환 예방 정보를 제공해 왔다. 특히 학생, 어르신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나, 평일 행사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도 예방 정보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이번에 소규모 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서인천자동차 서비스(대표 김길용), ㈜부광로지스(대표 이상호), ㈜성현물류(대표 강성재) 등 근로자 수 2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3곳이 참여했다. 서인천자동차 김길용 대표는 “인천시와 지원단에서 직원들의 혈압과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해 주신 덕분에, 일부 직원들이 병원 진료를 통해 고혈압 및 당뇨 치료를 시작하고, 생활 습관도 개선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인천시와 지원단은 내년에도 소규모 사업장 10개소와 추가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초겨울로 접어들며 기온이 떨어지자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발생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시가 최근 3년(2021~2023년) 간의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89명의 식중독 환자 중 약 19%에 해당하는 95명이 12월부터 2월 사이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온이 낮아도 식중독 위험이 여전히 높음을 보여준다. 특히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많이 소비되는 익히지 않은 어패류 외에도 세척이 불완전한 채소류나 지하수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오염된 음식과 물(특히 지하수) 섭취는 물론,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오염된 손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 개인위생과 세척·소독 관리가 필수적이다.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으며,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있는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한다. 또한 칼과 도마는 육류, 생선, 채소 등 재료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기구는 열탕 소독하거나 소독제를 사용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식당이나 집단급식소에서는 구토나 설사 등
폐렴(肺炎, Pneumonia)은 암이나 심장질환처럼 위험성이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에겐 암보다 무서운 질병으로 통한다. ‘현대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캐나다 의사 윌리엄 오슬러(William Osler)는 폐렴을 “의사가 진료하는 마지막 질병이자, 인간이 당하는 마지막 고통”으로 표현했다. 폐렴이 얼마나 심각한 질병인지, 그리고 얼마나 치료가 어려운 질병인지 잘 보여주는 말이다. 실제 폐렴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국내 3대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3년) 폐렴 사망자 수는 모두 2만9422명으로, 암(8만5271명)과 심장질환(3만3147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뇌혈관질환 2만4194명보다 많다. 하루 평균 80.6명이 폐렴으로 사망하는 셈이다. 최준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고령 인구의 증가와 의학의 발달로 오래 사는 사람들이 늘면서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폐렴이 중요한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매년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World Pneumonia Day)’이다. 김윤석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도움
연세본사랑병원은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백세시대 척추와 치아 관리를 주제’로 ▲1부:알기 쉬운 척추 치료와 관리(강정우 척추센터장) ▲2부:입 속 세균 관리와 구강 노화 방지, 젊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방법(이희용 병원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강좌를 진행한 강정우 척추센터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협착증 및 디스크 원인, 증상, 최신 치료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해주었다. 강 원장은 특히 “허리디스크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있어 양방향 내시경은 절개가 필요한 기존의 수술과 달리 작은 구멍 2개만 뚫고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 부담이 적다.”라고 말하며, “고령 환자나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도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해 수술로 치료를 미루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2부 강좌에서는 사과나무치과병원 이희용 병원장이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으며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만성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만, 당뇨, 고혈압 등과 같은 만성질환은 치주 질환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장애인 단체 총연합회(회장 정천용)는 미추홀구내 회원단체회 회장 및 임원들과의 하반기 간담회를 8일 미추홀구 장애인 단체 총연합회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는 총 12개 단체로 사)인천산재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미추홀구지회, 대한장애인바둑협회, 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인천미추홀구협회, 사)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미추홀구지회, 사)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미추홀구지회,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미추홀구지회, 인천 장애인 노인회,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인천지부, 사)한국곰두리봉사회 미추홀구지회,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미추홀구지회가 있다. 간담회는 미추홀구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기금 조성을 위한 공판장 설립과 정관 개정을 주요 안건으로 해당 안건에 대해 각 단체 회장들과 임원들이 미추홀구 장애인 단체 총연합회 정천용 회장과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천용 회장이 김인수 전 미추홀구청 보건소장에게 위촉장을 건네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장애인 단체 총연합회 고문으로 위촉하였다. 김인수 전 보건소장은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고문으로 취임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