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는 10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분야별 지원 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진행된 대규모 불꽃축제로, 매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며,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며, 저녁 7시부터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이 참여해,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을 주제로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불꽃을 감상하기 위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여의도를 찾으며, 특히 올해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도 함께 개최돼, 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예년보다 더 철저하게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행정지원 ▲청소지원 ▲가로정비 ▲교통질서 ▲홍보 ▲안전지원 ▲의료지원 등 크게 7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 지원 대책을 마련, 총 342명의 인력을 투입
오는 10월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뉴트로 뮤직드라마 <금선>이 무대에 오른다. 극단느낌의 53번째 창작작품이자 남북통합문화콘텐츠 창작지원 공모선정작인 <금선>은 트로트, 발라드, 랩,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코믹액션 뉴트로 음악극이다. <금선>은 언니를 찾으러 목숨 걸고 탈북한 량강도 처녀 금선의 파란만장 대한민국 정착기를 다루고 있다. 언니소식은 알 길이 없고 사기꾼에게 정착금까지 홀라당 날려먹을 위기에 처한 금선. 천신만고 끝에 취직한 또와대리점엔 오지라퍼 달수사장, 깍쟁이 경희사모, 동네모쏠 억수, 바람둥이 봉수가 깜박이도 없이 불쑥불쑥 금선의 인생에 끼어드는데......, 과연 금선은 대한민국에서 사랑도, 가족도, 행복도 찾고 진짜 대한민국 국민으로 정착할 수 있을까? 탈북민의 현실적인 고민을 이야기하지만 우리시대 모두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뉴트로 음악극 <금선>은 코믹한 상황과 위트넘치는 대사, 빠른진행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20년 경력의 노련한 박아롱작가와 다양한 장르의 창작품을 만들어 온 김종성 연출의 합작품인<금선>은 탈북민 출신 차위성 배우가 순박한 노총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1일 문학산 정상에서 ‘문학산 가을 밤하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9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학산 음악회는 인천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문학산 정상에서 열리는 전국 유일의 산상 클래식 음악회로, 인천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과 함께 인천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대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이병욱)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소프라노 최예은, 테너 이명현이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문학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은 도보로 정상까지 이동하는 것이 원칙이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수송 차량만 운행되며, 그 외 차량은 통제될 예정이다. 또한, 일몰 이후에는 안전을 위해 조명이 설치된 문학동 방면으로 하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음악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은지 기자 |
잔디밭에 앉아 수원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오는 8월 30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열린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의 지휘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애니메이션 '모아나', '영혼기병 라젠카',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 '위대한 쇼맨', '맘마미아', 게임 '문명IV'의 삽입곡, 2017 '리그 오브 레전드'(게임)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등을 부른다. '국민디바' 인순이, '뮤지컬 신성' 루미나, 늘해랑리틀싱어즈가 특별 출연한다. 팝스오케스트라 20인조가 협연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지휘로 주옥같은 영화·애니메이션 OST부터 뮤지컬 명곡, 신선한 게임음악까지 세련되고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잔디밭 음악회를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체로서 한국무용의 지평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열정적 행보가 8월 무더위의 열기를 뚫고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춤 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의 폐막공연을 필두로 전국의 국공립 무용 단체들과의 교류 공연을 추진, 각 무용단의 독창적 작품성과 예술성을 드러낼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교류 공연은 각 지역의 문화적 본질을 탐구해 온 지역 무용단의 발자취를 공유하며 한국무용의 가능성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기능하기도 한다. 전국 규모의 교류 공연의 일환으로 인천시립무용단은 오는 8월 17일 ‘국립남도국악원’과 9월 13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대표적 브랜드 공연 <만찬 - 진, 오귀>를 공연한다. 특히 진도에 있는 국립남도국악원은 ‘굿음악축제’를 운영하는 등 전통예술로서의 ‘굿’을 연구하고 있어 같은 테마의 작품 <만찬 – 진, 오귀>의 전막 공연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대전시립무용단 주관으로 펼쳐지는 <가을밤의 댄스페스티벌>에는 인천시립무용단을 비롯해, 대전, 대구, 천안시립무용단이 참여해 추석을 앞둔 가을밤을
기본에 충실한 연기자 길거리 캐스팅에서, 국민 최고의 청춘스타로 급부상, 안방 tv 드라마는 물론, 영화계까지 종횡무진 누비고 다닌, 당대 최고의 스타, 김혜선 배우의, 인생 풀 스토리를 들어 보았다. 먼저 인터뷰 내내 거침없는 솔직함과, 밝은 성격으로 인터뷰를 마치게 도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자극적이며, 일단 시선을 끌어보자 식의 넘쳐나는 가짜뉴스에 현혹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이제는 사람을 보는 시각도 바뀌어야 한다. 우리가 봐야 할 것은 그 사람의 과거에 대한 실수를 볼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봐야한다. 긍정 에너지는 나의 인생을 성공 반열에 올려놓는다. 배우 김혜선의 어린 시절은? 초등학교 때 예쁜 어린이 대회 금상 수상을 하긴 하였지만 그야말로 다복한 한 가정의 생활 그대로였다. 학창시절은? 중학교 시절 길에서 우연히 CF 관계자의 눈에 들어 연예계에 입문했다. 당시 아역 스타였던 장서희, 이연수와 함께 CF를 찍던 날을 그는 잊지 못한다고 했다. 엑스트라로, 유명스타들과 함께 촬영한다는 게 신기하기만 했던 그는 정말 열심히 했고 그 모습을 눈여겨본 감독에 의해 무명에서 유명 메인 모델이 되었다. 나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과 손잡고 <2024 청소년 음악회>를 선보인다. 정한결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는 ‘문학과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이라는 부제 아래, 문학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음악들을 소개한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헤르만 잘로몬 모젠탈이 오페라 대본으로 만든 오페라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 요제프 폰 콜린의 작품을 보고 베토벤이 감동하여 작곡한 ‘코리올란’ 서곡, 그리고 라벨이 친구들의 아이들을 위해 동화 작가 샤를 페로의 동화집에서 발췌한 주제를 바탕으로 작곡한 ‘어미거위 모음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지휘자 정한결의 친절한 해설로 클래식 음악과 문학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프랑스 파리 국립오페라단 제2바이올린 제2종신수석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진이 비에냐프스키 ‘화려한 폴로네이즈 1번’, 라벨 ‘치간느’를 연주하며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친절한 해설과 진지한 연주,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과 깊이를 널리 알릴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4 청소년 음악회>는 8월 14일 오후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7월 30일(화)부터 9월 21일(토)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3, 4, 5동에서 <학교종이 땡땡땡>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거 60~80년대 초등학교 생활과 방과 후 놀이문화를 선보이는 전시로, ‘덕포진 교육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 발굴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창작3동에서는 과거시절 놀이터, 골목의 놀이자료 140여점, 창작4동에서는 옛 초등학교 교실의 모습을 재현하고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자료 100여점이 전시되며, 창작5동은 추억의 옛 놀이들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는 8월 10일(토) <학교종이 땡땡땡>展 가족올림픽이, 8월 24(토), 8월 31(토)에는 덕포진 교육박물관 이인숙 관장과 함께하는 음악수업과 핀볼게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마치 과거의 ‘3학년 2반’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교실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혹은 엄마, 아빠의 추억이야기를 듣고 온가족이 함께 그 시절의 놀이들을 직접 체험하며 세대가 공감하는 따뜻한 전시가 될 것.
전 국민 눈물 콧물 쏙 뽑은 배우 70~80년대 꼬마신랑, 미워도 다시 한 번, 고교얄개 등으로 전 국민의 눈물과 콧물을 쥐어짜며,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배우 김 정 훈의 근황을 들어 보았다. 그는 한때 그야말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였다. 나의 어린 시절은? 1965년 대비하여 과거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그는 TV보다는 납치당하듯이 하며 영화를 300편이 넘게 찍었다고 한다. 한 달에 4~5개를 동시에 같이 찍었단다. 한 두 시간 자고 학교 갔다가 촬영하기를 13일 동안 밤을 세워가며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 생활이 버거웠단다. 친구들은 내가 동경의 대상이며 부럽다. 했는데 그는 친구들이 부러웠다고 한다. 소풍, 수학여행을 한 번도 못 가봤다. 빨간 날은 무조건 촬영을 해야 했다. 이상한 소문의 진상은? 한국에서 연예계 생활이 너무나 힘들고 지쳐있을 무렵인 중학교 3학년 때 홍콩 유명 영화사에 소년 범이란 영화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화교 학교에 가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아무한테도 말 안 하고 스무 살 한국을 떠나 대만으로 갔단다. 이때 실종 설, 사망 설, 빛 때문에 야 밤도주 했다. 같은 이상한 소문이 많이 났다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오는 8월 10일(토)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2024 통진두레문화센터 특별기획공연 <김포 명인명무전-오래된 새로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지난 2022년부터 자체 기획·제작 중인 <김포 명인명무전>의 세 번째 시리즈로, 2022년 ‘원로’, 2023년 ‘청년’에 이어 올해는 ‘새로움’에 집중하여 지역에 새로 유입된 전통예술인을 발굴, 수준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에서는 명인명무들이 선보이는 전통예술의 진수를, 2부에서는 창작국악과 현대적 연출이 결합된 ‘요즘 국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곡가 이요섭의 위촉초연곡 <해금과 피아노의 이중주: 거울>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前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문현(정가)를 비롯하여 △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이소정(한국무용), △남사당패 출신 동아국악콩쿠르 수상 작곡가 이요섭(작곡&타악), △서울가야금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다수의 퓨전국악 앨범을 발매한 김윤경(가야금) 등 수준급의 출연진과 국악방송에서 8년여 간 방송을 진행 중인 ‘바투’의 재치 있는 사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