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7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초등 영어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영어 교사 심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수업 능력 신장을 위한 국내 연수와 영국 치체스터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국외연수로 진행한다. AI 등 첨단 에듀테크 활용 학생 주도형 수업 디자인, 혁신 교수법 적용 개별 맞춤형 수업 운영 등 차별화되고 심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키우고 미래 교육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국내 연수는 ▶토론 및 프로젝트 기반 의사소통역량 강화 과정 ▶영어 수업 혁신 모델 디자인 및 마이크로티칭 등 영어 교사의 수요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국 치체스터 대학교에서 3주간 진행되는 국외연수는 ▶미래형 배움 중심 영어 수업 설계 및 운영 ▶현지 초등학교 학생 대상 수업 실습 과정 등으로 운영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의 영어 선생님들이 수업 혁신을 이끌고 미래 인천교육의 중심에서 실질적인 교육 현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전혜원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7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4개월 간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기기 밖의 유령'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 송출이 가능한 인천공항 내 대형 스크린과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내 전시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공항 이용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사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한 '인천국제공항 미디어아트 전시 지원 공모'에서 선발된 전도유망한 국내 아티스트 8명의 영상 작품 11점과 설치 작품 5점을 선보인다. '기기 밖의 유령'전은 공항이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듯 현대인이 인터넷과 통신 기기를 통해 연결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가상과 실재를 경계 없이 오가며 더 이상 우리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려운 디지털 시대에서 이러한 주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선보인다. 특히 가상공간과 현실공간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기술이 우리의 감각 경험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새로운 시공간적 환상을 만들어내는지 실험하는 작품들로 전시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오가는 인천공항에서 국
인천미래교육 디자인을 위해 미국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에 나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8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스탠포드 D-School에서 아리엘 라즈(Ariel Raz) 협력학습부서장, 셰이머스 유 하트(Seamus Yu Harte) 교육과정 디자이너와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혁신교육 세미나에 참석했다. 스탠포드 D-School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디자인 씽킹(Thinking)’을 통해 생각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이 협업을 희망하는 스탠포드 D-School의 교육 프레임과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인천시교육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다음으로는 미래형 교육대학인 미네르바대학교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최고기술책임자인 폴킴 교수, 아시아태평양 연구소장인 신기욱 교수와의 간담회를 갖고 미국의 최신 교육혁신 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읽걷쓰와 AI인공지능 연계 방안, 이유있는 학습, 공공선을 위한 교육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국교육원, 한인회 관
(조각산책전 포스터) 제공=김포문화재단 (재)김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김포조각가협회(회장 신달호)가 주관하는 <조각산책>展이 8월 31일까지 김포국제조각공원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김포조각가협회 소속 24명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산책을 하듯 조각예술을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김포아트홀 2층 로비 전시실과 김포국제조각공원 전시실 1층에 각각 24점씩 총4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포조각가협회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한창조 작가, 박헌열 작가, 이일호 작가 등 원로 작가와 함께 내로라하는 중견, 신진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포국제조각공원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김포문화재단과 함께 활발한 전시·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가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지역 문화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문의: 김포문화재단 지역문화팀(031-999-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이 본격적인 장마철 및 태풍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태풍 · 폭우에 대비해 신진항, 만대항 등 관내 취약 항포구 및 파출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임재수 태안해경서장은 항내 계류중인 선박 및 각종 시설물 등을 점검하며, 항포구에 정박 중인 선박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관내 해안가 및 위험개소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출소 및 경비함정에 방문하여 사고수습보다는 예방이 우선임을 강조하며, 취약지 순찰강화, 해양사고 발생 대비 즉응태세를 유지하여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수도권in뉴스 김철환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IBT 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 공인 시험으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 방향을 제시 및 한국어 보급 확대를 목표로 시행하는 시험이다. TOPIK IBT 시험은 종이 기반 시험과 동일한 효력과 등급체계를 가지는 인터넷 기반 시험으로, 유한대학교는 시험 운영 능력 및 IBT 시설 보유 현황에 대한 엄격한 현장 실사 및 심사기준을 통과하여 신규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신규 시행기관 선정을 통해 유한대학교는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편리한 시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현중 총장은 “우리 대학이 TOPIK IBT 시험장으로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며, 우리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하며,“앞으로 외국인 학생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한국어능력시험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과 최고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김낙운기자 기자 |
구리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청년내일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센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기술 집약성 및 지식 서비스 등 관련 분야로 창업한 5년 이내의 기업을 모집해 육성하고 있다. 입주 대상은 구리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가 있는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창업자의 경우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5년 미만이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분야로, ▲IT, BT, CT, NT 등 기술기반 벤처창업 분야 ▲그린(디지털)뉴딜, e-커머스, 푸드테크, 도시농업, 펫테크, 프롭테크 등 특화 분야 ▲교육, 사회복지, 서비스, 푸드트럭 등 일반분야가 있다. 입주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대 5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입주공간 임대료, 공공요금, 관리비, 교육실, 3D프린터 이용 등 공간 지원과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로고 및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꿈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 다산 노인복지관 2층 옥상 및 지층 일부 등 약 130㎡ 면적에 다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옥상 정원형 텃밭'을 신규 조성했다. 옥상 정원형 텃밭은 '도시농업 육성지원 사업'에 따라 도시민의 농사 활동을 통해 공동체 형성을 돕고, 생산적인 여가 활동과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관련 교육과 텃밭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농업전문가 단체인 한국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부는 '심고, 나누고, 가꾸는 생활 가드닝'이라는 기치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부는 2017년 구성된 이래 ▲별가람 치매안심마을 ▲양정초등학교 후문 ▲월문4리 꽃밭 등의 텃밭 조성에 참여했다. 조성기 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유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생명정책과 농업융합팀(031-590-4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치유예술작가협회(HAA) 화가들의 전시회가 파주 헤이리마을 AN갤러리에서 열린다. HAA협회 정기전으로 "이상한 전시회“라는 주제로 2024년 8월 1일(목) - 15일(목)까지 AN갤러리에서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마을길 59-82) 열린다. 회원 화가들의 좋은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수 있고, 감상을 하면서 심리치유가 될수 있는 작품들로 전시 된다. 치유예술작가협회는 작가의 심리적인 상황과 감상자들의 마음속에 있는 심리상태를 작품을 통해 표현하여 마음을 치유하고자 한다. 회장 백지상과 임원진(오지영, 임영주, 박건우, 이순, 송아미, 정주영, 최이연, 최영인)은 자신의 심리적인 상태을 작품으로 승화하여 감상자와 소통을 하고 마음을 치유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전시를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HHA협회 정회원과 회원 다수가 참가하며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심리상담가와 화가들의 이번 전시회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오프닝 2024년 8월 1일 오후3시 AN갤러리 - 사회: 배우 이화선)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는 '2024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은 '기적을 넘어 기회로, 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된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생명의 보고로 재탄생한 시화호의 생태환경과 생활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전국 사진 공모전'을 통해 시화호 생태환경 복원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2024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 개최 계획을 지난 8일에 공고했다. 시화호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자유주제로,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화호의 생태자연 ▲시화호와 사람들 ▲시화호의 생활상 3개 분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은 일반부, 학생부 각 10점으로 대상(일반부 1명, 상금 100만 원/학생부 1명, 상금 70만 원), 최우수상(일반부 1명, 상금 70만 원/학생부 1명, 상금 40만 원), 우수상(일반부 3명, 상금 각 40만 원/학생부 3명, 상금 각 20만 원), 장려상(일반부 5명, 상금 각 20만 원/학생부 5명, 상금 각 10만 원)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610만 원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출품 규격은 긴 변이 3,000픽셀 이상의 고해상도 이미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