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2단계에 거쳐 시행한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2급(이하 시험) 최종 합격자 356명을 확정하여 12월 30일 발표했다.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2급 자격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필기시험은 전국 6개 권역, 11개 시험장에서 시행됐고 1,905명의 응시자 중 1,733명이 합격했다. 이후 진행된 2차 실기시험은 전국 6개 권역, 13개 시험장에서 시행됐으며, 768명이 응시하여 최종 356명이 합격했다. 제1회 자격시험의 최연소 합격자는 18세, 최고령 합격자는 56세였으며, 여성 합격자 비율이 53%로 조금 더 높았다. 개인별 합격 여부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된 행동지도사들이 건전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조성에 전문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반려동물의 행동 문제를 해결하고,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수도권in뉴스 인천=김창남 기자 |
인천 연수구 그라운드골프 협회에서는 지난 28일 제3대 협회장 선거가 있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2대 최창만 회장과 회원 1명이 경선을 펼쳤으며, 전임 협회장이 다수표를 얻어 당선되어 재임하게 되었다. 경선에 참여한 후보에게도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우리는 변함없는 연수구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으로 자긍심을 가져달라 전했다. 전임2대 회장 최창만 후보는 사랑하는 연수구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로 인사를 하며 오래전 부터 인천지역의 그라운드골프협회 저변확대에 힘써 왔으며 2021년 제2대 연수구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4년간 임원 및 회원들과 화합하여 회원 20여명에서 현재 130여 명으로 4년간 100여 명의 회원을 증가시키는 데 이바지한 공적을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그라운드골프 운동을 활발히 보급하여,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이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과 사랑으로 연수구가 건강한 지역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제3대 회장 선거에 재임을 위한 소감을 전했다. 선거 공약으로는 우리 연수구 노년층의 구성원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 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하며 5가지 공약을 발표 한바있다. 첫째 : 회원들의 건강관리 및 화합에 최적인
▲ 관절전문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이 지난 13일 부천시 표창장을 받았다. 권세광 병원장은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부천 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 부천희망재단은 올 6월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 진행하며 후원금 전달▲집중호우 피해 취약 계층 지원 ▲2024 부천기부런 마라톤 대회 개최 ▲기부 키오스크 설치 ▲사회복지 시설에 건조기 지원 ▲위기청소년 보호 지원 ▲사랑의 김치 후원 ▲후원의 밤 나눔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기부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파하였다. 이와 더불어 권병원장은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대한정형외과학회 부회장, 대한전문병원협회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부천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공공보건 발전에 이바지하여 연말을 맞아 표창장을 받았다. 권세광 병원장은 "어느 때보다도 의료계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힘든 시간을 보낸 이들이 많은 한 해였다.“라고 말하며 ”의사로서 본분을 지키며, 지역사회와 한국 의료계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도권in뉴스 정대성 기자 |
올해 12월 영종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462 버스’가 개통한 것과 관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과 서울을 잇는 교통 편의성 증대로 영종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7일 버스 기점인 우미린1단지 아파트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 M6462 버스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는 28일(토)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운행을 본격 시작할 ‘M6462 버스’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첫 번째 광역급행버스(M버스)다. 영종 우미린1단지 후문에서 출발해 영종힐스테이트, 우미린2단지정문,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 e편한세상센텀베뉴 등을 거쳐 양재역, 교대역, 서초역, 강남역 등에 정차한다. 특히 강남권으로 출근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점 기준 출발시간을 이른 아침 시간대인 오전 5시 30분, 5시 50분, 6시 10분으로 집중적으로 설정해 이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중구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서울, 그중 강남으로 이동하는 영종하늘도시 일원 주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뻣뻣하게 굳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다른 척추질환과 달리 20~40대 젊은 층에서 흔히 발생한다. 증상은 허리와 골반 부위의 통증과 뻣뻣한 강직이 나타난다. 강직성척추염은 움직이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가만히 있으면 다시 악화하는 특징이 있다. 또 증상이 경미하거나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하기 쉬워 조기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김재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은 디스크와 달리 움직일수록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며 “아침마다 허리와 골반 부위가 뻣뻣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 통증으로 간과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직성척추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깊은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HLA-B27((HLA-B27, Human Leukocyte Antigen-B27)이라는 유전자가 관련된 경우가 많다. 가족력이 있고 HLA-B27이 양성인 경우 발병 빈도가 10~30%로 나타난다. 그러나 HLA-B27이 양성이라고 해서 반드시 강직성척추염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유전 외에도 환경적 요인, 면역 체계의 이상 등이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오는 12월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년제야 문화축제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연말연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끼실 수 있도록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10시, 가수 이솔로몬과 김지현의 노래를 시작으로 인천음악경연대회 입상팀과 인천 예술단체(돗가비콘텐츠, 뮤직오디세이)의 문화공연으로 이어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야의 종소리는 새해 0시에 15명의 시민 대표와 함께 총 33번 종을 울려 새해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15명의 시민대표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 파리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역경을 극복하며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귀감이 된 자원봉사자, 청년창업가, 소방관, 다문화가정, 재외동포 등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선정됐다. 이외 재미로 보는 타로, 페이스페인팅, 새해 소원 켈리그라피,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나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천시의 물범 캐릭터 등을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따뜻한 차와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난방부스도 운영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26일 경기 여주시에 있는 산란계 농장(6만 9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12월 25일 경기 여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하여 농장주가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12월 2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됐다. 이는 올해 16번째 발생이고 산란계 농장에서는 6번째 발생이다. 국내 가금농장(16건)과 야생조류(22건)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본격적인 철새 도래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전국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전국에 있는 모든 농장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12월 25일 경기 여주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발생농장 가금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
국토교통부는 12월 26일부터 전국 13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1,652호, 신혼·신생아 가구 1,475호 등 총 3,127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①신혼·신생아Ⅰ 유형(989호)과 시세 70~80% 수준의 ②신혼·신생아Ⅱ 유형(486호)으로 나누어 공급한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하여 우선공급하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모집하는 청년(1,243호), 신혼·신생아(1,425호) 매입임대주택은 12월 26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459호)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붙임 참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도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 관리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부여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2022년 평가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가등급을 획득한 해로, 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재정 인센티브로 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방물가 안정화 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특·광역시 8곳, 도 9곳, 자치구 74곳, 시·군 152곳)를 대상으로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노력 ▲지방공공요금 감면 실적 등이다. 인천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도시가스 가정용 소매요금과 교통요금을 동결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군·구 및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특히 착한가격 업소 지원(인천사랑상품권 12% 캐시백, 배달쿠폰 지원 등) 및 지정업소수 대폭 확대(2023년 218개소 → 2024년 364개소)등을 통해 지역 외식물가와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2024년 권역호스피스센터 사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결과 보고회는 인천, 경기 북부지역 14개 호스피스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올 한 해 기관별 사업 수행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5년 질 높은 생애말기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 방향성과 이를 위한 권역호스피스센터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생애말기돌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호스피스·완화의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이번 행사가 내년도 사업을 구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9년 권역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이래 보건복지부 지원하에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수행하고,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수도권in뉴스 정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