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7월 22일부터 '2024년도 시흥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시흥 지역화폐 '시루(모바일)'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월 1만 3천 원, 연간 최대 15만 6천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자격 기준과 연령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자격 기준은 시흥시 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청소년, 시흥시를 국내 체류지로 해 외국인 등록이 돼 있는 여성 청소년, 시흥시를 국내 거소지로 해 국내 거소 신고가 돼 있는 여성 청소년이다. 연령기준은 11세에서 18세(2006.1.1.∼2013.12.31. 출생)까지다. 다만, 여성가족부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이용권(바우처) 지원을 이미 받는 청소년들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하반기 온라인 신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경기 민원24'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1월 15일까지 기간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대상자의 거주 확인 기간을 거친 후 9월 30일 이후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된 정책 수당은 시흥시 관내 CU 편의점 및 GS25 편의점에서 사용할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한진호)는 지난 23일과 25일,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과 강화 동막 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경찰관서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자율방범대원 50여 명과 함께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범죄 안전지수 1위' 인천을 알리고, 성범죄와 음주소란 등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로 인해 을왕리와 동막 등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은 여름경찰관서 및 기동순찰대를 운영해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무질서는 시민의 체감 안전에 큰 영향을 준다”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방문한 피서객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협력 단체와 함께 적극적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인천=진광수 기자 |
노원구립 민속예술단 무용 부 대상 수상을 이끌어낸 구 자 윤 노원구립민속예술단장(서울시 무형문화재 44호 삼현육각 이사) 의 대회설명이다. 노원구립 민속예술단 무용 부(부장, 이 지 연)가 7월13일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최하는 제41회 대한민국 무용경연대회 한국무용부문(일반 부)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의 대상 수상자는 국제친선교류 증진을 위해 우리의 문화와 예능 적 기량을 해외에 소개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교육적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타 부문 수상자들과 함께 오는 2025년 2월 미주공연단 단원으로 미국 공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노원구립 민속예술단은 2014년 노원구가 우리문화의 발전과 국악의 대중화, 전통국악 공연의 무대화를 위해 기악 부, 부장 구 동 우 성악 부, 부장 허정임 무용 부, 부장 이 지 연 풍물 부, 부장 유 동 식 네 개의 부서를 창단 하였다.우리문화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창단되어 올해로 10년. 서울시 25개 구 중 우리 전통 국악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구는 거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국악이 우리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단 당시의 사
결혼부터 할까요? 아시아 숏폼드라마 시장 열기 후끈 숏폼드라마 시장에 선두 주자로 자리 매김하는 코탑미디어가 홍콩 아시아텔레비젼(ATV)과 결혼부터 할까요?를 공동 제작 크랭크인 했다. 어머니가 남겨준 집을 지키기 위해 재벌 2세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K-pop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멤버 홍석이 주연을 맡아 전 세계 Z세대 사이에서의 선풍적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 숏폼드라마 시장은 현제 중국 시장을 필두로 전 세계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숏폼드라마가 배포되는 각국에 자국의 모국어 자막 서비스를 하는 것도 Z세대들의 인기를 끄는데 한목 하고 있다. 따라서 숏폼드라마 전문 배우들이 글로벌 인기 스타로 각광을 받으며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성공을 기원하며, 꿈과 희망을 품고 있는 숏폼드라마 전문 배우들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 스타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 코탑미디어 또한 더 많은 해외 플랫폼 사업으로 숏폼드라마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되길 기원한다. 송 승 현 기자
금천구는 여름방학 기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400여 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아동 급식 지원은 방학 기간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결식아동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6월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아동 급식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했고 선정 결과에 따라 여름방학 기간 급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부재, 빈곤 및 질병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의 18세 미만 취학·미취학 아동 1,400여 명이다. 대상 아동은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로 일반음식점 또는 편의점을 이용하거나 부식, 도시락 배달, 단체급식소(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아동 급식 단가를 1식 기준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보다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주 7식을 지원하고, 방학 기간 외에도 주 6식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아동 급식 제공기관의 위생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조리기구, 식재료 보관상태, 조리원의 개인위생 점검 등을 통해 식중독 등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
방콕 2024년 7월 24일 쭐랄롱꼰 대학교 연구진이 태국 최초이자 지난 80년 만에 세계 최초로 '발광 육상 달팽이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의학 연구와 과학 지식을 확장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달팽이의 유전자 해독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세계 최초의 발광 육상 달팽이(학명 쿠안툴라 스트리아타(Quantula striata))는 1942년 일본 연구원인 하네다 야타 박사가 싱가포르에서 발견했다. 당시 이 달팽이는 세계 유일의 발광 달팽이 종이었다. 그로부터 80년이 지난 후 태국에서 다시 한번 빛이 나는 육상 달팽이가 발견됐다. 쭐랄롱꼰 대학교 과학부 생물학과 소속 아싯 폴요타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이 태국 중부 사라부리주 카엥코이 지역의 석회암 지대에 사는 푸파니아속 발광 육상 달팽이를 찾아낸 것이다. 연구진은 이 발견에 관한 정보를 '2024년 국제 연체동 대회에 제출했고, 전 세계 과학자들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1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웹사이트에서 투표한 상위 3개 조개류와 오징어는 태국의 발광 육상 달팽이(1위), 물결 모양의 바다 나비(2위), 79세의 최고령 연체동물인 쿠사 피버리지(Coosa Fiveridge)(3위) 순이다. 태국의 발광
인천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중, 최현종)는 혹서기에 대비해 지난 19일 주거 취약 어르신 25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는 ‘함께 시원해유(YOU)’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영종오렌지(대표 김기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영종오렌지는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을 운영 중이며,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 선풍기를 조립하고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최현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지내도록 지원해준 ㈜영종오렌지 관계자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사업이 주거 취약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상중 용유동장은 “어르신들이 전달받은 선풍기를 잘 사용해 이번 여름을 무탈하게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7.24. 기관 운영 전반에 잠재된 위험의 체계적인 통합․관리를 위해 「GEPS 전사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내부통제규칙을 제정하고 부서별 내부통제 책임자를 지정하여 실무부서와 본사 총괄부서 및 감사실로 이어지는 3중 리스크 방어선을 구축하였으며, 내부통제 활동결과는 내부통제위원회에 보고하는 운영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공단은 금년 상반기 그간 부서별 개별적, 자율적으로 해오던 내부통제를 전사적, 일괄적, 통일적 시행을 위하여 리스크프로파일 항목 재구성, 업무단위별 위험평가, 체크리스트 재작성 등 전사 내부통제 시행계획안을 마련, 내부통제위원회에서 의결(7.19.)함으로써 본격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 시행한다. 지난해 공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동극 이사장은 취임 후 공단 운영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 및 불합리한 관행 등의 적극적인 개선과 윤리․청렴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말에는 문성유 상임감사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 바 있다. 김동극 이사장은 “공단은 기금을 운용하고 각종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대관 전시 ‘제2회 I AM HE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민들레센터)에서 기획한 장애인 노동자 사진전으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13점이 전시된다. 민들레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증 장애인들의 노동권 없는 현실에서 장애인의 노동권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우리 사회에 장애인 노동자가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1, 9번 출구 앞 ‘열린박물관’에서 열리며, 지하철이 운행 시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열린박물관'은 지난 2020년부터 인천교통공사와 상호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시립박물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 전시 공간은 시민에게 열려 있는 공간을 지향하며 자체 전시와 외부 대관을 통해 인천시민이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쉽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032-440-6749)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in뉴스 인천=진광수 기자 |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미디어창작소’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재단은 7월 26일 오후 6시까지 시민콘텐츠 제작지원사업 ‘미디어창작소’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미디어창작소’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제작한 콘텐츠의 생산·공유·소통이 이어지는 미디어 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경기도민(개인 또는 단체)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 중이어야 하며, 개인 또는 단체 구성원 전원이 부천시민일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하며, 선정 후에는 장애인 또는 장애인 관련 단체와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총 2개의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제작지원금과 전문가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공간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032-320-6405)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