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일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천글로벌AI주니어육성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행사에 참석해, “인간은 기계에 비해 결핍이 있고, 느리고, 부족하지만, 지금의 문명을 만든 것도 바로 인간”이라며, “AI시대일수록 인간다움과 나다움을 지녀 성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싱가포르 학생과 교육활동의 모든 여정을 담은 활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수증 수여, 학생들의 AI기반 문제해결 프로젝트 결과 발표, 학생 토크쇼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도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회를 맡아 그동안의 교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에서 진행된 글로벌 AI 주니어 육성 프로젝트는 단순한 국제 교류를 넘어 학생, 교사, 그리고 국가 간 AI 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 인천 학생들과 싱가포르 ITE AI 전공 학생들은 12개 팀을 이루어 8개월 동안 80차시에 걸쳐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10월 4일부터 3박 4일간 유한킴벌리와 함께하는 2차 ESG 해외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몽골 토진나르스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사단법인 평화의 숲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몽골 토진나르스 숲 나무심기 활동과 테를지 국립공원 플로깅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 문제해결 및 환경과 관련된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숲의 가치를 찾기 위한 여정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주년을 맞이하여 유한킴벌리와 생명의 숲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동해시가 후원한 동해안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몽골 봉사활동에는 선발된 8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적인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참여 학생들은 몽골 토진나르스 숲에서 나무 심기를 진행하였으며,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산업안전학과 정진 학생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 문제들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미)는 지난 5일 관교노인복지회관 인근공원에서 2024 관교동 주민총회 및 관교그린마켓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님을 비롯하여 지역구 국회의원 윤상현 의원과 더불어 민주당 남영희 지역 위원장을 비롯한 내 외빈 인사들과 관교동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청명한 가을 햇살을 맞으며 뜻있는 행사를 진행 되었다.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 인사말을 통해 우리 미추홀구는 어떠한 행사이든 시작 전 꼭 국민의례로 시작하기로 했다하며 오늘 총회에 앞서 그린마켓과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것 같습니다. “관교동 주민 여러분의 축제가 되고 총회를 통해 더욱 발전되는 관교동이 되길 바란다.” 고 하였다 이어 지역 국회의원 윤상현의원님 인사말을 통해 오늘 관교동 주민여러분들의 축복된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 하시고 행사 준비에 애쓰신 주민자치회 김경미 회장님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더불어 민주당 남영희 지역위원장님께서도 구의원들과 함께 인사를 하였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자치계획을 결정하고 우리 동네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토론하고 숙의하는 공간이다. 행사 이모 저모 ▲ ▶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송도국제도시 내 공원 두 곳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해 10월 7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착공한지 3개월여만에 미추홀공원과 랜드마크시티 3호 근린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을 완료했다.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송도국제도시 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미추홀공원(연수구 해송로 59)과 랜드마크시티 3호 근린공원(송도동 326번지)에 폭 2m, 연장 약 400m 내외로 황톳길이 설치되었고,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난간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인천경제청은 황톳길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부터 시민과 수십여 차례 현장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세족장, 신발장, 그늘막, 의자, 황토체험장, 퍼걸러, 안전난간 등의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최윤오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시민들이 맨발 황톳길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피로를 회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in뉴스 진광수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분야별 지원 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진행된 대규모 불꽃축제로, 매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며,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며, 저녁 7시부터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이 참여해,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을 주제로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불꽃을 감상하기 위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여의도를 찾으며, 특히 올해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도 함께 개최돼, 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예년보다 더 철저하게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행정지원 ▲청소지원 ▲가로정비 ▲교통질서 ▲홍보 ▲안전지원 ▲의료지원 등 크게 7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 지원 대책을 마련, 총 342명의 인력을 투입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을 송도 컨벤시아에서 10월3일부터 10월6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많은 아트페어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지회 전운영 지회장은 인천미술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4 인천 코리아아트페스티벌'은, 갤러리에 속해 있지 않은 아티스트에게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활짝 열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참여 작가들의 역량이 관람객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는 예술단체로서의 충실한 행사로 기획되었다.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은 MBN에서 주최한 프로그램 '화100'에서 선정된 7인의 작품과 청년 작가들, 신진 예술가들의 참여로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문화 예술적 소양의 발전을 추구하고 미래 인천미술의 구축이 되는 행사로, 지역 경제 발전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가 될 것이며,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 향유의 기회와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질 높은 삶의 영위와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 구입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은 미래에 더욱 견고한 인천의 문화예술 도시 활성화 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며, 인천문화예술의 대표적인 아트페어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 중 고위관리회의와 장관회의 중 일부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인천광역시는 내년 11월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와 5개의 장관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6월 27일 개최된 제2차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서 경주를 개최도시로 하되, 고위관리회의와 분야별 장관회의 등 각종 회의를 분산 개최하는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어 APEC 준비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하고, 인천과 제주, 경주와 부산에서 개최될 회의를 10월 2일 확정해 발표*했다. * 국무조정실 보도자료 참조 총 5차에 걸쳐 개최되는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Meeting)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산하 회의 활동을 지휘·감독하고,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하는 등 정상회의에서 다룰 어젠다를 구체화하는 핵심적인 회의다. 이 중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는 가장 규모가 큰 회의로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약 3주간 각국 대표단 등 약 3
▲멀티콘텐츠 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김환철 대표 겸 교수가<글로벌 콘텐츠 동향>수업에서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24학년도 방송문예창작전공을 신설,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개성·인성·근성 3박자를 키우는 실무 중심의 현장 밀착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한대 방송문예창작전공은 김민혜 교수를 비롯해, 드라마 <아씨두리안>, <신성한 이혼>, <DNA 러버> 외 개봉을 앞둔 <보통의 가족> 등을 공동 제작한 멀티 콘텐츠 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김환철 대표 겸 교수, 한국 문단의 베스트셀러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구성 작가 정현우 교수 등 전 교수진이 창작 및 현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학기 중 특강으로 네이버 웹툰 <전생연분> 재아 스토리 작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비질란테> 이민섭 작가가 방문하여 예비 창작자들을 독려하고 격려하였다. 이처럼 현 실무를 녹여낸 현장 트렌드와 관계자 네트워크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학생들의 타고난 개성과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교육하고 있다. ◀ 네이버 웹툰 <전생연분> 재아 작가와 김민혜 작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인천시청에서 미국 유타대학교(총장 테일러 랜달)와 바이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테일러 랜달 총장과 유타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유타 측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은 유타대학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인천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타대학교는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FDA 인허가 및 투자 유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인천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K-바이오 랩허브,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신약 개발, 의료기기,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구조 다변화를 통해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바이오 기업의 미국 FDA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 강화 공약의 일환으로, 올해 1월 광역시 중 최초로 시행됐다. 직업능력이 낮은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 참여를 독려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장애인에게 매월 10만 원의 배움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훈련장애인의 대부분은 발달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으로, 직업훈련 과정에서 중도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 직업능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배움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훈련장애인의 지속적인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해졌다. 훈련장애인이 배움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직업재활시설에서 1개월 이상 훈련하고 월평균 80% 이상 출석해야 한다. 현재 인천시에는 43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총 410명의 훈련장애인이 직업훈련을 받고 있으며, 이 중 360명이 배움수당을 지원받고 있다. 훈련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직업훈련 참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배움수당 지원사업의 주된 목적을 반영하여 직업훈련 시 중도 이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