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1월 25일(월), 본회 4층 추담홀에서 ‘메디오픈랩데이’를 개최했다. ‘2024 메디오픈랩데이‘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 바이오 분야 초기 및 예비 창업자 등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스파크바이오가 주관한 행사로, 메디오픈랩 참여기관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실증사업 사례와 최신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나누며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메디오픈랩데이‘에는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충기 교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조인성 교수,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조재용 병원장,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 한인석 사업단장, 사업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성과 발표, 공동연구 가이드라인, 펀드 투자 계획 순으로진행되었으며, 메디오픈랩 입주기업인 엑스큐브 임재관 대표, 시스멕스코리아 배경은 이사,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를 포함한 7개 기업이 발표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메디오픈랩을 통해 많은 헬스케어와 바이오업들이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표준화하여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설해 대책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제설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26일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여 출근길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는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7일과 2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교적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이에 대비하여 겨울철 강설과 결빙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한 단계 앞선 예방 중심의 제설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도로 부문 설대비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제설 도로 구간별로 경제자유구역청이 206km 시 종합건설본부가 56km, 군. 구가 2931km를 맡아 관리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군. 구에 제설제 2000톤
풍력발전을 주제로 한 국제 행사가 국내 처음으로 인천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인 풍력발전에 대해 논의하는‘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와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호주 멜버른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풍력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첫 국제 행사다. ‘아시아태평양이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정부 관계자, 산업계 리더, 유관 단체가 모여 풍력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이슈를 논의하고 나아가 풍력발전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이 개최되는 인천은 해상풍력발전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풍력자원이 풍부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2030년까지 용량 7G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2월 덴마크 글로벌 해상풍력 1위 업체인 오스테드(Orsted)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전략과제에 발맞춰 인천시는 ‘2024 아태 풍력
11월의 마지막 주를 맞이하며 고향 선후배들의 소중한 만남(향우회)은 종종 어느 곳에 던지 흔하게 볼 수 있다, 추억과 소통의 시간으로 사회의 일상사를 보여주는 작은 사회의 구성체가 아닌가 생각하며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대화의 장으로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자리에 긍정적인 삶과 부정적 정서가 어우러지며 한잔 속에 옛 추억들이 재발견되며 만남의 분위기는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본다. 고향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우리들은 추억과 새로운 인연의 시작,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의 장"속에 삶의 여정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으며 우리는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 간다는 노사연의 노래가사를 인용하며 한잔 속에 젊음이 숨 쉬고 있음을 자랑하기도 한다. 12월이 되면 각 직장(관공서)또는 사회생활의 조직 속에 관례에 따라 송년 모임을 있다. 관변단체 등의 연말모임도 많이 있으니 고향의(향우회)선후배들의 모임이 뒷전이다 보니 보통 11월 중순으로 이후에 만남이 많은 것 같다. 보통 향우회 모임에서 다수는 자기의 자랑, 아이들과 배우자 자랑이다. 패션에서부터 자동차 자랑 등 이렇게 뽐내며 자랑하는 사람이 없으니 만남이 정겹고 흥겹다. 중장년 세대는 추억을 기리며 고향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0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제16회 인천재가노인복지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태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가노인복지 발전과 화합을 위해 2009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행사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기념식, 유공자 표창, 공감토크 콘서트(‘자기돌봄을 통한 분노다루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재가노인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가 돌봄의 최일선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 또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8년 창립된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는 어르신의 ‘지역사회 계속거주’(AIP, Aging in Place) 실현을 목표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19개소와 함께 일상생활지원, 위기상황관리, 사례관리 등 통합적 재가서비스를 제공하
새한장학회 문화교육포럼(이사장 홍성욱)은 21일 강화군 화도면 덕포리 강화사무실에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날의 코로나19(팬더믹) 시대를 지나며 경제적 불황속에 이렇다 할 활동을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 임원회원들만이 참석하여 간략한 행사로 진행하였다. 이날 “홍성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회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말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올바른 교육으로 성장한 학생들이 미래에 올바른 정치를 하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 새한장학회문화교육포럼은 1992년 소외 계층의 학생을 돕는 취지에서 시작하여 야학, 실용음악 활동 등 교육과 문화를 융합시키는 대외적 포럼 단체이다. "새하얀"의 줄임말인 Ce 새한"이라는 단어처럼 청소년들의 희망을 담은 문화와 교육에 대한 열을 토론으로 정례화하고 이를 사회 각계각층과 소통할 수 있는 연결 통로가 되는 것에 목적을 둔다. 봉사와 소통을 통해 사회 곳곳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라는 설립목적의 취지 속에 250명 회원들이 참석하고 있다. 간략한 개소식 행사 속에도 장학금(용현초등학교 5학년 한수아 학생)전달이 있었으며 새한장학교육포럼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성장한 이
▲ 가운데 왼쪽부터 조영진 행안부 자치행정국장과 박경용 인천시 데이터산업과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53건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인천시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는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인천은 전체 외국인주민 비율(5.3%)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도시로, 약 16만 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여건 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에서, 인천시는 지역 인공지능(AI) 기업의 성장지원과 지역 문제 해결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를 추진했다. * 인천시 외국인주민[행정안전부, 2024.10.24. 발표] 2010년 6만 명 → 2023년 16만 명 이 서비스는 외국인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심토미’를 통해 모국어를 선택하고 인공지능(AI) 사전 문진으로 증상을 체크하면, 인공지
이 약 먹어야 하나요? 부작용은 없나요?" 건강검진 피검자 가운데 조영술촬영이나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할 때 조영제를 투여한다고 하면, 적지 않은 피검자가 두려워한다. 조영제라는 용어부터 어려운데, ‘만들 조(造),’ ‘형상(또는 그림자) 영(影),’ ‘약제 제(劑)’이므로 조직이나 혈관이 잘 보이도록 인체에 투여하는 약물을 가리킨다. 이것도 약물인 만큼 어떤 사람에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준비와 대처만 잘하면 문제에 빠지지 않는다. 건강보험 기본검진인 상부위장관조영술이나 위장조영술은 조영제로 우유보다 걸쭉한 바륨 액체가 쓰인다. 피검자는 한 컵 정도 마신 뒤 X선 촬영을 하게 되는데, 바륨은 위장관의 벽을 코팅해서 검사하는 부분을 하얗고 선명하게 보이도록 한다. 영상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 바륨에 물이나 가스를 함께 넣기도 한다. 주로 건강검진의 선택항목인 각종 CT검사에서는 주로 요오드 성분의 조영제를 정맥주사한다. 정맥주사된 조영제가 심장을 거쳐 온몸의 혈관으로 퍼지게 되면 혈관들이 모두 하얗게 나타나므로 대개 회색으로 보이는 종양을 비롯한 다른 조직과 구별할 수 있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조영제의 부작용은 사람마다
통일부 산하 민족통일 인천광역시협의회는 17일 자유통일 담론확산을 위한 통일토크 콘서트 및 제55회 한민족 문예제전 시상식 행사를 미추홀구 대회의실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행사를 가졌다. 통일 담론으로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허정필교수는 김정은의 적대적 두 개 국가 선언 배경으로 “남한과의 체제경쟁에서 북한이 이기기 어렵다는 현실자각, 경색된 남북관계 속 핵무력을 앞세운 무력통일 강조, 2000년대부터 본격화 된 남북관계를 재정리하고 북한 중심의 남북관계 재설정”으로 담론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이에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로 무력통일을 자행할까라는 질의에 북한이 보유한 핵 무력으로 통일을 자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핵무기는 대량 파괴력을 가진 무기로, 국제사회에서는 핵무기의 보유와 사용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따라서 북한이 핵무력을 사용하여 통일을 시도한다면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와 대응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하였다. ‘한반도의 통일은 평화적인 방법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남북한 간의 대화와 협력, 국제사회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 라고 하였다. 제55회 한민족 문예제전 시상식 행사에 인천광역시협의회 정해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11월 16일 길병원 가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상 속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짧은 연극 형식의 경연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누구나 응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인식을 높이고 사회에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의 장이 되었다. 가족, 직장인, 학생 등 총 14팀, 51명이 참가했으며, 시상은 시장상 3팀(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병원장상 3팀(장려상 2, 인기상 1)에게 수여됐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상이 주어졌다. 영예의 대상은 신명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심명’팀이 차지했다. 심사는 기술 점수 150점과 시나리오 점수 50점을 합산한 총 200점 만점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고득점순으로 평가됐다. 기술 점수는 환자 확인 및 신고,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으로 세분화해 채점했으며, 시나리오는 주제 전달력, 표현력, 무대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의 공정성을 높였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