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가 창업 및 사업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전문 인력과 함께 맞춤형으로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25년 사업은 ▲‘창업 컨설팅’, ▲‘경영안정 컨설팅’,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무료법률구조 지원’ 4개 유형으로, 총 5,0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한 ‘창업 컨설팅’은 예비 창업자가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지역별 컨설팅 전문기관을 통해 ▲과밀 업종 지수를 포함한 상권 분석 ▲창업 경향(트렌드) ▲사업계획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예비 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안정 컨설팅’은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마케팅, 법률 등의 문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4회까지 컨설팅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마포구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취업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마포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1,660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7,2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억8,860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거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며, 18∼34세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나뉜다. 주요 과정은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다양한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120명으로, 단기 프로그램은 30명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중기 프로그램은 60명을 모집하고, 모집 기간은 6월 20일까지이며, 이수자에게는 최대 220만 원의 참여수당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오는 3월 15일부터 지역 내 11곳 맨발 황톳길을 전면 개방한다. 시는 겨울철 시민 손발 동상 등을 우려해 석 달 보름간(2024.12.1∼2025.3.14) 휴장했던 6곳 맨발 황톳길을 이날부터 재개장한다. 재개장하는 황톳길은 수진공원, 대원공원, 산성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129-8번지 공공공지,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 내에 있다. 희망대공원, 위례공원, 황송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내 5곳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문을 열었던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 외에 전 구간을 재개장해 운영한다. 시는 황톳길 전면 개방을 위해 생황토 보충, 세족장 시설 점검 등을 마친 상태다. 성남지역 11곳 맨발 황톳길은 인기리에 운영돼 지난해 총 58만명이 이용했다. 시는 다음 달 중 분당구 대장동 643번지 일원에 맨발 흙길 300m를 조성해 개장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초보 아빠들의 육아를 돕기 위한 '세종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세종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100인의 아빠단에 선발된 아빠들은 온라인 공식 카페를 통해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한 후 카페에 인증하는 온라인 활동과 아이와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육아고민 간담회 등 자녀들과 함께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사업 참여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3∼7세(2019년∼2023년 출생)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네이버폼 바로가기 주소 (https://naver.me/FV7Ma1ta)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모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육아 체험 기회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동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켜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www.sejon
3월 19일과 3월 20일 이틀간 aT센터에서 삼성전자,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컴투스, 에드워드코리아, CAL㈜, ㈜네패스, ㈜이노스페이스 등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하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3월 10일부터는 공식 누리집(대한민국채용박람회.kr)을 통해 참여기업의 상세정보, 현장 배치도 등을 볼 수 있으며, 전국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온라인 채용박람회(3.10.~3.28.)와 지역별 채용행사도 개최된다.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의 ‘기업채용관’에는 삼성전자(ICT 분야)와 ㈜넥슨코리아(콘텐츠산업 분야)가 참여하며, ‘커리어On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 현직자 직무특강에는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넥슨코리아, ASML Korea, ㈜카카오게임즈, 대원제약, LIG넥스원, 에드워드코리아 등 9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 현직자들이 참여하여 기업의 인재상, 취업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현직자 직무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공식 누리집(대한민국채용박람회.kr)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또한 3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3.10.~3.28.)에는
외교부는 본부, 재외공관, 국내 유관기관 간 아세안 지역 경제 현안 논의 및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3월 7일 아세안 경제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외교부 본부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전문가 및 아세안 회원국 재외공관 경제 업무 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번 회의에서는 美 신정부의 관세정책 및 중-아세안 FTA 개정 등 대내외적인 경제ㆍ통상 요인이 아세안 경제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아세안 지역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 했다.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재외공관 경제담당관들은 美 신정부 출범 후 국별 경제 환경과 정책 대응 동향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 기업 해외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인 아세안 내 경제ㆍ통상 환경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을 재외공관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각도로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외교부]
시에라리온 의약품 전달 소울러브피플 시에라리온에 의약품 전달 국제NGO인 소울러브피플은 수년에 걸쳐 아시아, 유럽등의 저 개발국가에 힘들고 아파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의약품 과 각종 필수품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2025년 3월 6일 콘테이너에 의약품과 생활용품 40피트를 시에라리온에 지원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서부 아프리카의 대서양 연안에 위치해있는 작은 나라(한반도의 1/3정도)이다. 1797년에 해방 노예의 정착지로서 건국되었으며, 1961년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으나 독립이후 5차례의 쿠데타, 1991년부터 2002년까지 12간에 걸친 내전(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배경)으로 수많은 불구자와 난민이 생기는 등 한동안 정치적으로 크게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모든 산업기반이 붕괴되어 국가경제를 선진 외국의 원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나라이다. 이런 힘들고 어려운 오지 곳곳에 의약품과 생활용품을 보내고 있는 소울러브피플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닿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세계 여성의 날(3.8.)’을 맞아 전체 탈북민의 약 72%를 차지하는 여성 탈북민들을 초청하여 정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3월 5일 11:00, H라운지(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됐으며, 사업가,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탈북민 6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정착과정에서 여성으로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과정을 서로 공유하고, △일자리 및 창업 지원 △육아 및 교육 △심리 치유 및 마음건강 등과 관련하여 실효성 있는 정착지원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여성 탈북민 CEO로 성공적으로 정착한 박혜성 진솔커피 대표는 “탈북 여성들은 강인한 의지와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 창업을 통한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가 탈북 여성의 창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직장생활을 하는 워킹맘 박 모씨는 “육아를 도와줄 사람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남북한 육아 문화의 차이와 소통의 어려움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양육 환경의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양육
행정안전부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대설·강풍·폭풍해일로 인해 강원·충북·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축사·비닐하우스 등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어, 신속한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한다. 복구대책지원본부는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을 중심으로 복구지원총괄반, 재난구호·심리지원반, 수습지원반, 재난자원지원반으로 구성되며,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피해시설의 응급복구 상황관리,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등을 추진한다.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에서 피해 신고를 접수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조사를 신속하게 완료하고, 필요한 경우 정부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복구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피해지역이 안정될 때까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라며,“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으로 교통안전, 교통체증 두마리 토끼 잡는다. 교통안전은 물론 교통 체증까지 해결하는 똑똑한 AI 교통시스템! 국내외에서 AI 기반 교통시스템 개발, 도입 움직임 확대 추세 AI 적용 교차로, 횡단보도,신호등 등 날로 진화하는 교통시스템. 교통 체증 완화, 대기오염 감소, 사회적 비용 절감 등 효과 기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도심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AI 시대에는 AI 기반 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교통안전은 물론 학생들의 등하굣길과 직장인들의 출퇴근길이 확 달라질 전망이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도로 위에 주차장처럼 늘어선 차들을 지켜보면서 분노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이제는 도로 위에서 오가지도 못한 채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AI 기술로 무장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덕분이다. AI가 차량과 보행자 흐름을 분석, 예측해 교통 신호를 조정하고 정체된 구간 없이 신호 대기 시간을 크게 줄여주기 떄문이다. AI 시대에는 학생들의 등하굣길과 직장인들의 출퇴근길이 확 달라질 전망이다. AI를 활용해 도심 교통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는 교통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