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안성시와 함께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전용 호실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경기도의료원을 포함해 28개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경기도 1회용품 줄이기'를 선언했다. 이에 안성병원은 12일부터 장례식장 7개 호실 중 2개 호실을 다회용기 전용 호실로 운영한다. 다회용기 전용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은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전액 무료로 다회용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안성병원을 시작으로 도내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 도입을 점차 확대해 많은 도민이 다회용기를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도입은 공공기관으로서 1회용품 감량에 선도적으로 모범을 보임과 동시에 환경보호 실천 및 친환경 장례식장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례"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도민들이 이용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도는 현재 도내 장례식장 수원 연하장 등 9곳에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장례식장 외에도 다른 다중이용시설에
군포시는 2024년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28일간 관내 도시공원 12개소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수월한 접근성 등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 운영시간은 수질 및 시설 정비를 위한 정기휴무인 월요일(대동지역), 화요일(신도시지역)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들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단,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물놀이터 입장 시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취사행위를 할수 없다. 음식물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줄 것이 권고되며, 아쿠아슈즈 및 신발 등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착용 후 이용을 금지한다. 군포시는 물놀이터가 있는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출입구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신도시지역과 대동지역 물놀이터의 휴무일을 달리해 운영할 예정
김포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50인 미만 사업체 사업주 및 안전보건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이나 사업주가 안전 관리에 실패해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신속하고 정확히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안전확보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안전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핵심내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요소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이는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30인 미만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가 오는 12일 신반포중학교에서 '착한 서초코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와 신반포중학교(교장 박혜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착한 서초코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청소년기부터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착한 서초코인'은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등 선한 활동을 하면 제공되는 일종의 '착한 포인트'로, 서초코인 앱을 통해 코인을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착한 서초코인의 날'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착한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활동을 알려주고, 리뉴얼된 서초코인 앱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나바다 장터와 서초코인 홍보?체험부스 운영으로 이어진다.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등 중고 제품을 기부하고 판매하며, 서초코인 체험부스에서는 투명페트병, 옷걸이, 아이스팩 등 재사용 가능 물품을 전달하고 코인을 적립해 볼 수 있다. 아나바다 장터에서도 물품을 기부할 때 코인을 적립 받고, 해당 코인으로 다른 기부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자원봉사센터, 서초스마트유스센터,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3개의
꿈은 과연 이루어지는 걸까? 꿈은 인생의 동반자다 그 손 꼭 잡고 희망 찾아 떠난다. 지금 이순간도 그토록 갈망하고 소원하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과 열성을 다해 꿈을 쫓아가고 있는 모델이자 영화배우 이면서 이제 막 가수로 입문한 신인가수 박 노 철 을 만나 보았다. 아직 무명이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어 한다. 언제부터 이일을 시작 했나? 그는 어렸을 때 남의 흉내 내기를 좋아 하였단다. 어느 날 tv 드라마를 보다 그도 모르게 순간 그 tv속에 주인공처럼 돼야겠다고 마음을 갖게 되었고 그날부터 미친 듯이 배우(연예인)가 되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토록 갈망하고 소원하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여기 이자리까지 와 있다고 했다. 여기 이자리까지 오는 동안 너무나 많은 시련이 있었다고 한다. 꿈은 때론 너무 야속하고 원망습럽기까지 하단다, 잡힐 듯, 잡힐 듯. 하였다가도 잡히지 않고, 저 만치 도망치며 마음에 상처를 남긴단다. 내가 만일 나의 꿈이 아프고 쓰리다고 나의 꿈을 멈추었다면, 내가 꿈 꾸었던 황홀하고 아름다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순간도 멈추었을 것이라고 했다. 꿈을 결정하던 그 순간이 너무나 황홀하고 너무나 아름다워서 영
마포구가 자치구 최초로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재활용 중간처리장 '소각제로 가게'가 7개소로 늘어났다. 지난해 3월, 소각제로가게 1호점의 시범운영 이후 올해 5월까지 소각제로가게 한 곳에서 플라스틱 3,743kg, 종이 4,478kg, 캔 620kg 등 재활용가능자원 총 11.2t이 수거됐다고 구는 밝혔다. 이에 마포구는 '소각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인 '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감량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인 소각제로가게 확대에 돌입, 지난 10일, 소각제로가게 6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기존 1호점(마포중앙도서관)에 이어 7월 새로 문을 연 소각제로가게 6곳은 ▲홍대 레드로드 R1 ▲용강동주민센터 ▲망원1동주민센터 ▲마포아트센터 ▲마포구민체육센터를 포함한 공공시설형 5곳과 ▲망원1차 대림아파트다. 특히 이 가운데 망원1차대림아파트 내 소각제로가게는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 공동주택 내에 설치되는 첫 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소각제로가게'는 가로 6m, 세로 3m 크기로, 내부에는 비닐, 캔, 플라스틱, 의류 등 재활용품 수거함을 배치했고 투명페트병과 캔에 사용되는 압착기도 설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지역별 청년 공간 '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 청년 대상 힐링 무료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호평동 청년창업센터에 청년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남양주형 청년전용공간 '청년꽃간'을 개시했다. 이후 시는 접근성 요인으로 청년꽃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지역별 8개소로 확장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오는 8월 '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는 ▲떡케이크·베이킹 ▲탁구·기타 ▲입욕제 만들기 ▲만년필 드로잉 등 청년층 선호도를 반영한 총 1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남양주시 거주하는 청년(19세∼39세)이라면 누구나 네이버 폼(QR코드 참고)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은 시 공식 블로그 및 청년 SNS 등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시범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이 접수 10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관련 문
강화군이 오는 11일, 강화군 국궁장에서 '제2회 강화군수기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체육회와 강화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궁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대회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경기는 시·도 대항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이뤄지며,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 무예인 국궁의 계승 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간의 화합을 다지고 실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강화군청 보도자료
서울 용산구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용문동 주민센터(새창로12길 13) 대강당에서 하상욱 작가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용문동 용마루길 로컬브랜드 상권 '스페셜 클래스'의 일환이다. 본인을 '시(詩)팔이'로 소개하는 하상욱 작가는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게 글을 쓰기로 유명하다. 동시에 재치 넘치는 재미도 담는다. 그가 쓴 시는 누리소통망(SNS)에서 자주 인용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특별 강연은 '사람들과 공감하기 '시'로'라는 주제로 90분간 하 작가의 단편 시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 무료. 참석 인원은 총 150명이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사전에 신청받은 100명은 마감됐다. 50명은 당일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강연 참석자 중 10명에게는 하 작가 시집 '서울 보통 시'를 증정한다. 사전에 온라인 서식(https://url.kr/qvlsJR) 질문지를 작성한 5명과 현장에서 질문한 5명을 선정한다. 용마루길 커뮤니티 공간인 '소소한 아지트'에서는 이번 스페셜 클래스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용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아이패드 드로잉 ▲버번 위스키 ▲3층 연금 노후 준비 ▲퍼스널 컬러 ▲배우-관객 대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7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4개월 간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기기 밖의 유령'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 송출이 가능한 인천공항 내 대형 스크린과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내 전시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공항 이용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사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한 '인천국제공항 미디어아트 전시 지원 공모'에서 선발된 전도유망한 국내 아티스트 8명의 영상 작품 11점과 설치 작품 5점을 선보인다. '기기 밖의 유령'전은 공항이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듯 현대인이 인터넷과 통신 기기를 통해 연결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가상과 실재를 경계 없이 오가며 더 이상 우리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려운 디지털 시대에서 이러한 주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선보인다. 특히 가상공간과 현실공간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기술이 우리의 감각 경험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새로운 시공간적 환상을 만들어내는지 실험하는 작품들로 전시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오가는 인천공항에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