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장 운영권 두고 인천시·SL공사 옥신각신’ 3월 18일 언론보도에 대한 설명자료입니다.
▴인천시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서로 파크골프장의 운영을 맡겠다며 운영권 관련 갈등을 빚고 있다는 내용
▴수도권매립지공사는 수도권매립지 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짓는 만큼 운영권 또한 수도권매립지공사가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체 공모를 통해 민간 기업 등에 위탁을 맡길 계획이라는 내용
▴인천시는 전액 시비를 투입해 파크골프장을 지어 시가 운영권을 갖는 것이 옳다고 본다는 내용 등
○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파크골프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액 시비를 투입하여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음
○ 이를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협력하여 부지사용 협의를 완료했으며, 올해 착공을 위해 설계 및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임
○ 현재 파크골프장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 보도에서 수도권매립지공사가 운영권을 주장하고 공모를 통해 민간 기업 등에 위탁할 계획을 언급한 내용이나, 인천시가 운영권을 갖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한 바가 없음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측에 사실 관계 확인
○ 두 기관은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해 사업추진 상황과 조성 여건을 면밀히 분석한 후, 시민들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
○ 따라서, 인천시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간에 운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두 기관은 시민 친화적인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할 것임